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강원 동해안 겨울철 별미 양미리가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 그물 가득 올라온 양미리를 떼어내는 아낙들의 분주한 손놀림에 멀리서 풍겨오는 석쇠 구이 냄새가 어우러져 항구는 활기가 넘친다. 속초에서는 이번 주말까지 양미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 통통하게 살 오른 양미리가 돌아왔다…고소한 맛 즐기러 갈까 올가을 양미리가 풍어 소식을 안고 동해안으로 돌아왔다.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양미리 조업이 시작된 지난달 17일 이후 5일까지 어획량은 613t에 달하고 있다. 이는 양미리 대풍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치다. 가격은 1㎏당 2천원 선으로 오히려 지난해보다 20%가량 저렴하다. 매년 가을에서 겨울철에 걸쳐 동해안에서 흔하게 잡히는 양미리는 실제로 양미리가 아닌 전혀 다른 어종인 '까나리'다. 양미리는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에 속하고, 까나리는 농어목 까나릿과에 속한다. 개체 수에서도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까나리와 비교해 양미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적다. 하지만 동해안에서는 오래전부터 까나리가 어민들과 지역민 사이에서 양미리로 불린다. 까나리는 서해와 남해안에서, 양미리는 동해안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어민들이나
(광주·전주=연합뉴스) 호남권은 11월 두 번째 주말인 9∼10일 일교차 큰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일요일 오후 들어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가을이 더디게 찾아온 광주와 전남의 단풍 명소는 이번 주말이 절정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다. 순수한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전북 장수 승마체험장을 찾아보자. ◇ 가을빛으로 물든 남녘…곳곳이 단풍 절정 한반도에서 가을이 더디게 찾아오는 남녘은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이 이번 주말 깊은 빛을 발한다. 30년 넘은 주택이 모여앉은 광주 광산구 신가동에서는 재개발로 사라질 거리를 무대로 토요일 마지막 은행나무 축제가 열린다. 낡은 집을 허물고 은행나무를 베어낸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내년 가을부터는 노란빛으로 물드는 거리 풍경을 만날 수 없다. 주민들은 가을마다 고약한 냄새를 뿜어내는 은행나무를 골칫거리로만 여기지 않고 마을의 자랑거리로 알리고자 2년 전 은행나무 축제를 시작했다. 축제는 사라질 마을과 거리를 기억할 청소년이 주도한다. 아이들 뛰노는 소리가 울려 퍼졌던 골목에서 광산구 청소년수련관 '발장난 청소년' 팀이 난타, 합창, 디제잉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자랑과 먹거리 장터
(천안·괴산=연합뉴스) 11월의 두 번째 주말인 9∼10일 충청권은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충남 천안이 숨은 단풍 명소를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절임 배추로 유명한 충북 괴산에서는 주말 김장 축제가 열린다. ◇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축제'… 성거산 성지 둘레길도 숨은 명소 독립기념관은 오색 단풍이 가득한 가을을 맞아 오는 9∼10일 '제3회 단풍나무숲길 힐링 축제'를 연다. 독립기념관 둘레길 3.2㎞에는 1천200여 그루의 단풍나무가 있으며, 요즘 단풍이 절정이다. 이 나무들은 1995년 독립기념관 직원들이 심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9일 독립기념관 외곽에 조성된 단풍나무 숲길에서는 악기연주·댄스공연, 버스킹 공연, 다양한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아티스트 흰(박혜원) 버스킹 공연, 천안 청룡동 기타 재능봉사단과 사랑의 열매(찾아가는 예능 봉사단) 버스킹 공연, 최현경의 크레파스 댄스공연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독립운동가 캐릭터 탈과 에어 아바타, 순회 전시물 전시, 충남경제진흥원 상생장터(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등이 열린다. 또 다른 천안의 단풍명소는 성거산 성지 둘레길이다.
