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인공관절센터 이중명 센터장이 다리길이 5.5cm가 차이 나는 20대 환자의 하지 길이 연장 및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센터장이 지난 4월 소아기에 앓았던 화농성 관절염의 후유증으로 고관절 탈구 및 대퇴골두 손실, 발육 부진 등으로 다리길이가 5.5cm가 차이 나는 26세 환자의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화농성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는 질환으로 5세 이전에 주로 발생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다리 길이 차이가 심하면 골반이 기울어져 몸을 바르게 세우는 척추 역시 휘게 만들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다. 최근 인공고관절 치환술은 비교적 많이 하는 수술이지만, 다리 길이가 4cm이상 차이 나는 경우 인공고관절 치환술 후 신경마비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권하지 않고, 대학병원 등 큰 병원에서도 수술이 힘들다. 이중명 센터장은 “수술한 환자는 3개월이 지난 현재 비교적 보행을 잘 하고 있다”며 “앞으로 근육 운동을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보행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주는 신장 기능이 망가진 만성 신부전 환자는 최후 수단으로 신장 이식을 선택한다. 성공적인 신장 이식은 투석보다 환자의 만족도가 높지만, 최대 25㎝를 절개해야 해 상처 통증과 수술 흉터로 환자들의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최근에는 10㎝ 정도만 절개해 신장을 이식해도 기존 수술법과 비교해 예후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박순철 교수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50여 차례의 최소절개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시켰다고 4일 밝혔다. 전통적인 신장이식 수술은 공여받은 신장을 좌측 또는 우측 하복부에 'L'자 모양의 '하키스틱' 피부 절개법을 통해 진행한다. 통상 20∼25㎝를 절개해야 해 속옷을 착용했을 때 흉터가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박 교수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 값(㎡)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25 이하인 비교적 마른 체형의 만성신부전 환자를 추려 최소절개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성모병원에서만 이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기존 수술과 비교해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 역시 상대적으로 빠르다. 기존 수술 방법을 이용한 신장이식 수술과 비교했을 때도 이식된 신장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박태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은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455곳의 2019년 8월∼지난해 1월 입원·진료를 대상으로 8개 지표와 2개 모니터링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의정부성모병원은 종합점수 85.0점으로, 전체평균 61.7점보다 높았다. 특히 의정부성모병원은 입·퇴원 시 기능 평가 시행률과 퇴원 시 환자 경험도 조사 실시율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근육과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에 대한 의료진의 경험과 고찰을 바탕으로 세밀하게 작성된 논문이 발표됐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윌스기념병원(수원)은 한방상 원장, 장재원 원장 등 척추센터 의료진의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협착증 치료의 현주소' 논문이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학술지인 JMISST (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and techniqu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은 피부 조직 안의 근육이나 신경 등 우리 몸을 이루는 구조물의 손상이 거의 없고, 최소 절개로 합병증이 적어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논문은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을 이용한 요추관협착증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 수술적 기법, 기술적 요법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내시경 척추수술은 디스크 절제술, 척추협착증의 감압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최신기술로 그 효용성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치료법이다. 박춘근 병원장은 “이번 연구논문은 우리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며 “이는 척추를 치료하는 의사
(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과 안성 고삼농업협동조합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했다. 윌스기념병원은 고삼농협 조합원과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 제반 업무 협조,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춘근 병원장은 “농업활동을 하고 있는 4명중 3명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작업자세를 바꾸고, 장비를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이 아플 때는 참지 말고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윌스기념병원이 건강한 농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전형적인 농촌형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데는 유리하지만, 선진형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위스기념병원(수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지정된 척추전문병원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구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급성 호흡기 감염병을 일으키는 유전자 8종을 30분 안에 진단하는 유전자 증폭(PCR)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재료연구원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 박성규·정호상 박사 연구팀과 삼성서울병원 의공학연구센터 이민영·우아영 박사 연구팀이 현장형 신속 유전자 검출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사용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기술은 현장 분석이 어렵다. 시료 채취 후 확진 여부 판단까지 4시간 이상이 걸려 감염자 조기 격리가 어렵다. 재료연구원·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은 분자 광신호를 수백 배 증폭시키는 광증폭 나노소재 기술에 PCR 기술을 융합해 섭씨 37도의 항온 상태에서 30분 이내에 호흡기 감염 병원체 유전자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동시에 칩 하나만으로 폐렴구균 등 박테리아 4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4종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3차원 어레이 센서도 함께 개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해 기술 신뢰성을 확인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박성규 재료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삼성서울병원,
(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박애병원이 민간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거점전담병원을 자청하고, 병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애병원은 시설 개선공사를 거쳐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장 투석 환자를 특화해 70명을 치료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김병근 박애병원장은 "정기 투석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안내하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 코로나19 중증 환자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요청에 선뜻 응했다"고 했다. 민간병원 병상을 코로나19 치료병상으로 활용하려면 음압기 설치, 의료진 확보 등에 1주일 이상 걸리는 만큼 속전속결 대응이 필수적이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민주노총, 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민간병원을 긴급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는 90%의 병상을 가진 민간병원을 동원하지 않고 여전히 공공병원 중심으로 위기에 대응하는 해결책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미국·유럽이 하루 확진자 수만명의 상황을 버텨온 것은 공공·민간병원을 구분하지 않고 병상을 동원했기 때문인데, 한국은 확진자 수백 명 수준도 견디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감염병
(수원=휴먼메디저널) 최은경 기자 =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은 500병상 규모의 신축이전과 함께 심혈관센터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시흥시에는 상급종합병원이 부족, 중증 응급환자 및 암.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자들의 경우 인근 지역 대학병원까지 왕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심뇌혈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가 어려웠으며, 도서·산간 지역 환자들은 병원 이송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의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시화병원은 건국대 교수 출신 김기창 과장의 심장·혈관내과 진료를 개시하고, 인하대 교수 출신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을 영입해 심혈관센터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화병원은 건국대 교수 출신 김기창 과장의 심장·혈관내과 진료를 개시하고, 인하대 교수 출신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을 영입해 심혈관센터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을 통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심혈관조영실에 도입된 최상위급 혈관 조영 촬영 장비인 지멘스사 ‘Artis One’은 혈관 조영술 시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해 동맥, 정맥 및 미세한 혈관의 병변을 정밀하고 선
(수원=휴먼메디저널) 김상묵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허리건강에 대해 쉽게 풀어쓴 저서 ‘닥터 지바고의 허리 업 상담실’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 지바고는 ‘튼튼한 허리를 지켜주고, 휘어진 허리를 바로잡고, 아픈 허리를 고쳐주는 의사’를 의미한다. 이 책은 허리 아픈부위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질환에 대한 염려와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환자들의 입장에서 궁금해하는 내용 위주로 책을 구성했다. ‘1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요즘 스마트 폰 사용량 증가로 국민 척추질환이 된 목 디스크 등 목 질환과 가장 많이 알려진 디스크탈출증 등의 등·허리 질환, 어깨통증과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관절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2부 수술,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는 수술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를 설명하며 도수치료나 신경주사, 레이저시술 등의 비수술적 요법과 디스크성형술, 척추유합술 등 수술적 요법에 대해 그림과 사진을 덧붙여 쉽게 설명했다. 환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치료법에 대해 시술이나 수술 별로 어떤 질환에 사용되는지, 치료 방법이나 소요시간, 입원기간,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자세히 정리했다. ‘3부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