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눈으로 보는 추억'...안성JC, 어르신 장수행복사진 봉사

 (안성=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안성 청년회의소(회장 권혁석) 회장단과 집행부, 회원 등 10여명은 25일 안성 미리내 오로지종합복지법인을 찾아 장수행복사진을 찍어드리고 음식을 대접, 어르신의 해맑은 미소를 찾아줬다.

 이들은 사모관대와 활옷과 족두리 등을 준비하고 복지법인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옛날 결혼식을 재연해 재미를 더했고, 어르신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또 밥차를 이용해 짜장면과 탕수욕을 제공하고 음료수와 과일을 대접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진학 어른신은 “젊은 청년들이 어르신을 섬기기 위해 준비한 봉사활동에 감사한다”며 “보답하는 길은 더 열심히 신앙생활과 운동으로 노후를 보람있게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남원장(요셉신부)은 “사진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기억으로, 어르신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어주신 안성JC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 앞선 세대에 대한 감사함과 섬김을 보여주신 회원 여러분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미리요양원 미리내실버타운 성베드로의집, 대건효도병원에입소하신 어르신 100명과 방역과 거리두기로 진행됐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연명의료 실제중단은 20%뿐…대통령 인센티브 주문에 활성화될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연명의료(연명치료) 중단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재차 주문하면서 정부가 연명의료 중단을 활성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일명 '존엄사법'(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이래로 연명의료를 받고 싶지 않다는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2024년 기준 실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한 환자는 전체 사망자의 19.5%에 그쳤다. 연명의료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치료 효과 없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의학적 시술로 임종 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뜻한다. 미래 임종에 대비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사전에 서약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320만1천958명을 기록했다. 제도 도입 후 8년 만에 32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연명의료 제도에 대한 인식과 '웰다잉'에 대한 준비 문화는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실제 연명의료 중단 이행률이 떨어지는 요인으로는 여전히 죽음에 대한 사전 논의를 꺼리는 문화와 지역·계층 등에 따라 연명의료 중단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 등이 꼽힌다. 특히 현장에서는 사전의향서가 있어도 연명의

학회.학술.건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