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1일 조간)

▲ 경향신문 = '핫플'로 뜬 성수 "이러다 큰일 나"

▲ 국민일보 = "하반기 집값 뛴다" 들썩이는 부동산

▲ 매일일보 = '영끌에 빚투' 6월 가계대출 6조 급증

▲ 아시아투데이 = 與전당대회 결과에 '尹탄핵' 달렸다

▲ 일간투데이 = 올해 상반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26조원 ↑

▲ 조선일보 = 수도권 병상 늘리기 첫 제동

▲ 중앙일보 = 폭로전 수렁 여당 전대 야당 공격 빌미만 줬다

▲ 한겨레 = 'VIP에 구명로비' 통화, 격노설 보도 18일 전이었다

▲ 한국일보 = 작년 같은 폭우… '산사태 공포' 또 덮친 예천

▲ 글로벌이코노믹 = 테슬라, 美 전기차 점유율 첫 50% 아래로

▲ 대한경제 = 총파업 소용돌이 재계 노조 리스크

▲ 디지털타임스 = 배민, 또 갑질 도졌다 수수료 9.8%로 인상

▲ 매일경제 = 금리인하 크레셴도

▲ 브릿지경제 = 서울 빌라 볕 든다… 거래 늘고 매매가 반등

▲ 서울경제 = 낡은 법에 갇힌 ICT 9개 신사업 '시한부'

▲ 아시아타임즈 = 독해진 장마… 한반도 덮친 물난리

▲ 아주경제 = 폴더블폰 맞춤형 '갤럭시 AI' "Z플립·폴드6, 궁극의 완성도"

▲ 에너지경제 = 선투자 기업들 '분노' 집단행동 나선다

▲ 울산경제 = 울산시, 아산로 상습 침수 구간 개선 나선다

▲ 이데일리 = '한달 6조' 영끌 폭발… 갈지자 정책이 가계빚 부채질

▲ 이투데이 = 폴더블폰·웨어러블 기기까지… '갤럭시 AI' 초확장

▲ 전자신문 = 삼성, AI 폴더블 시대 포문

▲ 파이낸셜뉴스 = AI와 만난 폴더블폰 갤럭시 왕좌 굳힌다

▲ 한국경제 = 시장에 굴복한 野 금투세 폐지 수순

▲ 전국매일 = 의대생들 내년 2월말까지 유급 안 시킨다

▲ 경기신문 = 도 넘은 유족… 폭력 불러온 '인도적 지원'

▲ 경기일보 = 하염없는 기다림… 교통 불편, 험난한 여정

▲ 경인일보 = '화장장' 따가운 시선… 지자체 고군분투 역부족

▲ 기호일보 = 모처럼 파란 하늘

▲ 신아일보 = 충청·전라·경북 '물폭탄' 덮쳤다

▲ 인천일보 = 명룡의 당권 도전 … 인천을 잊지 마오

▲ 일간경기 =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 '한 목소리'

▲ 중부일보 = '디올백 시국'에 간 큰 시의원들

▲ 현대일보 = "가장 심각한 유해환경 '디지털 중독'"

▲ 강원도민일보 = 종합건설사 매달 1곳씩 폐업 사업장 공매행 낙찰률 제로

▲ 강원일보 = 강원 숙원 사업 해결 … 열쇠 쥔 정부

▲ 경남도민신문 = 경남 항공우주 제조업 '이중구조' 개선한다

▲ 경남도민일보 = 불어난 강물에 아슬아슬

▲ 경남매일 = 인제대 글로컬 지정 위해 시민펀드 조성

▲ 경남신문 = 고달픈 삶의 무게

▲ 경남일보 = 항공우주 제조업 원·하청 이중구조 개선

▲ 경북매일 = 물폭탄 경북… 40대 여성 실종·주택 30채 침수

▲ 경북신문 = "이재민 불편없이 가용자원 총동원"

▲ 경북일보 = "웰다잉,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 경상일보 = 울산 한해 고작 5천명 탄생 출산의지 있는 난임 지원을

▲ 국제신문 = 체급 키운 비스텝, 테크노파크와 지·산·학 '양대축'

▲ 대경일보 = 경북도 100조 투자유치 박차

▲ 대구신문 = 사망·실종·고립…연일 '물폭탄' 피해 속출

▲ 대구일보 = '야행성 폭우' 탓…금호강 범람, 조야교·농작물 침수

▲ 매일신문 = 尹대통령이 전쟁 조장? 민주당 막무가내 탄핵 공세

▲ 부산일보 = "당정 팀워크" "경제 우상향" "해양수도" "영광 회복"

