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의 비만율과 현재 흡연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지역 비만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29.4%로, 전국 평균 35.4%보다 6%포인트(p) 낮았다. 주요 건강 지표인 현재 흡연율은 12.4%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걷기 실천율 53.5%, 근력운동 실천율 31.6%를 보이면서 시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고위험음주율, 혈압수치 인지율 등 15개 지표에서 양호한 수준을 보였지만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 등 2개 지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5∼7월 세종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917명을 대상으로 했다.
어경선(향년 74세)씨 별세, 조순란씨 남편상, 어홍(삼성서울병원 교수)·어수·어현숙씨 부친상, 이상림씨 시부상 = 10일 오후 5시10분,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주하늘나라. ☎ 043-871-0444
좌성일씨 별세, 좌호철(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팀장)씨 부친상 = 10일,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부산영락공원·부산추모공원. ☎ 051-256-7070
[오늘의 주요 일정](11일·목)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09:3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의료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09:30 정부서울청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9호)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06호) 본회의(14:00 본회의장)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김병기 원내대표, 의원총회(13:30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 정청래 대표·김병기 원내대표, 본회의(14:00 국회 본관 본회의장) 정청래 대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접견(11:0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대표, 소상공인 민생현안 청취 간담회(15:0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김병기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09:30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본관 228호) 장동혁 대표, 2030 쓴소리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간담회(10:30 본관 245호) 장동혁 대표, 의원총회(13:30 본관 246호) 장동혁 대표, 본회의(14:00 본회의장) 송언석 원내대표, 조정훈 의원실 등 교사 정치기본권:
[오늘의 증시일정](11일) ◇ 신규상장 ▲ 유진스팩12호[0105P0] ▲ 이지스[261520] ◇ 추가 및 변경상장 ▲ 유니슨 [018000](BW행사 161주 990원) ▲ 심텍 [222800](BW행사 3만9천633주 2만1천194원) ▲ 이노스페이스 [462350](무상증자 685만8천347주) ▲ 차AI헬스케어 [025620](유상증자 324만1천491주 3천85원, 유상증자 324만1천491주 3천85원, 유상증자 324만1천491주 3천85원) ▲ 크레오에스지 [040350](유상증자 2천만주 500원) ▲ 에이비온 [203400](유상증자 2천60만주 3천285원) ▲ 크로넥스 [215570](유상증자 59만2천417주 5천908원) ▲ 한울반도체 [320000](유상증자 58만8천234주 1천700원) ▲ HLB [028300](스톡옵션 2만주 2만8천990원) ▲ 큐리언트 [115180](스톡옵션 2만8천720주 1만2천540원) ▲ 민테크 [452200](스톡옵션 7만주 310원, 스톡옵션 3만7천500주 1천300원)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476040](스톡옵션 270주 5천224원, 스톡옵션 1천841주 2만1천332원, 스톡옵션
▲ 경향신문 = 민생법안 필리버스터가 부른 국회 파행, 다시 없어야 전재수 장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경찰은 진위 밝히라 세계인권의날 행사장도 못 간 안창호 위원장 물러나라 ▲ 국민일보 = 근로시간만 줄이고 유연성 막으면 산업이 버틸까 통일교의 민주당 정치인 지원설… 엄정 수사 외 방법 없다 필리버스터 마이크 끊는 게 민주주의 회복력은 아닐 것 ▲ 동아일보 = 중산층 소득 증가 역대 최저… 갈수록 깊어만 가는 '양극화 골' "전재수에 4000만 원-명품시계"…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 '과잉진료 주범' 도수치료, 천차만별 가격 이젠 바로잡아야 ▲ 서울신문 = '통일교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정교유착 고리 끊어야 '주 52시간 예외'도 없이 K반도체 육성… 우물가 숭늉 찾기 중산층 소득 증가율 역대 최저… 경제 허리가 꺾인다 ▲ 세계일보 = 재정적자 심해지는데 감세 법안 남발하는 정치권 필버·몸싸움으로 얼룩진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 세관 마약 의혹 무혐의, 음모론 믿으면 이런 일 또 생겨 ▲ 아시아투데이 = 청년고용 19개월째 감소…정년연장 속도조절해야 잇따르는 청소년 SNS 금지…우리도 늦출 수 없다 ▲ 조선일보 = 점점 드러나는 민중기 특검 범죄, 공
