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 경향신문 = '동성 부부 건보 자격' 확장한 대법, 차별 없는 사회로 가야

법치 흔든 나경원의 '공소 취하 청탁', 검찰은 당장 수사하라

채 상병 1주기,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 누가 막고 있는가

동성 동반자 건보 혜택… 사회적 혼란 어떻게 감당할 건가

▲ 서울신문 = 출생 자동등록 시작, 위기 임산부에 촘촘한 지원을

美, 수미 테리 기소… '음지외교' 더 정교해져야

원전 최강국 입지 다진 체코 수주 쾌거

▲ 세계일보 = 大法 동성 배우자 건보 피부양 인정, 동성혼 합법화는 안 돼

24조 체코 원전 수주 쾌거, 'K원전 르네상스' 마중물 삼길

수미 테리 기소, 한·미동맹 손상으로 비화해선 안 된다

▲ 아시아투데이 = 체코 원전 대박, 윤 정부 '세일즈 외교'의 승리

"야당발 제보 공작" 권성동 주장 사실인가

▲ 조선일보 = '돈의문 유령 마을' 같은 수십 수백억 세금 낭비 전국에 널려

108석 소수당 된 것도 모자라 아예 쪼개지려 하나

문재인 '脫원전' 국가 자해를 다시 생각한다

▲ 중앙일보 = 뉴노멀이 된 극한 호우 … 치수 전략 다시 손질해야

민관 합작의 체코 원전 수주 … '원전 르네상스' 발판 되기를

▲ 한겨레 = 동성부부 '건강보험 소송' 승소, 차별 철폐 귀한 첫걸음

집값 불안 가라앉히려면 '공급대책' 실효성 확보부터

나경원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청탁, 수사로 밝혀야

▲ 한국일보 = 24조+α 체코 원전 수주, 이런 팀코리아 승전보 잇따르길

동성부부 건강보험 피부양 인정… 가족 다양성 확대 시금석

수미 테리 파장… 국정원 정보전쟁 총체적 점검해야

▲ 글로벌이코노믹 = 지연

▲ 대한경제 = 원전건설 최강국 발판 마련한 24조 체코 원전 수주

주택시장 안정화, 공급 부족 원인부터 잡아야 성공한다

▲ 디지털타임스 = "밸류업과 거꾸로" 두산의 합병… 지배주주만 이득 아닌가

결국 헐리는 '박원순표' 유령마을… 이게 '좌파 포퓰리즘' 민낯

▲ 매일경제 = 연금개혁 운 뗀 국회, 정쟁 멈추고 당장 특위부터 구성을

뒤늦은 집값 대책, 시늉만 낸 '공급 확대' 효과 있겠나

체코 사로잡은 K원전…전세계 원전붐 올라타야

▲ 브릿지경제 = 두 번째 수출 앞둔 K-원전 '팀코리아'의 남은 과제들

▲ 서울경제 = 여야정, 연금 개혁 책임 떠넘기기 멈추고 머리 맞대라

정부 "부동산 규제 풀고 공급 확대" …관건은 속도와 실행이다

K원전 체코 수출, 민관정 총력전으로 신성장동력 육성하라

▲ 이데일리 = 성장세 꺾인 전기차 보급, 충전 인프라 확충 서둘러야

악성 임대인에도 세제혜택… 이러고 전세사기 막겠나

▲ 이투데이 = 체코 낭보, 'K-원전' 新르네상스로 이어지길

▲ 전자신문 = 섣부른 플랫폼 규제 경계해야

▲ 파이낸셜뉴스 = 민관 하나로 뛰어 따낸 체코 원전 24조 수주 쾌거

땜질 처방 아닌 실질적 공급 확대만이 집값 잡는다

▲ 한국경제 = 소액주주 배려한 SK이노 합병 … 배터리 캐즘 극복 계기 삼길

저의 의심스런 '체코원전 덤핑론', 정치권까지 놀아날라

150일 전공의 사태가 남긴 교훈

▲ 경북신문 = 대구 경북 행정통합… 타이밍 놓칠라

▲ 경북일보 = 체코 원전 24조 수주 계기 SMR 지원 육성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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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합법화가 마냥 반갑지 않은 간호사들…"업무범위 줄여야"
"현장에서는 여전히 의사가 해야 하는 일들이 직무 기술이 없는 간호사들에게 마구 넘어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환자 안전입니다."(현장 간호사 A씨) 간호사들의 숙원이었던 '간호법'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19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 사건"이라며 환영했지만, 현장 간호사들은 이번 간호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 합법화를 골자로 한다는 점에서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간호사들은 의사의 업무가 간호사에게 과도하게 넘어오지 않도록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제한적으로 규정하고, PA 간호사가 전문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직무 교육과 수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 전공의 이탈에 '대체 인력' PA 간호사, 합법적 지위 획득 간호법이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PA 간호사가 합법적인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PA 간호사는 임상 현장에서 특수검사나 시술 등 의사의 업무 중 일부를 대신 수행하는 인력이다. 의료기관들은 외과 등 소위 필수의료과의 전공의 지원율 하락으로 의사 인력이 부족해지자, PA 간호사를 선발해 전공의 대체 인력으로 써왔고, PA 간호는 전국적으로 1만6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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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살빼는 약 오젬픽·위고비, 노화도 늦춘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체중감량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살빼는 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오젬픽과 위고비가 인체 노화도 늦춰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1일(현지시간) 이같은 결과가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오젬픽과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인슐린 분비 촉진과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의 유사체로, 앞선 연구들에서 비만이나 과체중, 심장질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가 관절염, 알츠하이머, 암, 코로나19 등 훨씬 더 광범위한 질병에 영향을 미쳐 사망률을 전반적으로 낮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할란 크럼홀츠 미국 예일의대 교수는 "세마글루타이드는 우리가 처음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광범위한 이점이 있었다"며 "단순히 심장마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건강을 증진한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면 실제로 노화 과정이 지연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구는 미국에서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심혈관 질환이 있지만 당뇨병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