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5일 조간)

▲ 경향신문 = 환경오염 피해 개연성만으로 배상케 한 첫 대법 판결

미 대선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 면밀히 대비해야

'택배노동자 원청 교섭' 힘 실은 항소심, 노동권 지평 넓혔다

▲ 국민일보 = 늘봄학교 예산·인력 구체화해 제대로 정착시켜라

한국정치 수준 떨어뜨리는 선거철의 저급한 행태

▲ 서울신문 = 바이든 가짜 메시지, 바다 건너 일 아니다

대통령 재난현장 방문마저 '정치쇼'라니

'민생' 외치면서 중대재해법 유예 호소 외면하나

▲ 세계일보 = 유엔 무대서 中 탈북민 북송 문제 제기… 일회성 그쳐선 안 돼

尹·韓 갈등 봉합… 김경율 사퇴 놓고 힘겨루기 할 때 아니다

초등학교 '늘봄학교' 도입, 저출생 반등의 계기로 삼아야

▲ 아시아투데이 = 트럼프 대세론, 외교·안보정책 변화 대비해야

중대재해법 유예 절박한 호소, 야당 호응하라

▲ 조선일보 = 유엔서 "中 탈북민 북송 중단" 첫 공론화, 끝까지 가야 한다

"고용 있어야 노동도 존재" 83만 영세업자 위협하는 '재해법' 확대

이화영 재판도 지연 성공, 李대표 또 퇴정, 재판이 아니다

▲ 중앙일보 = 고질적 재판 지연에 줄줄이 풀려나는 형사 피고인들

용산·여당, 파국 막았지만 남은 불씨 해소할 대승적 해결을

▲ 한겨레 = 2연승 대세론, '트럼프 리스크'에 우린 어떤 준비 하나

'원청도 교섭 의무' 노란봉투법 취지 거듭 인정한 법원

윤 대통령, 기자회견 열어 '명품 백' 등 국민에 답하라

▲ 한국일보 = '친명감별'이 민의 대변인가, 여권 혼란에 막가는 민주당

위성망 침투에 선거개입까지… 北中해킹, 보안 역량 강화를

1시간마다 3점 하락…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 괜찮겠나

▲ 글로벌이코노믹 = 일본 통화정책 전환에 대비할 때다

사외이사제,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

▲ 대한경제 = 고용·중기·국토장관까지 나선 중처법 유예 호소

벼랑끝 건설업계 생태계 붕괴되지 않도록 해야

▲ 디지털타임스 = 바닥 모를 출산율 추락… 정책효과도 국민 위기감도 안 보인다

정부, 中 탈북민 인권 공론화… 北주민 보호는 헌법적 명령이다

▲ 매일경제 = 국회가 발목잡은 30조 방산수출, 직무유기 더이상 안돼

민주당 영입인재 10명 중 3명이 변호사, 또 율사천국 만들텐가

美경선서 트럼프 대세론 확인…민주주의 위기 오나

▲ 브릿지경제 = 메타버스 '규제 리스크' 숲을 보는 자세로 풀자

▲ 서울경제 = 美 바이든-트럼프 재대결 유력 … 경제·안보 리스크 대비해야

선심 정책 남발하며 "與 총선 포퓰리즘" 비난, 내로남불 아닌가

중대재해법 등 경제·민생 법안 방치하면 국회의 임무 포기다

▲ 이데일리 = 기초 연금에 멍드는 지방 재정… 문제 의식도, 답도 없나

지르고 보는 포퓰리즘 공약, 뒷감당은 남의 일인가

▲ 이투데이 = '사전규제' 플랫폼법 밀어붙이겠다는 공정위

▲ 전자신문 = 심상치 않은 배터리 기술 경쟁

▲ 파이낸셜뉴스 = 대만 '1나노' 선공, 반도체 3박자 지원으로 대응을

'중처법' 유예 시한 임박, 野 연장 동의 결단내려야

▲ 한국경제 = 中에 탈북민 강제 북송 금지 첫 권고, 더 단호하게 제지해야

'관치 비판'에도 여전히 고압적인 금융당국 수장들

결국 야합으로 끝난 달빛철도 특별법 … 뒷감당은 누가 하나

▲ 경북신문 = 한, 국회의원 의석수 250명 적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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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인과 규명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팀은 최근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행동에 대한 심리학적 요인과 뇌신경생리학적인 요인 간의 연관성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비자살적 자해는 자살하려는 의도 없이 자기 신체에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한다. 심 교수는 원광대병원 윤성훈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 51명과 자해 행동이 없는 청소년 50명의 뇌파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자해 청소년은 특정 뇌 전극(nogo P3)의 뇌파 진폭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자해를 억제하기 위한 조절력이 손상되고, 주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것을 시사한다. 심 교수는 "뇌 전극의 이상은 심리학적으로 우울 및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연관이 깊다"며 "심리적 특성에 더해 뇌 우측 상부에 위치한 전두엽이랑에서 뇌 활성의 감소가 나타나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해로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뇌 전극의 이상을 보이는 청소년은 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인지행동치료와 기분을 조절하는 약물치료가 동시해 시행되는 통합적 치료가 필요하다"며 "억제 조절력을 강화하고, 우울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둔 맞춤형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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