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3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디와이디 [219550](BW행사 5천118주 500원) ▲ 로보티즈 [108490](스톡옵션 1천274주 1만6천10원) ▲ 에이피알 [278470](스톡옵션 20만주 5천원) ▲ 피코그램 [376180](스톡옵션 6만9천660주 800원) ▲ 옵티코어 [380540](스톡옵션 27만주 500원) ▲ 에스지헬스케어 [398120](스톡옵션 14만8천500주 1천750원) ▲ 제일연마 [001560](주식소각) ▲ 가온그룹 [078890](CB전환 12만6천23주 7천935원) ▲ 제이에스코퍼레이션 [194370](CB전환 6만2천547주 6천395원) ▲ 한울반도체 [320000](CB전환 6만2천11주 1천957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0일) 주요공시]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288330]스, 4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아스타[246720], 27억원 유상증자...품에자산운용 펀드에 3자배정 ▲ LS마린솔루션, 333억 규모 해저통신망 프로젝트 참여 ▲ 에이스테크[088800] "베트남 종속회사에 83억원 출자" ▲ 한솔테크닉스[004710] "오리온테크놀리지 주식 676억원에 취득"
▲ 경향신문 = 미국의 정당성 없는 이란 공격, '제2 이라크전쟁' 우려한다 취임 18일 만에 야당 지도부 오찬, 첫발 뗀 '이재명식 협치' 또 비극 부른 스토킹 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해야 ▲ 국민일보 = 이 대통령·野 지도부 관저 회동… 협치가 곧 국익 미국의 이란 공습, 경제·안보 파장 최소화해야 ▲ 동아일보 = 美, 이란 핵시설 공격… 경제-안보 '확전 쇼크' 대비해야 李, 취임 18일 만에 여야 지도부 회동… 자주 봐야 길이 열린다 "무너질까 봐 철렁"… 장마 닥친 뒤에야 점검한다는 취약시설 ▲ 서울신문 = 美 이란 핵시설 공격… '동맹·자강' 더 선명해진 안보 해법 여야 지도부 만난 李대통령, 소통 의지 계속 보여 주길 증시·집값 불장에 대출 급증… 가계부채 관리 실기 말아야 ▲ 세계일보 = 美 군사개입에 전면전 위기 중동… 모든 가능성 대비를 李·여야 지도부 회동, 정권 초반 이벤트에 그쳐선 안 돼 서울 아파트값 급등·대출 폭증, 주택 공급대책 서둘러야 ▲ 아시아투데이 = 金총리 후보자 청문회, 투명성·선명성 모두 밝혀야 여야 지도부, 자주 만나 국정 실타래 풀어가길 ▲ 조선일보 = 나토 정상회의 불참, 국익 손상 우려된다 이 대통령 첫 여야 대
▲ 경향신문 = 미국, 이란 본토 첫 타격 ▲ 국민일보 = 미국도 참전, 이란 핵시설 때렸다… 중동 확전 고비 ▲ 동아일보 = 트럼프, 이란 전쟁 참전… 핵시설 직접 때렸다 ▲ 매일일보 = 美 "이란 핵시설 3곳 폭격" 이란, 이에 미사일 맞보복 ▲ 서울신문 = 美, 이란 본토 타격… 트럼프 "핵시설 끝장" ▲ 세계일보 = 美, 이란 공습…"핵시설 3곳 완전파괴" ▲ 아시아투데이 = "끝장냈다"… 트럼프, 이란 核시설타격 ▲ 일간투데이 = 美, 이란 핵심시설 정밀타격… 중동 전면전 기로 ▲ 조선일보 = 이란核 직접 공격… '트럼프의 전쟁' 시작됐다 ▲ 중앙일보 = 미 '한밤의 해머' 때리자, 이란 "호르무즈 봉쇄" ▲ 한겨레 = 미, 이란 본토 사상 첫 공격…중동분쟁 시계제로 ▲ 한국일보 = 허 찌른 트럼프, 이란 핵시설 때렸다 ▲ 글로벌이코노믹 = K배터리, 한·중·일 경쟁서 승기 잡았다 ▲ 대한경제 = 美, 이란 핵시설 폭격… 세계경제 초긴장 ▲ 디지털타임스 = 美, 이란 핵시설 전격 타격…'판도라 상자' 열렸다 ▲ 매일경제 = 트럼프 기습… 이란 핵시설 때렸다 ▲ 브릿지경제 = 압구정發 '불장' 진화… 새 정부, 시험대에 서다 ▲ 서울경제 = 끝내…美
■ [美 이란 공격] 美정부 "이란, 진정성 보이지않아 타격…내일이라도 협상준비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2일(현지시간)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전날의 공습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 데 필요했다면서 그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 미국은 이란의 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고 협상할 의지가 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미국이 과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같은 중동 전쟁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국내 우려를 차단하려고 노력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날 ABC뉴스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나 이란의 정권 교체를 원하는 게 아니라면서 "우리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전쟁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3002000071 ■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국가안보위서 최종 결정" 이란 의회(마즐리스)가 22일(현지시간) 자국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폭격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 보도에 따르면 의회 국가안보위원장 에스마일 쿠사리는 이같이 전하며 "최종 결정권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에 있다"고 밝혔다. 가장 좁은 곳의 폭이 약 33㎞인 호르무즈
우리나라는 '커피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커피 소비량이 많은 나라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152잔)의 2.7배에 이른다. 하지만 커피 섭취에 유의해야 하는 집단이 있다. 바로 임산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육아 카페 등에는 "임신 중 커피 한 잔도 위험한가요?", "디카페인도 피해야 하나요?" 등의 질문이 자주 올라온다. 카페인이 유산이나 태아의 성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렇다면 임산부에게 커피는 정말 금기 식품일까. 과학적 사실과 보건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사실 여부를 따져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내외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르면 하루 커피 한 잔은 대부분 안전한 범위에 있다. 하지만 카페인의 체내 분해 속도는 개인차가 크고, 특히 임산부는 카페인의 대사 능력이 낮기 때 문에 자기 몸 상태에 따른 섭취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학적으로는 카페인 권고량 이내의 커피 섭취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정설이지만, 불안한 증상이 있거나 기형아 출산 등의 가족력이 있다면 카페인 섭취를 줄이거나 디카페인으로 대체하는
