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홍수 위험 정보 실시간 안내

카카오모빌리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과 협업"

 카카오모빌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과 협업해 카카오내비를 통해 장마철 홍수 위험 정보를 실시간 안내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이용자들에게 홍수 위험 정보를 제공 중이다.

 올해도 홍수 위험 지점(홍수 위험 정보 반경 1.5km)에 진입하면 내비 화면을 통해 안내한다.

 2일부터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 서비스되며, 안전정보 고도화를 통해 기존 233개 지점에 710곳을 추가해 총 933개 지점에 대한 홍수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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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취약지 지원에도 산부인과 의사 감소…돈만으론 해결 안돼"
분만 의료 이용이 어려운 분만취약지 내 의료기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의 전체 산부인과 의사 수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재정적' 지원만으로는 지역 필수의료를 확충하기 위한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장원모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이 시작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가임기 여성 1천명 당 산부인과 전문의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대한의학회지(JKMS)에 게재했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 의료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분만 취약지로 지정하고, 시설·장비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60분 내 분만 의료 이용률이 30% 미만이거나, 60분 내 분만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접근 불가능한 인구 비율이 30% 이상인 곳 등이 분만취약지로 지정된다. 연구에 따르면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정책이 시행된 후 가임기 여성 1천명 당 산부인과 전문의 수는 도리어 3.39명 줄었다. 전일제로 근무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는 0.083명 늘었으나, 시간제 근무 전문의 수가 3.47명 감소하면서 증가분을 상쇄했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시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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