▲ 영남일보 = 대구 기록적 폭우 이틀새 250㎜ 퍼부었다

▲ 울산매일 = 공해상 해저자원 채취도 '지역자원시설세' 매긴다

▲ 울산신문 = 청도 운문댐물 울산공급사업 다시 진전되나

▲ 울산제일일보 = 아산로 상습침수구간 손본다

▲ 창원일보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김해ㆍ거제시 포함 확대 추진

▲ 광남일보 = 집터·창고터 발견… '문화재 인정' 변수

▲ 광주매일 = "유커 잡아라" 9월 무안공항-항저우 정기노선 뜬다

▲ 광주일보 = '도깨비 장마'

▲ 남도일보 = "미래가 안 보인다"…빛가람혁신도시 아직도 '미완성'

▲ 전남매일 = 국제 규모 컨벤션센터 없는 전남, 마이스 산업 갈 길 멀다

▲ 전라일보 = 새벽녘 할퀸 기습 폭우… 하천 범람·산사태 속출

▲ 전북도민일보 = 무너지고

▲ 전북일보 = 차량 뒤집어지고

▲ 금강일보 = 물에 잠긴 충청권

▲ 대전일보 = 모진 빗줄기, 삶이 가라앉았다

▲ 동양일보 = 충청권 새벽 기습 폭우에 4명 사망

▲ 중도일보 = 물에 잠긴 마을… 주민 '깊은 한숨'

▲ 중부매일 = 국내외 재난 전문가들 청주서 위기대응 방안 모색

▲ 충남일보 = 제방 무너지니 속수무책… "잠 깨보니 종아리까지 차올라"

▲ 충청신문 = 충남도, 집중호우로 2명 사망… 102세대 대피

▲ 충청일보 = 서천

▲ 충청투데이 = 한밤중 물폭탄… 충청권 인명사고·침수피해 잇따라

▲ 뉴제주일보 = "3개 기초단체 설치 당위성 제시해야"

▲ 제민일보 = 기초단체 설치 제주도-행안부 '온도차'

▲ 제주매일 = 넘쳐나는 中 양자강 담수에 저염분수 제주 유입 '비상'

▲ 제주일보 = 장맛비…발걸음 재촉

▲ 한라일보 = 장맛비 내리는 날, 기묘한 렌즈구름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엑스레이 촬영장치, 병원 밖도 사용 가능…10㎏이하 휴대용만
앞으로 의료기관 밖에서도 엑스레이 촬영장치 사용이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개정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 엑스레이와 같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방사선 위해(危害)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 안에서 사용해야 하고, 의료기관 밖에서 사용할 때는 이동검진차량에 장착해야만 했다. 그러나 응급·재난 상황이거나 도서 벽지 등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도 엑스레이 촬영이 필요할 때 신속히 검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이번 규칙 개정에 따라 무게가 10㎏ 이하인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장치는 이동검진차량에 장착하지 않고 병원 밖에서 사용하는 게 허용된다. 대신 방사선 위해를 막기 위해 장치 주변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납으로 된 칸막이 등을 이용해 방사선이 일반인에 직접 조사(照射)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안전 기준을 지켜야 한다.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이나 응급상황에서 휴대용 엑스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환자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유전자·세포 도핑' 피 한방울로 찾는다…차세대 분석기술 개발
유전자나 세포치료제를 활용해 체내 기능을 조작하는 첨단 유전자·세포 도핑을 막을 수 있는 고감도 진단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도핑콘트롤센터 성창민 책임연구원이 고려대 박희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다중 유전자·세포 도핑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근력이나 지구력을 극대화하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적혈구 생성인자와 같은 유전자 기반 약물들은 2003년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의해 금지됐으나, 이를 판별할 진단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다. 도쿄올림픽에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qPCR) 기반 유전자 증폭 검사법이 시범 도입됐지만 체내 단백질과 구조가 같은 체외 유전자 물질은 구분이 어려워 DNA 수준에서 체외 물질을 구별할 기술 필요성이 커져 왔다. 연구팀은 시료 전처리 과정 없이 혈액 내에서 표적 유전자를 직접 증폭하고 이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통해 형광 방식으로 유전자를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간 성장 호르몬을 주입한 실험용 쥐 모델에 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손끝에 맺히는 핏방울보다 작은 5㎕(마이크로리터, 1㎕는 100만분의 1ℓ) 만으로도 90분 이내 체외 유전자 2.5개 존재까지도

메디칼산업

더보기
삼성 사법리스크 해소…'바이오 사업' 날개 달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확정으로 10년 넘게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에 다시금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인적 분할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협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회장이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028260] 간 합병 과정에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가 제기된 이후 10년 가까이 이어진 사법 리스크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을 지연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17일 대법원의 감찰 상고 기각으로 장기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해소됐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의 사법 족쇄가 풀리면서 삼성의 차세대 바이오산업 투자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삼성은 2020년 '뉴 삼성'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를 반도체·AI와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2022년에는 향후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5천억원을 추가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하며 바이오 육성을 통해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