쌍둥이를 낳은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초기 산모의 30%가 고도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쌍둥이를 임신했거나 키우는 부모 4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울 검진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검사 도구는 중앙난임·임산부 심리 상담센터에서 사용하는 PHQ-9(우울 진단 척도)와 EPDS-K(한국판 산후우울증 척도)를 적용했다. 이에 따르면 쌍둥이 임신부의 20.4%는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9.3%는 경도 우울증, 8.3%는 고도 우울증이었다. 쌍둥이를 출산한 지 12주 이내인 산모 중에서는 39.5%가 우울 판정을 받았다. 특히 고도 우울증이 30.2%로, 임신부에 비해 그 비중이 4배 가까이 많았다. 경도 우울증은 9.3%였다. 출산 12주 이내 산모를 포함해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를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55.1%가 우울증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우울 증상이 27.3%로 가장 많았고, 경도 우울증 11.5%, 고도 우울증 9.7%, 중증도 우울증 6.6%였다. 한편 쌍둥이를 양육 중인 아빠 중에서는 37.7%가 우울 증세를 겪고 있었다. 경미한 우울 증상 26.0%, 경도 우울증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 등 정신질환도 있을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한상 교수팀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토대로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2형 당뇨병 성인 환자 87만5천671명을 2021년까지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 2형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을 함께 앓을 경우 자살 위험이 3.24배가 됐다. 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과잉에 따른 뇌 질환으로, 망상과 환각,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말과 행동 등의 사회 인지기능 저하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과거에는 정신분열병으로 불렸다. 조현(調絃)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현악기의 줄을 고른다는 뜻으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됐다. 이외 동반하는 정신질환 종류에 따른 자살 위험은 양극성 장애 2.47배, 우울증 2.08배, 불면증 2.03배, 불안장애 1.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자살로 사망한 2형 당뇨병 환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남성, 저소
"대한민국은 2030년에 태어나는 여자아이의 절반 이상이 90세를 넘겨 살 확률이 57%에 달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이 장수의 축복 뒤에는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라는 숙제가, 특히 치매라는 이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한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최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마련한 미디어아카데미에 나와 한국 사회의 치매 현주소를 이같이 짚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막연했던 치매 환자 급증이 초고령사회의 여파로 국가와 병원, 사회 모두의 측면에서 지대한 관심사가 됐지만, 그렇다고 해서 예방법이 없거나 극복하지 못할 질환은 아니라는 게 최 이사장의 진단이다. ◇ 대한민국, 치매 100만명 시대 코앞…하지만 '희망'도 보인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치매 추정 환자는 60세 이상 기준으로 96만명, 65세 이상 기준으로 91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각각 393만명, 280만명으로 훌쩍 뛰어오른다. 유병률로는 65세 이상 인구의 약 9.2%가 치매를, 약 28%가 경도인지장애를 각각 겪고 있다. 70대와 80
아침 식사를 거르는 일이 잦거나, 수면 부족에 시달리거나,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등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보유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최대 27%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제1저자 이수진)은 2016∼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성인 1만6천253명의 24시간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교란 요인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여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연구팀은 불규칙한 아침 식사, 수면 시간 6시간 미만 또는 8시간 초과, 신체활동 부족, 교대 근무 등 네 가지를 일주기 리듬 교란 요인으로 규정한 뒤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살폈다. 그 결과 대상자 1만6천253명 중 5천237명(29.3%)에서 대사증후군이 진단됐다. 대사증후군 환자 중 2천627명(15.6%)은 일주기 리듬 교란 요인이 전혀 없었고, 6천406명(38.13%)은 1개, 7천220명(46.3%)은 2개
순천향대는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온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의료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스마트병원, 정밀 의료 등 첨단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의료기관이다. 헬스온클라우드는 서울대 의대 교수진이 창업한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AI·XR·빅데이터 기반 ICT 헬스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기반 의료 융합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의료 융합 스타트업 육성과 기업 성장지원, 의료 융합 특화단지 조성,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글로컬 대학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송병국 총장은 "지역 혁신의 거점이자 글로벌 협력의 주체로서, 의학과 공학의 융합을 통해 의료 융합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 기반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