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분기 영업익 496억·매출 3천255억…"역대 최대"

펙수클루 등 매출 증가…법인세 증가에 순이익은 77.10% 감소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1% 늘어난 4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3천255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01% 증가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대웅제약은 전했다.

 다만, 순이익은 77.10% 줄어든 65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영업이익 및 매출과 관련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등 제품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순이익에 대해서는 법인세 증가에 따른 일시적 감소라고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하반기 높은 목표를 달성하며 매 분기 성장을 갱신하는 혁신 성장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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