(제주=연합뉴스) 제주의 가을은 감귤빛으로 물든다. 주말 동안 노랗게 무르익은 제주 감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열린다. 가족과 함께 새콤달콤, 알콩달콩 감귤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귤빛 제주의 가을…새콤달콤 감귤 여행 예로부터 제주를 대표하는 10가지 풍광 중 하나로 '귤림추색'(橘林秋色, 깊어가는 가을 사방에 주렁주렁 매달린 귤로 금빛 풍광을 이룬다는 뜻)이라고 했다. 돌담 너머 짙푸른 잎 사이로 반짝이는 귤빛은 울긋불긋 물든 단풍잎만큼이나 아름다운 색감을 연출한다. 황금빛 감귤이야말로 제주의 진짜 가을 색이다. 이제 본격적인 '귤캉스'(귤+바캉스) 시즌에 들어가는 셈이다. 제주 감귤의 경제·문화·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감귤과 관련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제주감귤박람회는 50년 감귤산업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감귤산업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15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국내외 감귤, 농특산물, 농기자재 등 전시, 감귤 유통
▲ 경향신문 = 강남4구ㆍ마용성 등 분양가상한제 적용 ▲ 국민일보 = 27개동 핀셋 상한제 적응 거친 시장은 '?' ▲ 매일일보 = 개포ㆍ한남 등 서울 27개洞 상한제 적용 ▲ 서울신문 = 서울 27개동 '핀셋 상한제' 과천은 빠져 풍선효과 우려 ▲ 세계일보 = 강남 4구ㆍ마용성 타깃…'풍선효과' 불안 ▲ 아시아투데이 = 집값 이끈 서울 27개동 상한제 분양가 최대 10% 인하 기대 ▲ 일간투데이 = 부활한 분양가상한제 강남ㆍ마용성 첫 타깃 ▲ 조선일보 = "한반도 바깥 미군 비용까지 내라" 美, 분담금 5배 뛴 5조원대 요구 ▲ 중앙일보 = 6년차 조사원의 고백 "2016총선 때 여론 조작" ▲ 한겨레 = 참사 5년만에…검찰 '특수단' 꾸려 세월호 재수사 ▲ 한국일보 = 강남4구ㆍ마용성 등 27개동 분양가 '핀셋 상한제' ▲ 디지털타임스 = 과천ㆍ분당 빼고 '서울 27개洞' 찍었다 ▲ 매일경제 = 여의도ㆍ아현까지…서울 27개동 분양가상한제 ▲ 서울경제 = 삼성重, 中日연합군에 1.7조 수주 뺏겼다 ▲ 아시아타임즈 = J노믹스 '자화자찬'…고용질은 '악화' ▲ 아주경제 = '강남 4구+마용성' 등 서울 27개洞 분양가 상한제 ▲ 에너지경제 = 금융지주사 사
▲ 경향신문 = 핀셋형 분양가 상한제로 집값 잡을 수 있나 다시 시작하는 세월호 수사, 검찰 명운 걸어라 엠넷의 순위조작 논란, 또 다른 불공정 ▲ 국민일보 = 한국당 중진 용퇴론 일리 있다 한국 기업의 미래 잠재력 억누르는 걸림돌 치워야 경기 안 좋은데 분양가 상한제 꼭 해야 하나 ▲ 서울신문 = 플랫폼 산업 종사자 근로자로 인정, 일자리 질 챙겨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 공급 위축돼서는 안 돼 '학종' 고교 서열, 이제 알았다는 교육부가 더 놀랍다 ▲ 세계일보 = 美 방위비·지소미아 전방위 압박, 국익 차원서 대처해야 집값 올리는 부실 정책 쏟아내고 규제로 집값 잡겠다니 고등군사법원장까지 군납 비리…군 사법체계 문제없나 ▲ 아시아투데이 = '구직 포기'는 실업보다 심각한 문제 3년간 군 병력 8만명 감축…신중해야한다 ▲ 일간투데이 = 창업자 시대에서 전문경영인 시대로 ▲ 조선일보 = 세월호 또 우려먹겠다는 정권과 검찰, 해도 너무한다 靑 눈치에 정보 판단 180도 뒤집은 軍, 美 전문가는 "완전한 거짓말" 이번엔 분양가 상한제, 17번째 실패 반복 아닌가 ▲ 중앙일보 = 양질의 일자리, 정부 아닌 시장 통해 만들자 한·미 동맹 기반인 지소미아의 폐기
(평택=휴먼메디저널) 김종식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 평택북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산부와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족과 함께 하는 태교 음악회’를 열었다. 1부는 ‘최고의 태교, 아기를 위한 엄마의 노래‘를 주제로 국악태교 전문 강상 성상희 교수의 태교 강연이 진행됐다. 2부는 퓨전국악 창작품인 ‘춘향 태(胎)를 품다’가 공연됐으며, 성춘향과 이몽령의 결혼 이후 이야기를 판소리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해 산모들의 호기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대부분의 참석자는 “태담에 대한 강연이 인상 깊었고, 국악을 통한 태교콘서트를 들으며 뱃속의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음악회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심리적 만족도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퓨전국악 앙상블 ‘수’의 주최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태교 음악회를 통해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려인의 15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두만강의 눈물-항일과 절개' 사진전이 13∼15일 국회에서 열린다. 광주고려인마을이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이 지역구인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과 경기 안산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광주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이 공동 주최하는 이 사진전은 9월 고려인 4세 이후도 재외동포로 인정하는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인돌로 유명한 전남 화순군이 5년 동안 추진한 세계 거석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2015년부터 도곡면 효산리 일원 1만6천665㎡에 세계 유명 거석 모형을 한자리에 모은 세계 거석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사업비는 국비와 군비 등 50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우선 14억5천여만원을 들여 테마파크의 핵심인 세계 7개국의 거석 조형물을 직접 제작했다. 콜롬비아의 산 아구스틴 돌멘과 북한 관산리 고인돌, 중국 석붕, 인도 우산돌, 아프리카 환상열석 등 5개국의 유명 거석은 원형과 같은 크기로 제작하고 재료 역시 비슷한 석재를 사용했다. 나머지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과 프랑스 로체 돌멘은 원형의 크기와 제작비 등을 고려해 축소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한 세계 거석 모형은 이미 현장에 반입돼 테마파크 곳곳에 설치됐다. 또 인접에 있는 '고인돌 선사 체험장'을 테마파크와 연결하기 위해 13억8천여만원을 들여 교량과 진입도로 등을 만들었다. 움막에서 선사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선사 체험장과 세계 거석 테마파크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조성 공사는 조경과 쉼터 설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