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명소 산촌 알려주세요"…임업진흥원, 전국 10곳 취재 홍보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11월까지 전국의 산촌지역 소식을 제보받아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문화·체험 등을 취재,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업진흥원은 최근 10명으로 이뤄진 '산촌오락 취재단'을 구성한 뒤 전국의 산촌마을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산촌관광·문화·체험 등을 콘텐츠화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취재 활동 지역은 산촌활력특화사업 대상지인 ▲ 경기 양평 ▲ 강원 횡성 ▲ 강원 평창 ▲ 충남 청양 ▲ 경북 김천 ▲ 경북 문경 ▲ 경북 영양 ▲ 전북 진안 ▲ 전남 순천 ▲ 경남 거창 등 10곳이다.

 해당 지역과 관련해 산촌마을을 소개하고 싶은 지역주민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이메일(parkhw@kofpi.or.kr)·인스타그램(@sanchon5rak) 등으로 문의하면 내부 검토를 거쳐 산촌오락 취재단이 현장에 찾아가 취재하게 된다.

 최무열 원장은 "폭염이 한창인 요즘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산촌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며 "관심 있는 산촌마을이나 소개하고 싶은 지역을 제보하면 어느 지역이든 찾아가 취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심뇌혈관질환 24시간 진료' 지역센터 10곳 신규지정…공모 시작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응급·전문 진료를 24시간 담당하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곳을 신규 지정키로 했다. 복지부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기관을 공모한다. 지정 예정인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0개 곳으로,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응급·전문진료를 24시간 제공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홍보·교육,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이번 신규 지정은 지난 8월 발표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 중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증·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지역에서 적기에 적절한 의료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복지부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중앙-권역-지역 대응체계가 완비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국가 지정 심뇌혈관질환센터로는 올해 1월 지정된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서울대병원)와 전국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4곳이 운영 중이다. 공모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3년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되고 이후 평가를 통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