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1일)

[오늘의 증시일정](21일)
◇ 신규상장
▲ 블랙야크아이앤씨[478560]

 

    ◇ 추가 및 변경상장
▲ 앱클론 [174900](주식전환 8만2천116주 1만2천177원, 주식전환 8만2천118주 1만2천177원)
▲ 동원산업 [006040](무상증자 360만2천189주)
▲ 글로벌텍스프리 [204620](무상증자 916만7천295주)
▲ 윙입푸드 [900340](유상증자 30만7천500주 5천842원)
▲ 비씨엔씨 [146320](스톡옵션 5천주 510원)
▲ SK스퀘어 [402340](주식소각)
▲ 중앙첨단소재 [051980](CB전환 76만주 500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0일) 주요공시]
▲ LGU+, 작년 영업익 13.5% 감소…"헬로비전 1천300억 손해 탓"
▲ 진성티이씨[036890] "태국 계열사 주식 304억원에 추가취득"
▲ 진에어[272450], 작년 매출 1조4천613억 '역대 최대'…9개 분기 연속흑자
▲ GS건설, 부산서 6천374억원 규모 재개발 사업 수주
▲ 한신공영, 1천131억원 규모 인천 미추홀구 재개발 수주
▲ 가온전선,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기록…"美 현지화 역량 강화"
▲ 금감원, 재무공시 언어 XBRL 작성 가이드 마련
▲ HD현대일렉트릭[267260] 작년 영업이익 6천690억원…전년 대비 112.2%↑
▲ 삼성중, 3천800억원 LNG 운반선 1척 계약…올해 수주 시동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식약처, 올해 해외직구 단속·마약환자 사회복귀 지원 주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불법 해외직구 검사와 마약 중독 환자의 사회 복귀 지원을 강화한다. 혁신 의료제품의 개발 및 상용화를 돕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효율화도 추진한다. 식약처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안전, 배려, 성장, 혁신 등 4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올해 정책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안전과 관련해서는 온라인 불법 식의약품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인 'AI 캅스'를 활용해 불법 제품을 신속히 탐지하고 해외 쇼핑몰 및 소셜미디어(SNS) 개인 거래 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점검한다.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의 이상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온라인과 의료기관 등의 불법유통·판매, 허위·과대광도 등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대형 식중독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김치, 알 가공품 등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마약류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관리도 철저히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의료인의 처방 전 환자 투약 내역 확인 대상을 펜타닐에서 메틸페니데이트, 식욕억제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배려 영역에서는 안정적인 의료제품 공급망 구축에 중점을 둔다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뇌졸중 조기증상 기억하세요…어눌한 말투·편마비·심한 두통
70대 A씨는 지역 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방문했는데, 센터 직원이 그의 상당히 어눌한 말투를 눈치챘다. 이 직원은 뇌졸중이 의심된다며 환자와 가족을 설득해 종합병원을 찾도록 했다. A씨는 결국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무사히 퇴원했다. 이는 주변인이 뇌졸중 조기 증상을 알아차린 대표적인 사례다. 이처럼 평소와 달리 말투가 어눌해지거나 한쪽 얼굴과 팔·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심한 두통이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짓누르는 느낌이 있고 숨이 많이 찰 때는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추위가 지속함에 따라 본인이나 가족에게 이러한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19에 연락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주요 사망원인일 뿐 아니라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할 수 있어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가중한다. 65세 이상에서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생 시 1년 내 사망률은 각각 32.1%와 25.8%에 달한다. 더욱이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발생

메디칼산업

더보기
"스트레스에 의한 혈관 내 세포 움직임 실시간 관찰 영상기술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홍기 교수팀은 고려대 구로병원 김진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스트레스에 의한 혈관 내 세포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생체 내 영상 획득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30%)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급성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하게 하고, 이는 혈관 내벽 세포 에 영향을 미쳐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 또한 조혈모세포를 활성화해 면역 세포의 생산을 증가시킨다. 지금까지는 심장 박동으로 인한 혈관의 움직임 때문에 이런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초점 가변 렌즈를 생체 내 광학 현미경에 도입해 혈관의 움직임을 보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투명한 액체로 채워진 초점 가변 렌즈는 전기적 신호를 통해 액체를 둘러싼 탄성막의 곡률 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기계적인 움직임 없이도 초점 거리를 빠르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심장 박동 신호와 렌즈의 초점 조절을 동기화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혈관을 물리적으로 고정하거나 특정 시점의 이미지를 촬영하는 기존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