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6일 조간)

▲ 경향신문 = 일 정부 네이버에 '라인' 지분 정리 요구, 한국이 적성국인가

1분기 1.3% 깜짝 성장, '3고 위기'는 이제부터다

시대변화 반영한 '유류분 위헌' 판결, 보완 입법 촘촘해야

▲ 국민일보 = 국민의힘, 대통령 눈치만 살피는 정당에서 탈피해야

野 당선인 초청해 대화하는 오세훈의 협치 시도

▲ 서울신문 = '중대재해' 공장 중단에 '소금 대란'이어서야

연금개혁 부실조사… 국회가 냉철한 결론 내려야

의료특위마저 걷어찬 의사들, 국민이 등돌릴 것

▲ 세계일보 = 대표에 원내대표까지 범법자인 '조국당'의 참담한 현실

가족 도리 외면하고 유산만 챙기려는 세태 경종 울렸다

여야 '고준위 방폐물법' 잠정 합의, 21대 국회서 처리하라

▲ 아시아투데이 = 경제와 안보 복합위기 속 바람직한 정치의 역할

▲ 조선일보 = 與 출마자들 "대통령 때문에 참패" 선거 전에 직언했어야

'무노조' 약속 깨고 민노총 접수, '광주형 일자리' 예정된 실패

日 정부는 한국을 적성국으로 보겠다는 건가

▲ 중앙일보 = SK하이닉스 20조 국내 투자 … 국가 총력전 된 반도체 전쟁

영수회담, 합의 가능 의제부터 찾아 국민 기대 부응하길

▲ 한겨레 = 총선 참패에도 '도로 친윤' 원내대표설, 반성 없는 여권

1분기 깜짝 성장, '반도체 착시' 걷어내고 냉정히 봐야

의사 빠진 특위 출범, 대화도 정치도 실종된 의정 갈등

▲ 한국일보 = '불효자양성법' 47년 만에 위헌… 신속한 법 정비를

1.3% '깜짝 성장'에도 안심하기 이른 체감 경기

尹-李 회담, 민심에서 먼 정략적 접근 안 된다

▲ 글로벌이코노믹 = 지연

▲ 대한경제 = 내수·수출 '쌍끌이' 민간주도 성장, 3%대 넘본다

고준위 방폐장 폭탄돌리기 21대 국회가 끝내야

▲ 디지털타임스 = 물가·환율·중동악재 잘 대처해야 성장 회복세 이어진다

금투세 폐지 거부한 野… 공당이라면 증시충격 대책도 내놔야

▲ 매일경제 = 합의 깨고 민노총 가입한 '광주형 일자리' 고용실험 싹 자를라

1분기 '깜짝 성장' 이끈 반도체…통큰 지원으로 화답을

日정부 네이버에 라인 매각 압박, 우리 정부 뒷짐져선 안돼

▲ 브릿지경제 = 의대 교수가 병원 떠나면 의료붕괴 누가 막나

▲ 서울경제 = "2040년 신흥국 수준" 日 자각…韓 1분기 성장에 만족할 때 아니다

의사들 '사직·휴진' 겁박 말고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해 협의하라

尹·李 회담, 기 싸움 멈추고 조건 없이 만나 공통분모 찾아야

▲ 이데일리 = 국민연금 18세 자동가입 제안, 적극 검토할 만하다

수출·내수 쌍끌이 1분기 성장, 중동 리스크 대비해야

▲ 이투데이 = '트럼프 연줄' 찾는 지구촌, 우리도 유비무환이다

▲ 전자신문 = SW 인증제도 규제개혁 환영한다

▲ 파이낸셜뉴스 = 검찰청 술판 주장 이화영, 거짓 땐 어떤 책임질 텐가

반도체가 이끈 '깜짝 성장', 낙관 국면은 아니다

▲ 한국경제 = '국민연금 개악안'에 기재부는 왜 팔짱만 끼고 있나

한주發 소금 대란…무작정 공장 세우는 재해관련법 손질해야

소비·수출이 이끈 1분기 '깜짝 성장'…역시 관건은 민간 활력

▲ 경북신문 = 홍준표, 한반도 3대 도시 위상 되찾는다

▲ 경북일보 = 고준위방폐물법 5월 국회서 반드시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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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170건…4년 평균보다 28%↑
올해 들어 장티푸스 같이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최근 4년 평균보다 약 30% 많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올해 들어 이달 23일까지 총 170건 발생했다. 이는 최근 4년간 같은 기간(1∼4월)의 평균(133건)보다 27.8% 많은 수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살모넬라감염증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은 통상 하절기(5∼9월)에 다른 기간(10∼4월)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데, 올해는 벌써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돈 것이다. 기온이 오르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 수 있고,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이나 국내·외 여행이 증가하면서 집단발생 가능성도 커진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이 늦어지지 않도록 5월 1일∼9월 30일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질병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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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치아로 임플란트에 쓰이는 골이식재 개발 추진
대구시가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사랑니 등 인체 치아를 이용해 골이식재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골이식재는 임플란트 시술 때 잇몸뼈 재건 등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동구 신서혁신도시 등 대구 이노-덴탈 특구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가능해졌다. 정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대구 이노-덴탈 특구를 다른 4개 지역과 함께 규제자유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대구시가 밝혔다. 인체 치아를 활용해 골이식재를 개발하는 사업에는 2030년까지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 156억원이 투입된다.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테크노파크,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덴티스, ㈜코리아덴탈솔루션 등 6개 기관·업체가 참여한다. 골이식재는 의료기기로 분류되며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뼈, 합성소재를 원료로 제작하고 있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치료를 위해 뽑는 치아는 연간 1천380만개 정도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이들 치아는 의료폐기물로 재활용이 금지돼 전량 폐기돼 왔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인체 치아 골이식재가 개발되면 수입 대체효과와 글로벌 시장 선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