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밀테니바이오텍과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

 차바이오텍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사 밀테니바이오텍과 CAR-NK(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밀테니바이오텍은 바이러스 벡터(전달체)를 생산해 차바이오텍에 제공한다. 밀테니바이오텍은 유전자 전달 효율이 높고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전달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밀테니바이오텍에서 받은 벡터를 활용해 CAR-NK 기반 항암 세포치료제 'CHACAR-NK-201'을 개발한다.

 남수연 차바이오텍 R&D총괄사장은 "밀테니바이오텍과 협력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CAR-NK 치료제 제조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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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이식+줄기세포 투여 치료법, 백혈병 환자 생존율 96%"
제대혈(탯줄혈액) 이식과 함께 여러 제대혈에서 얻은 줄기세포를 증식해 투여하는 새 치료법이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의 생존율을 주요 합병증 없이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 필리포 밀라노 박사팀은 1일 의학 학술지 임상종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서 제대혈 이식과 함께 여러 제대혈에서 채취해 배양한 줄기세포를 백혈병 및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 28명에게 투여하는 임상에서 27명(96%)이 최소 1년 이상 생존했다고 밝혔다. 밀라노 박사는 "이 연구는 제대혈 이식 환자들이 사실상 서로 다른 9명의 제대혈 기증자로부터 유래한 줄기세포를 동시에 투여받은 첫 사례"라며 "많은 환자가 이식 후 약 2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좋은 치료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수 등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이나 골수이형성증후군 같은 혈액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지만, 환자와 조직적합성이 잘 일치하는 공여자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제대혈에 들어 있는 줄기세포는 일반 골수보다 조직적합성 일치 조건이 상대적으로 엄격하지 않아 골수 이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다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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