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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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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직접 필수의료 설계한다…"환자 이송 등 역내 협력 강화"
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제2차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 전략 중앙·지방 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의료공백 해소 선도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회의는 지역필수의료법의 내년 3월 시행에 앞서 지역별 필수의료 추진체계 등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지역 선도 사업은 응급·분만·소아 등 지역별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게 핵심이다. 특히 사업은 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 전원(轉院)·이송 조정, 야간·휴일 대응체계 등 지역 내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인 선도 사업의 내용과 지원 방식은 관계 부처 협의,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17개 시도가 구성한 임시 필수의료위원회 현황을 공유했다. 지역필수의료법에 따르면 중앙 정부에는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지역에는 시도별 필수의료위원회가 신설된다. 복지부는 시도별 필수의료시행계획 수립 절차, 진료권별 진료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이 담길 지역필수의료법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 각 시도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고형우 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지역마다 필수의료 공백의 양상과 원인이
한약 처방, 근골격계 질환 치료 목적이 최다
마약 중독자 권역치료보호기관 2곳 추가…11곳으로 확대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국가보상 '산모 중증장애'까지 확대
국표원, 스마트 의료 시스템 등 국제표준화 논의 주도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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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오존 예보' 정확도 향상…고농도 시기 집중관리 대책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오존 예보 정확도를 높이고 측정망 공백 지역에는 위성영상을 활용해 추정 농도를 제공한다. 기후부는 이런 내용의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집중 관리 대책을 30일 내놨다. 성층권 오존은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차단, 생태계를 보호하기에 보존 대상이다. 다만 산화력이 강해 지상에 고농도로 존재하면 눈·코·호흡기를 자극하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식물 성장을 방해하고 농작물 수확량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대류권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면 생성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 대기 정체 등으로 오존 농도가 높은 날이 증가하고 있다.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지는 오존주의보 발령일은 2017년 59일, 2019년 60일, 2021년 67일, 2023년 62일, 작년 60일이었다. 기후부는 오존 고농도 시기 유역(지방)환경청에 환경감시관 63명을 신규로 지정하는 등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원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발전·철강·석유화학 등 1천여곳의 질소산화물 다(多)배출 사업장에는 올해 지난해보다 5.4%
"외모 스트레스는 자기 관리가 아닌 '꾸밈 노동'"
"폐 딱딱해지는 이유 찾았다…섬유화 관여 유전자 역할 확인"
수험 부담에…"고교생 30%는 주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 섭취"
"치매 환자, 체중 급격히 줄면 사망 위험 증가"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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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없이 수십일…바이오의약품 유통 바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이효진 생채재료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저온유통(콜드체인) 없이도 상온서 수십일간 생체 분자 기능을 유지해주는 나노 다공성 기반 바이오의약품 전달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바이오의약품은 상온에 노출되는 순간 단백질이 변성되고 유전자 편집 기능이 사라져 영하 수십도 콜드체인 유통이 필수다. 급속 냉동해 가루 형태로 보관하는 동결건조 기술도 있지만 이 과정 자체에서 생체분자 구조가 변형돼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동결건조 과정에서 분자 구조를 보호하는 대신 동결건조가 끝난 뒤에도 기능을 유지하는 설계를 고안했다. 동결보호제 조성과 나노입자 구조를 최적화해 민들레 홀씨처럼 가볍고 다공성 구조를 가진 나노 전달체를 개발한 것이다. 이 구조는 유전자 편집 물질을 내부에 안정적으로 담고, 건조 상태에서 보관한 뒤 물을 만나면 구조와 기능을 빠르게 회복한다. 플랫폼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편집한 물질을 적용해 성능을 검증한 결과 동결건조 후에도 유전자 편집 기능의 70%가 유지됐으며, 상온 90일 보관 후에도 생체분자 기능이 정상임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 플랫폼이 보관뿐 아니라 나노다공성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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