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7일 조간)

▲ 경향신문 = 한 해 400건 터지는 '화학반응열 화재', 안전기준 서둘러야

국가주의 발상인 '광화문 100미터 태극기' 부적절하다

분열의 시대, 다양성과 포용이 희망이다

▲ 국민일보 = 고립과 은둔에 빠진 자립준비청년들

여야 최고위원 선거, '당대표 박수부대' 뽑아선 안 돼

▲ 서울신문 = 외국인 근로자 100만… 안전관리망 촘촘히 다시 짜야

공급망기본법 시행, 경제안보 '워치타워' 구축해야

모처럼 반가운 與野 반도체 지원 경쟁… 입법 속도를

▲ 세계일보 = '설전·퇴장·입법 폭주' 국회 상임위, 지켜보기가 민망했다

與보다 통 큰 반도체지원법 꺼낸 野, 정책 협치 물꼬 트길

北 잇단 복합적 도발, 국지적 충돌 없게 냉정한 위기 관리를

▲ 아시아투데이 = 野 '노란봉투법' 강행…경제 망칠 작정인가

나경원·김민전 '사전투표 폐지' 입법안, 환영한다

▲ 조선일보 = 반도체 육성과 지원만큼은 '정치화'시키지 말아야

국회 장악 정당이 낸 온갖 기이한 법안들, 혀를 차게 한다

'민주당 정권 오면 또 탈원전' 카이스트 전공 지망생 단 3명

▲ 중앙일보 = 외국인 노동자 100만 명…그들의 안전 보호가 바로 국격

분출하는 여당 내 독자 핵무장론, 자제가 바람직하다

▲ 한겨레 =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교체 강행, 국회 입법권 무시하나

화재 무방비가 키운 참사, 일회성 사후점검 그쳐선 안돼

군 7년만의 서해 사격훈련, 무분별한 긴장조성 말아야

▲ 한국일보 = '사건 기각 쉽게' 요구하며 보이콧, 인권위원 자격 있나

초당적 '반도체 지원'에 글로벌 공급망 외교도 병행돼야

李에 맞설 당권 주자 한 명 없는 민주당

▲ 글로벌이코노믹 = 배터리 생산 기업의 안전 불감증

개인·기업 해외 투자 급증세

▲ 대한경제 = 여전히 부족한 반도체 지원, 특별법안 신속 통과로 보완해야

건설산업이 살아야 더 강한 대한민국을 짓는다

▲ 디지털타임스 = 뒤늦은 반도체 지원… '직접 보조금' 없인 빛 좋은 개살구다

다들 죽을 지경인데 34조 이자 수익 낸 은행들, 정상 아니다

▲ 매일경제 = 尹 "정신건강 지원"… 日 6% 불과한 자살예방 예산 늘려야

수도권 매립지 공모 또 무산… 중앙정부가 직접 조율을

야당의 통큰 반도체 지원법안, 與野 협치 계기로 만들어보라

▲ 브릿지경제 = 인위적인 전세 폐지, 지금 타당한 대안일까

▲ 서울경제 = 전략산업 지원에 여야 없다…K칩스법 조속히 개정하라

역대 가장 더딘 최저임금 심의, 결정 구조 이대로는 안 된다

흔들리는 한반도 비핵화론…북러 핵동맹 대응 방안 진지한 논의를

▲ 이데일리 = 악화일로의 '고용없는 성장'… 서비스업에서 길 찾아야

여야의 반도체지원 경쟁, 이런 게 진짜 민생 정치다

▲ 이투데이 = 산업 현장 무법천지 만들 노란봉투법

▲ 전자신문 = 국회, 의료대란 중재자 역할 기대

▲ 파이낸셜뉴스 = 적기 시행이 중요한 부채 구조조정

야당 파격 K칩스법, 반도체 지원 경쟁 나서라

▲ 한국경제 = 지역필수의사제 성공하려면 인센티브 정교하게 짜야

내년 ODA 9% 증액, 저개발국 원조는 가야 할 길

與보다 센 반도체지원법 … 모처럼 다수당 역할 하는 野

▲ 경북신문 = 배터리 강국 참사… 후진국형 인재(人災)?

▲ 경북일보 = 리튬 다루는 기업 화재안전 대책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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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축적 기술력 이용 mRNA 백신 개발"…플랫폼 개발 속도 내는 제약사들
국내 백신 개발 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이용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질병관리청이 최근 신·변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해 100∼200일 이내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mRNA 백신 플랫폼 국산화를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언급하면서 더 탄력받는 분위기다. mRNA는 인체에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설계도' 역할을 하는 유전 물질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백신은 바이러스 정보를 담은 mRNA를 우리 몸에 주입해 바이러스 단백질을 합성하게 하고 이에 따라 항체가 형성되도록 유도한다. 우선 차백신연구소[261780]는 지난달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mRNA 백신 및 치료제 후보 물질에 대한 비임상 및 임상 연구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전남 화순의 백신 공장에 mRNA 제품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 이 시설은 임상시험용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시범(파일럿) 규모로 지어졌다. 현재로서는 임상 1∼2상을 진행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