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사 메모](2019.10.22ㆍ화)


    [정치]
    ▲ 이총리, 방일 위해 출국…2박3일 한일 '디딤돌 외교' 나선다
    ▲ 문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 여야, 文대통령 시정연설 반응

    [한반도]
    ▲ 2019 한반도 평화경제 국제포럼 관련 기사

    [경제]
    ▲ 9월 생산자물가 작년 동기 대비 0.7%↓…석달째 마이너스
    ▲ 보이스피싱 전화·문자에 '금감원 피해신고번호' 뜬다
    ▲ 국토부 "한남3구역 시공사 제안서 다수 위법"…특별점검 나선다
    ▲ 3년내 수소충전소 310곳 구축…전국서 30분내 도달
    ▲ 공정위원장, 대한상의 CEO 간담회
    ▲ 로버트 머튼 MIT 석좌교수 조찬강연

    [건강ㆍ의학]
    ▲ 직장어린이집 미설치 사업장 이행강제금 연간 최대 3억원

    [사회]
    ▲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 대법 "원어민 영어강사도 노동자…퇴직금 지급해야"
    ▲ 서울 옛 가리봉시장 부지에 청년주택 220세대 들어선다
    ▲ 경찰, '최초 여성 경무관' 독립운동가 황현숙 선생 확인
    ▲ 주민 압박에 공장 70차례 조사한 지자체…법원 "단속권 남용"

    [전국]
    ▲ 오토바이-승용차 충돌…오토바이 타던 부녀 숨져
    ▲ '첨단기계 총집합' 한국산업대전 개막…"국산화 박차"
    ▲ '붉은 수돗물' 무서워…인천시, 정수장 보수·점검 연기
    ▲ 4차 산업혁명 기술 전담 특허심사 체계 구축한다
    ▲ 용인∼광주 경안천 자전거도로 33.3㎞ 하나로 이어진다

    [국제]
    ▲ 트럼프 "다른 대통령이라면 北과 전쟁중일지도…누가 알겠냐"
    ▲ 트럼프, '개정 한미FTA'에 "우리 생각보다 훨씬 좋게 됐다"
    ▲ 나루히토 일왕 오늘 즉위 선언…헌법·세계평화 언명할지 주목
    ▲ 브렉시트 승인투표 불발…英 정부, EU 탈퇴협정법 통과 추진
    ▲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이전회사 '무버' 인수…클라우드 강화

    [스포츠]
    ▲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취임 각오
    ▲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개막 앞둔 태극낭자들의 출사표

    [문화]
    ▲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VR·5G 공부에 푹 빠진 까닭은

    [동포ㆍ다문화]
    ▲ 월드옥타, 65개국 한인경제인이 들려주는 '해외취업 바이블'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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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생리 주기도 예측하는 세상…정부, '생체정보' 법안 추진
수면 중 심박수를 비롯해 혈당이나 스트레스 정도 등 각종 생체정보를 수집해 생리주기를 예측하고 수면무호흡증을 측정하는 신기술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한 법안 마련에 착수했다. 법적 구속력을 갖춘 생체정보 규율 체계를 만들어 정보주체의 권리 침해 위험성을 낮추고 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는 의도다. 2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현 실정에 걸맞게 생체정보를 정의하고, 수집 절차와 활용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올해 안에 내부적인 논의를 거쳐 보호와 규제의 균형에 방점을 둔 법조문을 준비한 뒤, 이듬해 외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내년 안에 개정안을 마련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올해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분야의 또 다른 쟁점인 공개 데이터나 비정형 데이터 등에 대한 사용 기준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잇달아 펴냈지만, 이는 말 그대로 안내서이기에 강제성이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생체정보 활용을 둘러싼 논란을 줄이고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선 가이드라인 수준이 아닌 제도 자체를 손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생체정보가 명시된 조항은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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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생명 위협도"
모든 약물은 오남용을 유의해야 하지만 학구열 강한 우리나라에서 특히 주의를 요구하는 약이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가 그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조절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로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한다. 화학식은 C14H19NO2다.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등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과 질환인 ADHD 치료 등에 활용된다. 복용 시 도파민 등 수치를 높여줘 집중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일시적으로 향상하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약'으로도 와전돼 있다. 하지만, 이 약을 오남용할 경우 두통, 불면증, 식욕 감소 등 부작용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환각, 망상, 자살 시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호주 멜버른 대학 신경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바우먼 교수 연구팀은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메틸페니데이트 등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욕은 높아질 수 있어도 막상 작업 생산성은 감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