▲ 경향신문 = '반인권 수장' 인권위의 현주소 ▲ 국민일보 = 벼랑끝 이웃에… 주택서 의료까지 구원의 손길 ▲ 동아일보 = 커지는 통일교 의혹, 李 "여야 막론 엄정 수사" ▲ 매일일보 = 中·日 갈등 증폭에 K-산업 '표정관리' ▲ 서울신문 = K팹리스 10배 키워 반도체 '투톱' 도약 ▲ 세계일보 = 세수 펑크 나든 말든… 하루 1건꼴 '감세법안' ▲ 아시아투데이 = '금산분리 완화' 발표 임박 시사한 李 ▲ 일간투데이 = 중기부, 6867억 수출 지원… K-소비재 글로벌 공략 가속 ▲ 조선일보 = 통일교 파문 확산… 李 "여야 없이 수사" ▲ 중앙일보 = 신 재코타 시대, 한국이 위태롭다 ▲ 한겨레 = "종교 단체에 연루 정치인 여야 관계없이 엄정 수사" ▲ 한국일보 = 경찰 '통일교, 정치인 금품 지원' 수사 착수 ▲ 글로벌이코노믹 = 韓美中日 '인간형 로봇' 선점전 막올랐다 ▲ 대한경제 = 반도체 700조 투자… 글로벌 2강 쏜다 ▲ 디지털타임스 = 반도체법 외면한채 'K칩 2강' 내건 정부 ▲ 매일경제 = 한중FTA 10년 성적표 '만성 적자' ▲ 브릿지경제 = 첨단산업 금산분리 완화… 자금조달 쉬워진다 ▲ 서울경제 = 52시간 예외·700조…
■ 美연준, 올해 마지막 FOMC서 금리 0.25%P↓…내년 전망은 안갯속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다만 여전히 높은 물가와 실업률 증가 중 어디에 더 초점을 맞출지를 두고 연준 내부에서 이견이 두드러진 데다 내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하는 새 의장이 연준을 이끌게 돼 기준금리 향방을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표권을 가진 위원 12명 중 9명이 찬성했고, 3명이 이견을 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211005353071 ■ 통일교 의혹 전재수, 해수부 장관 사의 "정부 흔들려선 안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밝혔다. 전 장관은 "저와 관련된 황당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논
"만드는 거 번거로워 보이던데 알바생들 시급 올려줘야 하는 거 아님?"(스레드 이용자 'ber***') "한 번 주문 몰리기만 하면 정신없어 보이던데 최저임금을 받는다는 게 말이 안 된다."(엑스 이용자 'yom***')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추억의 간식 '라면땅'을 두고 올라온 댓글들이다. 한 커피체인점에서 겨울철 간식으로 지난달 출시한 라면땅은 1천900원에 바삭바삭한 면과 달짝지근한 맛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좋은 간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러나 이 '핫'한 계절간식은 앞서 올여름 역시 커피체인점들에서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컵빙수'에 이어 아르바이트생의 '업무 강도'를 높인다는 지적도 낳는다. '라면땅 대란'은 싼데 양이 많고 맛도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 이끌고 있다. 기본맛과 매운맛 등 '맵기 정도'를 선택할 수도 있다. "바로 구워 나와 바삭바삭 미쳤다"(스레드 이용자'muk***'), "1,900원 맞음? 양이 한바가지인데"('led***'), "진짜 너무 매워서 정신 혼미해졌어요. 직원분이 얼음컵을 한 컵 가득 주시길래 친절한 곳이구나 했는데 그거 다 마셔버림"('she***') 등의 후기가 이어진다. 이런 인기의 이면에는 '손품'을 많
질병관리청은 올해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모기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감염병을 전파하는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 10일 부산에서 개최한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비브리오균 감시사업 합동 평가회'에서 이같은 전국 공항·항만 내 채집 모기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질병청은 올해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기간과 채집 지점을 늘리고 감시 대상 병원체 범위에 최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유행한 치쿤구니야열의 원인이 되는 치쿤구니야 바이러스까지 확대한 바 있다. 올해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를 포함한 모기 18종 3만7천825마리를 채집했으며, 그중 감염병을 전파하는 병원체는 없었다. 질병청은 아울러 전국 해양 환경변화에 따른 병원성 비브리오균을 감시하기 위해 해수·하수·갯벌에서 병원체를 검출했다. 해양수 총 5천823건 채집 분석 결과 비브리오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병원체 1천484건(25.5%)을 분리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해외 유입 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서는 공항과 항만에서 감염병 매개체와 비브리오균 감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후 변화와 해외 교류 확대에 따라 감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