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윤석열 재구속, '국가 정의' 바로 세우는 첫발이다

국가 채무 1200조 돌파, 경제 살릴 재정 역할은 커져가는데

'대통령 바라기' 아닌 통합과 협치 힘쓸 집권당 대표 돼야

섣부른 결정보다 신중한 논의 필요한 'AI 교과서' 폐지

▲ 동아일보 = 尹 재수감… 내란과 외환, 모의부터 인멸까지 철저히 밝혀야

韓銀 부동산 불안에 금리 동결… 집값 안정이 경기 회복 열쇠

李 "정책감사 자제 필요" … 이번 정부부터 실천으로 보여라

▲ 서울신문 = 재구속 尹… 책임 떠넘기지 말고 의혹 규명에 협조하길

또 주한미군 감축설… '전작권 카드' 신중해야 할 시점

'주가조작=패가망신' 이런 인식 단단히 뿌리내려지게

▲ 세계일보 = 尹 재구속은 사필귀정, 수사·재판에 성실히 임하라

"내란범 배출 정당 국고보조금 차단" 주장 과도하다

'김건희 검증단체'도 "지명철회"… 이진숙 자진사퇴해야

▲ 아시아투데이 = '교수도 반대' 이진숙 등 장관후보 송곳 청문회해야

경기침체·가계대출 급증 혼재… 셈법 복잡해진 당국

▲ 조선일보 = 한미 이상 기류, 집권당 감정적 대응은 안 돼

전작권 전환, 이렇게 서두를 일인가

폭염에도 쩔쩔매는 전력, 원전까지 배척하며 AI 한다니

▲ 중앙일보 =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사필귀정이다

주한미군 감축론 등에도 날짜 못 잡은 한·미 정상회담

▲ 한겨레 = 윤석열 재구속 첫발 뗀 '내란 종식', 재판지연 안된다

국힘, 이제라도 탄핵반대 사죄하고 친윤 청산해야

'반도체' 관세 언급 트럼프, 조기 타결 의지 있나

▲ 한국일보 = 사필귀정 尹 재구속, 외환 혐의까지 낱낱이 진상 규명을

전작권까지 꺼낸 관세협상… 균형 잡힌 동맹 청사진을

보좌관 갑질 의혹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자질이있나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정권 바뀌자 노조 리스크 재부상, 숨죽인 재계

지방시대위원회, 5년내 균형성장 실질적 성과 내야

▲ 디지털타임스 = 통신 3사 소모적 보조금 전쟁, 李정부 'AI 강국'에 반한다

'사필귀정' 尹 재구속… 이제라도 성실히 재판받아야

▲ 매일경제 = 집값·가계대출 불안에 가로막힌 금리인하

尹 재구속 큰 능선 넘은 특검, 이제 차분한 진상규명을

폭염에 전력수요 급증 … 스페인 블랙아웃 교훈 잊지 말아야

▲ 브릿지경제 = 외국인 '아파트 쇼핑', 허가제·상호주의로 막아야

▲ 서울경제 = 尹 재구속, 책임 떠넘기지 말고 진실 규명에 협조하라

기준금리 동결, 집값 안정·경기 회복 정책 조합 찾을 때다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 … AI 강국 진입 위해 전방위 지원해야

▲ 이데일리 = 시총 4조달러 엔비디아, 규제 깨야 'K엔비디아' 나온다

118년만의 폭염, 전력 블랙아웃 대비에 빈틈없어야

▲ 이투데이 = '디지털장벽 통상마찰' 사전 차단을

▲ 전자신문 = R&D 복원, 사업화로 꽃피우자

▲ 파이낸셜뉴스 = 주 4.5일제·정년연장, 기업 현실 들어봐야

내수침체·관세 여파 커질 땐 금리 인하 검토를

▲ 한국경제 =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산업현장 현실 알고 하는 얘기인가

"5년간 L자형 저성장" … 기업 투자 살리는 길 외엔 답 없다

퇴직연금 기금화 추진 … 정부 개입 여지 원천 차단해야

▲ 경북신문 = 2025 APEC 세계정상회의 준비 박차

▲ 경북일보 = 여야 정치권, 반성 없이는 미래도 없다

농민 위한다는 정부, 경북 사과농 제물 삼나

▲ 대경일보 = 방향 지시등 무시의 사회적 문제

국민의힘의 석고대죄·환골탈태를 촉구한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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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연합 "의료계, 의료 공백 성찰·책임의식 안 보여"
한국중증질환연합회은 11일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복귀 문제를 두고 정부와 논의를 진행 중인 의사단체들을 향해 "의료 공백에 대한 성찰이나 책임 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7개 단체가 모인 중증질환연합회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이렇게 밝혔다. 중증질환연합회는 "새 정부가 출범하며 보건복지부의 인선이 속속 마무리되는 가운데 신임 총리와 복지부 2차관이 의료계 입장만을 우선해서 들어 환자는 뒷순위로 밀려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료계는 마치 모든 협의에 나설 준비가 된 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상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과거와 다르지 않다"며 "의료 공백에 대한 성찰이나 책임 의식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이를 알고도 협상을 지속하는 것은 환자와 국민을 협상의 뒷자리에 밀어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증질환연합회는 환자안전법, 환자기본법, 의료 갈등 재발방지법 등을 우선 논의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하면서 "의료계와의 협상에만 집중하는 정부의 태도는 또 다른 위기의 씨앗을 키우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또 "협상의 중심에는 반드시 환자와 국민이 있어야 한다"며 "의료계를 달래기 위한 정치적 합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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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어지럼증·피로감,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
올해 기록적인 혹서 탓에 온열질환자가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빠르게 늘면서 온열질환 대비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로감은 단순히 더위 탓이 아니라 열사병으로 이어지는 경고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윤정 교수는 "온열질환을 막으려면 낮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으로 정리한 온열질환 예방법. -- 온열질환이란 무엇인가. ▲ 온열질환은 몸을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몸이 스스로 열을 식힐 수 없을 때 발생한다.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 어떤 경우가 가장 심각한가. ▲ 가장 심각한 형태인 열사병의 경우 중심 체온(신체 내부 기관의 온도)이 40도를 넘어간다. 항상성 열 조절 체계가 무너지고,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긴다. 열사병 환자의 사망률은 50∼60%로 보고된다. 적절한 응급 처치가 시행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더위에 노출되면 혈압이 떨어지고 전신 염증반응이 악화한다. 중추 신경계를 비롯한 신장, 심장, 간 등 다기관 부전을 유발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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