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인기에 이런 모임까지…'당근' 샐러드 모임 78%↑

 지난해 시작된 저속노화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지며 '동네' 샐러드 모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 따르면, 최근 6개월(2024년 8월21일~2025년 2월20일)간 신규 생성된 '샐러드 모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관련 모임 이용자 수는 128% 늘었다.

 모임의 챌린지 기능을 활용, '하루 한 번 샐러드 만들고 인증하기' 4주 챌린지 등 이벤트도 모임별로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기반 커뮤니티 특성을 활용, 함께 모여 샐러드를 만들고 티타임을 갖는 오프라인 모임도 개최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당근 관계자는 "평소 혼자서는 도전하기 힘들었던 건강 식단을 이웃들과 모임을 구성해 실천하는 모습이 최근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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