[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무슨 일 저지를지 모를 '시한폭탄' 윤석열, 놔둬선 안 된다

한동훈과 국민의힘은 역사의 죄인이 되려는가

국민 적으로 돌린 계엄 실행 총책 김용현, 내란죄로 체포해야

▲ 국민일보 = 대결로 치닫는 '탄핵 정국'… 통합의 정치 로드맵 찾을 때

민주당이 계엄 사태 승자 아냐, 더 겸허하게 정치해야

▲ 동아일보 = 尹, 혼란 최소화의 길 스스로 찾아라

포고령 받아들고 "어떡하냐, 어떡하냐" 했다는 계엄사령관

또 떨어진 성장 전망, 계엄 후폭풍에 '트럼프 대비'마저 공백

▲ 서울신문 = '탄핵시계' 앞… 국민과 크게 동떨어진 尹 대통령 현실인식

수사 대상인 '계엄' 국방장관, 면직 아니라 책임 물어야

이 와중에 헌정사상 첫 감사원장 탄핵 野… 이러니 "중독"

▲ 세계일보 = "계엄 선포 잘못 없다"는 尹 인식, 국민 반발만 키울 뿐이다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 巨野의 '보복 정치' 역풍 부를 것

저성장 걱정인데 정국 혼란 틈타 무기한 파업 나선 민노총

▲ 아시아투데이 = 국민의힘, 온몸으로 대통령을 탄핵에서 지켜내야

한동훈의 尹 탈당 요구, 자기만 살겠다는 것인가

▲ 조선일보 = 탄핵을 오로지 대선 득실로 따지는 여야의 걱정스러운 행태

그래도 계속되는 민주당 국회 폭주, '尹 탄핵안' 내용도 이해 불가

한동훈 체포조, 전공의 '처단', 황당 계엄 속 이상한 행태들

▲ 중앙일보 = 나라 난장판 만들고 침묵만 지키는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 사표 내고 끝내면 군에 영이 서겠나

▲ 한겨레 = '비상계엄 야당 경고용', '난 잘못한 게 없다'는 윤 대통령

한 대표 '비상계엄 위헌이나 탄핵은 안 돼', 뭔 말인가

'나는 몰랐다'는 국무위원들, 그런다고 면죄부 안 된다

▲ 한국일보 = '민주당 경고용'이란 윤 대통령 계엄 인식, 참담하고 황당

"계엄은 오판"이란 미국의 일침, 민주주의가 동맹 근간

사령관도 모른 포고령, 병력 투입… 김용현 철저 수사를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정국 불안 와중에 철도 총파업… 경제 살리기에 힘 모아야

건설·부동산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 디지털타임스 = 외신 `계엄사태 北 악용 가능성` 경고… 허투루 들어선 안 돼

`계엄 해프닝` 장본인 尹, 직접 해명한 후 탈당하는 게 옳다

▲ 매일경제 = 獨 이어 佛도 연정붕괴…글로벌경제 나비효과 경계해야

트럼프 2기 코앞인데 외교 올스톱된 한국

'野 경고 위해 계엄'…헌법에 그런 계엄은 없다

▲ 브릿지경제 = 금융시장 변동성 해소에 더 적극 대응해야

▲ 서울경제 = 북러 군사동맹 복원 … 외교안보에 한치 빈틈도 없게 해야

경제·민생 불안 없도록 여야정과 노사 함께 총력 기울여라

"어두운 시대 회귀 시도"… 다시는 정치적 이유로 軍 동원 안 된다

▲ 이데일리 = 정년 연장 논의… 점진적·자율적 방안 주목할 만하다

시계제로 한국 경제, 정신 바짝 차리고 국정 공백 줄여야

▲ 이투데이 = 계엄 후폭풍 거세도 규제개혁 바퀴는 굴러가야

▲ 전자신문 = K방산, 지속성장 생태계 갖춰야

▲ 파이낸셜뉴스 = 계엄을 빌미로 한 민노총 정치파업 중단을

與 소장파 탄핵 표결 검토, 대대적 쇄신책 나와야

▲ 한국경제 = 이 와중에 총파업 민노총, 저의 빤히 보이는 '정치 파업'

기어이 감사원장·검사 탄핵 강행한 野

대통령은 국민 앞에 서고, 내각은 韓총리 중심으로 공백 메워야

▲ 경북신문 = 박정희 동상 제막이 갖는 의미

▲ 경북일보 = 국가기능 장애…TK현안 흔들림 없이 챙겨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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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기부했다가 생물학적 자녀가 50명…"일주일에 한명씩 새로 연락와"
난임부부를 도우려고 정자를 기증했다가 의료기관의 규칙 위반으로 생물학적 자녀를 50명이나 두게 된 사례가 나타났다. 주인공인 이 네덜란드 남성은 자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거의 매주 '새 자녀'의 연락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최근 일요판 선데이타임스에 정자를 기증했다가 상상하지 못한 현실을 마주한 네덜란드 남성 니코 카위트(63)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 온 카위트는 30대 후반이었던 1998∼2000년 네덜란드 난임병원에 정자를 50여회 기증했다. 난임부부가 증가하던 시기였기에 다른 가족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증했고, 일부 정자는 과학 연구와 배아 기증에도 쓰였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카위트는 생명을 위해 기부했다면서 "다만 (기증된 정자로 아이를 낳은) 부모들이 그 사실이 알려지길 원하지 않았고, 자신들의 아이로 키우고 싶어 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조용히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10년 전인 2004년에 병원으로부터 자신이 생물학적 자녀를 30여명이나 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는 단일 기증자를 통해 태어날 수 있는 아이의 수를 25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네덜란드 규칙을 위반한 것이다. 카위트는 병원들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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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침수 심각 지역, 외상·만성 호흡기질환 병원 이용 급증
기후 변화로 장마와 태풍 등에 따른 폭우 피해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침수가 심각했던 서울 지역 주민들의 외상이나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병원 이용이 비침수 지역보다 크게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대 의과대학 한창우 교수팀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구개발실과 함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침수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이용 변화를 분석했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침수흔적도를 바탕으로 2022년 8월 8∼9일 기록적인 폭우 후 침수 피해가 컸던 영등포·동작·관악·서초구를 세부 지역별로 심각 침수 지역, 경미 침수 지역, 비침수 지역으로 구분했다. 이후 각 지역 주민의 거주지 침수 전후 의료 이용 정보를 일반화 합성대조군 분석법으로 비교해 갑작스러운 폭우에 따른 홍수가 의료 이용에 미친 영향을 평가했다. 그 결과, 폭우 후 2주간 심각 침수 지역 주민들의 외상으로 인한 병원 이용이 비침수 지역보다 평균 56.2건,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병원 방문 역시 평균 14.1건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한 의료서비스 이용은 평균 5.3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재난 상황에서 주민들이 갑작스럽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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