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3년의 무대책' 후 디지털 대란, 국가안전망 새 틀 짜라

중국인 무비자도 '혐중 공격'한 국힘, 국익은 안중에 없나

재난 수습 힘 모으자면서 대법원장 청문회로 싸우나

3주 만에 부동산 대책 만지작… 문재인 시즌2 경계해야

▲ 동아일보 = 배터리 선진국에서 반복되는 후진적 배터리 재앙

'빚의 늪' 빠진 자영업자 4년 새 10배… 아직 끝나지 않은 팬데믹

대학마저 '교권 추락 몸살'… 자력구제에 내맡길 일 아니다

▲ 서울신문 = 강성 지지층만 보이는 여야… 민생은 안중에도 없다

북중 밀착, 한미 이완… 정치권 '메시지 관리' 유념할 때

커지는 집값 불안, 수요 억제만으로는 역부족

▲ 세계일보 = 국가전산망 마비 민원 대란에도 여야는 네 탓 공방

관세협상 난항 속 트럼프 향한 막말, 국익에 도움 안 돼

'9·7대책'에도 집값 천정부지, 공급 확대 속도 내야

▲ 아시아투데이 = 껍데기만 남은 기재부, 경제 환경 급변 대응하겠나

"대법원장이 뭐라고"…조희대 청문회 다음은 탄핵 가나

▲ 조선일보 = 이공계 매년 580만명 배출 中, 1년 출생 23만명 韓은 의대로

'실세 비서관' 국회 출석 막으려 보직까지 바꿨나

▲ 중앙일보 = 쟁점 법안 일방적 강행 처리…후폭풍은 어떡할 건가

국가 전산망 마비에 또다시 번진 '네 탓' 공방 고질병

▲ 한겨레 = 국가전산망 총체적 관리 부실, 이토록 안이할 수가

중국인 무비자 입국, 국익 훼손하는 국힘 '혐중' 선동

국회 청문회 불출석 통보, '대법원장 무오류' 선언인가

▲ 한국일보 = 민원대란 부른 '서버 이중화 방치' … 과정 낱낱이 밝혀야

국회의장 권한까지 넘으려 한 '추미애 법사위'의 안하무인

유커 무비자 입국 개시, 한중 상호인식 개선 계기 되길

▲ 글로벌이코노믹 = 美 연방정부 셧다운…한국도 영향권

국가전산망, 철저한 관리 필요하다

▲ 대한경제 = '부양'에서 '공존'으로, 고령층을 경제 주체로 재설계해야

서울 주택공급 대책, 관건은 실행력과 속도다

▲ 디지털타임스 = 운항 10일 만에 멈춘 한강버스… '조급증 시정' 끝판왕 아닌가

與 일각의 반미 움직임…동맹 균열과 안보 위기 부를 자충수다

▲ 매일경제 = 트럼프 투자 압박 지나치지만 反美는 해결책 아니다

실리콘밸리서 초장시간 근로 996확산 … 한국은 4.5일제 과속

전산망 대란 국민 불편 와중에 정치권은 '네탓 공방'만

▲ 브릿지경제 = 청년층 1%대 실질소득 증가, 고용 구조 문제다

▲ 서울경제 = 코스닥 신규상장 '반토막'…신산업 생태계 무너질라

"민간 중심 31만 가구 착공" 빠른 실행·적기 공급이 관건

정부망 마비로 민원 대란, '백업 부실' 무한 책임 물어야

▲ 이데일리 = 악질 민생범죄 집값 띄우기, 철저히 조사해 엄벌해야

덜컹대는 관세 후속협상, 대미 관계 균열은 안 된다

▲ 이투데이 = 분양가에 안전비용… 건설업계 새 변화

▲ 전자신문 = AI시대 원로들 책무를 새기다

▲ 파이낸셜뉴스 = 금융위·금감원,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일해야

예산 없어 못했다는 백업 가동, 이중화 당장 구축을

▲ 한국경제 = 트럼프 맹비난한 민주당, 野도 아닌 與가 이렇게 감정적 대응하나

'배터리 리스크' 극복에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성패 달렸다

▲ 경북신문 = 이철우, 미·중 정상회담 장소… 박물관 승부수

▲ 경북일보 = 폐배터리 재활용 현장 안전관리 강화해야

APEC 미·중 정상회의 국립경주박물관서 열자

▲ 대경일보 = '경제 허리' 자살률 급증 엄중 인식 필요

일본,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야욕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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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동시에 켜고 끈다…이중모드 크리스퍼 가위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주영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노명현 박사 공동 연구팀은 대장균(박테리아의 일종)에서 원하는 유전자를 동시에 켜고 끌 수 있는 '이중모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전자 가위는 인간·동식물 세포의 특정 염기서열을 찾아내 해당 부위 데옥시리보핵산(DNA)을 절단함으로써 유전체를 교정하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퍼 카스9 유전자가위'(CRISPR-Cas9)가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절단 효소인 카스9(Cas9) 단백질과 교정할 유전자 부위를 찾아주는 '가이드 리보핵산(RNA)'이 결합해 유전체를 편집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다만 '끄기'(억제) 기능에 특화돼 유전자 발현을 막는 데는 뛰어나지만, 유전자를 켜 활성화하는 기능은 제한적이다. 그나마 사람·식물·동물 등 다세포 생물의 기본 단위인 진핵세포에서는 켜는 것이 가능하지만, 박테리아에게서는 유전자 켜기가 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박테리아는 구조가 단순하고 빠르게 증식하면서도 다양한 유용 물질을 생산할 수 있어, 합성생물학(미생물을 살아있는 공장처럼 만들어 의약품과 화학물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의 기반이 된다. 합성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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