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15일)

[오늘의 증시일정](15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테라젠이텍스 [066700](유상증자 467만7천941주 2천779원)
▲ 비나텍 [126340](주식배당 28만7천320주)
▲ 카카오페이 [377300](스톡옵션 1만2천주 5천원, 스톡옵션 1천주 9천734원)
▲ 현대힘스 [460930](스톡옵션 3만3천주 5천500원)
▲ 에이럭스 [475580](스톡옵션 5만주 2천340원)
▲ 메리츠금융지주 [138040](주식소각)
▲ 토박스코리아 [215480](주식소각)
▲ 씨앤투스 [352700](주식소각)
▲ 동양철관 [008970](CB전환 102만5천991주 731원)
▲ CJ CGV [079160](CB전환 5주 2만1천455원)
▲ 이수앱지스 [086890](CB전환 501주 4천445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4일) 주요공시]
▲ 한진[002320] 1분기 영업이익 262억원…12% 증가
▲ 오비고[352910] "카랑 주식 7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35%"
▲ 스마일게이트 그룹 작년 매출 1.5조원…전년 대비 10.2% 성장
▲ BBQ, 작년 영업이익 41% 증가…매출 5천억원 돌파
▲ 아성다이소 작년 매출 4조원 육박…영업이익 42% 증가
▲ KH 미래물산[111870], 11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아이퀘스트[262840], 주당 0.1주 무상증자 결정
▲ "TV홈쇼핑 7개사, 100원 벌어 수수료로 73원 낸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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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사고 오해?…청소년·미혼여성 '산부인과' 진료 기피"
"아무래도 이름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산부인과를 안 가게 됩니다. 미혼 여성이 산부인과를 가면 뭔가 사고 쳐서 간다는 시선이 있어서 웬만하면 안 가게 되고 몸에 이상이 생기면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거나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그치고 말아요." (30대 공모 씨) "'산과'는 임신과 출산 관련 분야이고 '부인과'는 결혼한 여성에 대한 분야라는 인식이 여전합니다. 여성 청소년이나 미혼 성인 여성은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게 됩니다." (이마리아 서울대 산부인과학교실 교수) 지난 12일 첫방송을 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종합병원 산부인과를 무대로 한 가운데, '산부인과'라는 명칭을 둘러싼 논란이 재조명받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산부인과'라는 이름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인식 등의 이유로 청소년과 젊은 미혼 여성이 필요한 진료도 기피하는 현상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여성 생식 기능과 관련한 질병이 늘어나고 있지만 미혼 여성들의 산부인과 진료에 대한 인식은 과거와 별반 달라지지 않은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작년 11월 '산부인과' 명칭을 '여성의학과'로 변경하는 의료법개정안이 발의돼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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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유익한 과일…주스로 갈아 마시는 건 최악의 선택"
바쁜 현대인의 간식을 책임지는 주원료는 밀가루와 설탕이다. 도심의 '오아시스'인 카페 진열대에서 일에 지친 직장인을 기다리는 달콤한 쿠키나 케이크는 이들 두 재료가 없다면 존재하기 어렵다. 스트레스를 잊으려 무심코 집어 드는 이런 간식은 노화를 촉진하고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 이상, (복부)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인자가 겹친 상태인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키운다. 예전에는 대사증후군이 중장년층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근래에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집계에 의하면 대사증후군에 걸린 20대는 2018년에 10만5천명 수준이었는데 2022년에는 15만5천명 수준으로 47.7%나 늘었다고 한다. 의학박사 박민수는 신간 '과속 노화의 종말'(허들링북스)에서 이처럼 정제 탄수화물이나 당에 찌든 현대인의 식생활이 초래하는 위험을 경고하고 노화를 늦추기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이 남아도는 혈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서 저장하고 혈당이 부족할 때 다시 꺼내서 쓰는 항상성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한다. 하지만 수면 결핍, 과로, 스트레스, 운동 부족, 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