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5일 조간)

▲ 경향신문 = 김건희 특검 없는 쇄신책으론 국정 위기 수습 안 된다

조세정의 팽개친 이재명 민주당의 금투세 폐지 개탄스럽다

'온라인 노조' 첫 출범, 노동존중사회 기폭제 되길

민주당 먹사니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로 증명해야

▲ 동아일보 = "돌 맞아도 간다"던 尹, 국회도 피하면서 뭘 하겠다는 건지

집권여당 대표가 대놓고 대통령 사과를 요구한 적 있었나

민주당 상법 개정 강행… '투기펀드 천국' 만들 셈인가

▲ 서울신문 = 이런 식의 대응으로는 무슨 말도 국민 귀에 겉돈다

'주 52시간' 족쇄에 발목 잡힌 반도체 경쟁력

中 '무비자 입국' 다음은 '한한령' 내려놓기다

▲ 세계일보 = 尹, 7일 담화·회견서 진솔한 사과와 쇄신 의지 밝혀야

금투세 폐지 만시지탄이지만 증시 밸류업 계기 삼길

"기후변화 방치 땐 2100년 GDP 21% 감소" 경고 경각심 가질 때

▲ 아시아투데이 = 당정이 일체되어 보수우파 대통령을 지키라

野, 중앙지검장 탄핵 시동… 초유의 '檢마비' 폭거다

▲ 조선일보 =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담겨야 할 것들

"금투세 폐지" 밝힌 李 대표, '먹사니즘' 진정성 보이길

'주 52시간제 예외' 핵심 빠진 반도체 특별법

▲ 중앙일보 = 정국의 최대 분수령 될 윤 대통령 7일 회견

야당의 금투세 폐지 동의 … 금융투자 관련 조세 재설계해야

▲ 한겨레 = 윤 대통령 쇄신 요구 봇물, 7일 회견 똑같다면 화 키운다

"금투세 폐지 결론", 조세정의 역행하는 민주당

중국 '일방적 비자 면제', 적극 호응하며 관계 개선 나서야

▲ 한국일보 =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겸허한 사과와 쇄신 밝혀야

결국 표심 앞에 금투세 약속 내던진 민주당

"기후변화 놔두면 GDP 21% 준다"는데, 손 놓은 정부

▲ 글로벌이코노믹 = 자영업·중소기업 경기, 역대급 불황

제2금융권 가계대출 '풍선효과'

▲ 대한경제 = 윤 대통령은 돌 맞겠다는 각오로 국민 물음에 답해야

서울 1만가구 그린벨트 해제 임박… 단기 공급책도 강구하라

▲ 디지털타임스 = 대독에 '자화자찬'까지… 용산은 국민 자괴감 안중에도 없는가

금투세 폐지, 서학개미 국내 증시 회귀 기폭제 돼야

▲ 매일경제 = 민주당, 금투세 폐지 결론 … 이건 잘한 일

尹, 국민에게 확고한 쇄신 의지 보여주길

내수 침체에 상가 '텅텅' … 비현실적 규제 손봐야

▲ 브릿지경제 = 'SK AI 서밋'에서 글로벌 기술 선점 방안 찾나

▲ 서울경제 = 금투세 폐지법 즉각 처리하되 '이사 의무 확대' 상법 개정 신중해야

尹대통령은 전면 쇄신 나서고, 여당은 내부 분열 멈추라

기업은 R&D 닻 올리는데 '주 52시간' 규제로 발목 잡을 건가

▲ 이데일리 = 반도체 R&D 주52시간, 언제까지 제 발등 찍을 건가

멈춰선 연금개혁… 골든타임 허송에 죄의식도 없나

▲ 이투데이 = 野 '금투세' 결론 반갑지만 더 할 일 많다

▲ 전자신문 = 쇄신·혁신으로 국정 후반기 맞아야

▲ 파이낸셜뉴스 = 韓대표안 검토해 尹대통령 고강도 쇄신책 내놔야

24시간 불켜진 TSMC 연구실, 우린 강제 칼퇴근

▲ 한국경제 = 車 수출 급증·배터리 흑자전환, 기업이 되살리는 역동경제 불씨

尹 "어려움 있어도 4대 개혁 완수" … 총리 대독으로 진정성 전달되겠나

기업 발목 잡는 상법 개정안, 여야 따로 없는 '주주 포퓰리즘'

▲ 경북신문 = 지역 소멸 대응… 새로운 산업 없을까?

▲ 경북일보 = 경북, 수소경제 시대 산업 선점하자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여당發 의대신설 지지에 의료계 반발…여야의정協 참여 중단할까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의힘이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반쪽짜리'로 가동되던 여야의정 협의체가 위기에 처했다. 협의체에 참여 중인 일부 의료계 단체가 거취를 고민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이들에게 탈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가동되는 와중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대 신설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내놓은 데 대한 의료계 내부의 불만이 확산하고 있다.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도 협의체 논의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여당 대표가 의대 신설마저 언급하자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들은 2025년 의대 모집인원 축소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자율성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세 차례 전체 회의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오진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의대 학장은 "협의하는 도중에 한동훈 대표가 경북 국립의대 신설을 얘기하는 게 맞는 일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의대 학장들 사이에서도 협의체에서는 정원 조정을 얘기하는데 밖에서는 신설을 언급하면 진지한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AI 역량 갖춘 바이오 인재 절실…기업·대학 협업해 양성해야"
우리나라에서 첨단 바이오 분야 인재를 양성하려면 기업과 교육 기관이 협력해 경력 개발 프로그램, 인턴십 등을 제공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까지 요구되는 바이오 분야 특성상 기업 등 단일 행위자의 노력만으로는 인재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24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홍성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센터장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이달 발행한 '지속 가능한 바이오 인력양성 및 확보 전략' 보고서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보고서는 우선 우리나라 바이오 분야 발전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한계를 보인다는 점을 지적했다. 올해 네이처 인덱스의 연구 분야별 순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물리, 화학에서 각각 6위, 7위를 기록했으나 바이오 관련 분야인 생물은 14위에 그쳤다. 네이처 인덱스는 글로벌 출판 그룹 네이처가 주요 자연과학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수와 작성 기여도, 학문 분야별 가중치 등을 산출해 수치로 변환한 지표다. 네이처는 한국의 논문 성과와 연구개발(R&D) 지출을 비교하면 다른 국가와 비교해 '투자 대비 성과'가 부족하다고도 평가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가 바이오와 디지털 2개 분야를 접목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에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