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 경향신문 = 난제 산적한 한·미 정상회담, 국익외교 길 트길

이재명 정부 '산재 엄벌' 기조, 지속 가능한 제도로

8·25 한·미 정상회담, 안보 협력·신뢰 구축 더욱 다져야

영국 이어 미국도 석권한 '골든'… K문화, 자산으로 만들자

▲ 동아일보 = "목걸이 사줬다" "시계 사다 줬다"… 쏟아진 증언, 들통난 거짓말

'교역 3위-흑자 2위-투자 1위' 베트남… 통상전쟁 교두보로

中 '저가 공세'에 고사 위기… 석유화학만의 문제 아니다

▲ 서울신문 = 초유의 前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관세·안보 얽힌 한미 정상회담, '국익·동맹' 실마리 풀길

베트남 교역 2배… 이런 '무역다변화'로 관세태풍 뚫어야

▲ 세계일보 = 25일 한·미 정상회담, '트럼프 청구서' 대비 만전 기해야

전직 대통령 부부의 몰락…다시는 이런 불행 없기를

정권 바뀌었다고 北 인권보고서 발간 뭉개려 하나

▲ 아시아투데이 = 신용 사면 '빚 포퓰리즘' 마침표 찍어야

빈발하는 허위 테러 협박…국민은 불안하다

▲ 조선일보 = 김건희 충격적 '뇌물 수수', 尹 부부 석고대죄해야

같은 입시 비리, 우리 편은 사면하고 교사들은 징계 강화

"차카게 살겠다" 사면받은 사람들의 오만

▲ 중앙일보 = 사상 첫 전직 대통령 부부 구속, 국민은 참담하다

산재사고 났다고 임직원 줄사표…기업만 닦달할 일인가

▲ 한겨레 = 25일 한-미 정상회담, 안보·통상 최선 결과 끌어내야

대통령 산재 근절 의지, '위험의 외주화'도 끊어내야

46년 만에 국가배상 판결, 12·12 피해자 김오랑 중령

▲ 한국일보 = 李-트럼프 첫 회담, 동맹 띄우고 역할 분담 명확하게

법정에 선 김건희… 국정농단의 끝은 항상 비극이었다

일상 흔드는 테러 협박, 징벌적 손배로 확산 막아야

▲ 글로벌이코노믹 = 한·베트남 경제 파트너십 강화의 길

특별사면권 남용에 싸늘해진 여론

▲ 대한경제 = 포비아가 된 중대재해… 법과 시스템에 맡기는 게 최선

건설투자 회복 없이 0%대 성장 못 벗어난다

▲ 디지털타임스 = 사면도 부족해 '조국 판결 재심' 운 떼는 혁신당… 기가 찰 뿐이다

정부, 올해 437만명에 '채무 특혜'…또 성실 상환자만 '봉' 되나

▲ 매일경제 = 산재사고에 건설사 임원 줄사표·공사중단… 정상 아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고급인재 脫한국, AI경쟁서 살아남겠나

여천NCC 급한불 껐지만… 결국 산업 구조조정으로 풀 일

▲ 브릿지경제 = 온·오프라인 격차, 유통업 전체 위기도 함께 봐야

▲ 서울경제 = 韓美정상 25일 회담…시험대 오른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李대통령 "산재 사망은 사회적 타살" 기업들 위축되면 어쩌나

케데헌 '골든'의 K컬처 열매, 넷플릭스가 통째로 삼킬 수도

▲ 이데일리 = 초단기 알바 노동권 강화, 역풍 안보이나

산업 재해 근절을 가로막는 진짜 걸림돌

▲ 이투데이 = 교육세 더 걷겠다면 금융문맹 잡길

▲ 전자신문 = 국정 과제, 현실 만들어야

▲ 파이낸셜뉴스 = 잇단 산재, 기업 압박 앞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석화산업 부도 위기, 정부 차원 구조개편 시급

▲ 한국경제 = 국유지 활용 공공주택보다 더 과감한 공급 해법 필요

산재와의 전쟁, 기업 군기 잡기 아닌 구조적 해법 모색을

전환기의 한·미 정상회담, 안보·통상 국익 지켜내야

▲ 경북신문 = 광복 80주년 의미를 되새겨 본다

▲ 경북일보 = 대통령 특별사면 뒷말이 무성하다

K-스틸법, 국민의힘도 당론으로 밀어야

▲ 대경일보 = 광복 80주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숲의 도시 포항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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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질병의 원인을 찾아라
이번 칼럼에서는 사람이 병에 걸리는 원인이나 질병 유형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의학이 발전하기 전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던 질병은 전염병이었다. 전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따위의 병원체가 다른 생물체에 옮아 집단으로 유행하는 병을 말한다. 서양의학이 동양의학보다 우위를 점하고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이 바로 전염병을 제어하게 되면서부터다. 동양과 서양은 전염병에 대한 해석이나 치료 대책이 매우 달랐다. 서양의학에서는 전염병을 일으키는 외부의 원인을 찾고 원인을 제거하는 데 주력해 세균학이 발달했다. 그 결과 항생제의 발견까지 이르게 됐다. 반면 동양의학에서는 전염병을 일으키는 특정 세균 같은 인자를 찾기보다는 병이 외부의 여섯 가지 인자 (바람, 추위, 더위, 습기, 건조, 불)들에 의해 일어난다는 생각에 집중해 그에 대한 대증요법이 주로 발전했다. 서양의학의 방식은 전염병에 대처하며 의학에 많은 진보를 가져왔으나 만성질환이나 생활습관병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반면에 동양의학의 방식은 전염병 관리 차원에서 서양에 크게 뒤졌지만, 만성병이나 생활습관병의 병인이나 대처법은 뛰어나 서양의학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결핵, 장티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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