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미국암연구학회서 항암신약 연구 포스터 발표

 한독은 25∼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에서 항암신약 연구 3건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발표는 차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등에 대한 연구다.

 한독은 표적단백질 분해 플랫폼과 이중표적 플랫폼을 활용해 BNJ 바이오파마, 파이메드바이오 등과 항암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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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흐르는 상태에서 실시간 혈액검사…속도·정확도 높여
혈액검사 시 혈액이 흐르는 상태에서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해 속도를 높이고 정밀한 결과를 도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기계로봇공학과 양성 교수 연구팀이 혈류 상태에서 적혈구 배열과 적혈구 내부 헤모글로빈 수화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기술은 실제 혈액이 흐르는 상태에서 적혈구의 배열 방향성과 세포 내부 수분 구조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주파수의 전기 신호에 대한 물질의 반응을 측정해 유전 특성이나 분자 구조 변화 등을 분석하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과 미세 채널로 액체를 정밀하게 제어·분석하는 마이크로 플루이딕 기술을 결합했다. 특히 적혈구 배열 상태를 정량화할 수 있는 선호 배열 지수 개념을 도입했다. 기존 방식은 대부분 정지 상태의 혈액을 분석했기 때문에 적혈구 응집이나 침전 현상이 발생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기존 이론 모델은 적혈구 배열 상태나 헤모글로빈 수화 구조를 고려하지 않아 임피던스 스펙트럼(저항 범위) 해석에도 제약이 따랐다. 연구팀은 새로운 기술로 적혈구 수·헤모글로빈 농도·헤마토크릿 등 혈액의 상태와 기능을 평가하는 주요 혈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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