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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일본뇌염 등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 개시
질병관리청은 오는 16일 부산·경남·전남·제주 등 남부 4개 시도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일본뇌염 등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를 수행키로 했다. 모기가 옮기는 주요 감염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지카열, 웨스트나일열 등이다. 이중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를 제외하고는 국내 발생이 보고된 적 없으나, 매개모기는 전국에 분포해 유입 시 전파 가능성이 있다. 질병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벌이고, 국내 공·항만 21개 검역구역에서 감염병 매개체의 국내 유입 여부 등을 감시한다. 다음 달부터는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권역별로도 매개모기를 각각 감시해 감염병 발생과 유입에 대응하기로 했다. 전국의 매개모기 감시지점은 274개로, 지난해보다 18개 늘었다. 점점 더워지는 기후변화에 따라 매기모기 유입과 정착, 확산이 늘어날 수 있다고 판단해 보다 촘촘한 감시를 위해 감시지점을 확대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감시사업을 통해 확인한 모기 발생 변화와 병원체 검출 결과 등은 일본뇌염·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에 활용한다. 감시 결과는 '감염병 매개체 감시 주간 소식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승관
보건산업진흥원, 내달 29일까지 메디컬코리아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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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전국 CT장비 현황 시각화…노후 CT 비중 34.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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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다음날' 심정지 9% 많다…쉬었는데 왜 더 위험할까?
주말이나 명절 연휴는 흔히 재충전의 시간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우리 몸, 특히 심혈관계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연휴를 보낸 뒤 처음 맞는 평일에 '병원 밖 심정지' 발생이 평소보다 뚜렷하게 증가한다는 분석이다. 병원 밖 심정지는 말 그대로 병원이 아닌 곳에서 심장이 갑자기 멎는 상황을 말한다. 대개 급성 심장질환, 치명적 부정맥, 호흡부전, 질식, 외상 등으로 발생하는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생존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따라서 심정지가 언제 많이 발생하는지 파악하는 일은 응급의료체계 운영과 예방 전략 수립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국의학협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신호 논문에 따르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연구팀이 2013∼2023년 국가 감시자료에 등록된 병원 밖 심정지 20만3천471건을 분석한 결과, 연휴 다음 첫 평일의 병원 밖 심정지 발생이 일반적인 평일보다 높은 연관성이 관찰됐다. 분석 대상자의 연령 중앙값은 71세(56∼81세)였고, 남성이 64.1%를 차지했다. 전체 병원 밖 심정지 중 4만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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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더샵에 'AI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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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IMES 2026서 차세대 초음파 설루션 '원 플랫폼' 공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초음파 설루션 '원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원 플랫폼은 삼성의 'V' 시리즈를 재정의한 초음파 브랜드로, 반도체·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능 확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 11을 적용해 장기적인 기능 확장과 보안 업데이트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삼성은 V 시리즈에 프리미엄 진단기기 R20·Z20과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해 장비 간 조작 방식을 통일했다. 또 '이지 스트럭처'와 '이지 플로우' 기능을 클릭 한 번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검사 시간은 약 77%, 키 입력 횟수는 약 8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하트어시스트'와 '너브트랙' 등 AI 진단 보조 기능을 통해 사용자 숙련도에 따른 진단 결과 편차를 줄였다. 삼성은 이번 전시에서 냉각 팬을 제거한 초음파 시스템 'V4'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V4는 세계 최초 팬리스(Fanless)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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