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배우 런더화 내한, 시각장애인과 반려견 영화 '리틀 큐' 시사회 참석

 홍콩 배우 런다화(任達華·임달화)가 이번 달 한국을 찾는다.

 영화 '리틀 큐' 국내 배급사 미로비전은 런다화가 오는 19일 한국을 방문해 다음 날 열리는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1980년 데뷔한 런다화는 2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특히 우위썬(吳宇森·오우삼) 감독의 '첩혈가두'(1990)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에도 '살파랑', '흑사회', '엽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2012)에서는 홍콩팀 보스인 첸을 연기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영화 홍보 행사 도중 괴한의 흉기에 찔리는 사건을 겪기도 했다.

 배급사는 "기적적으로 빠른 회복 후 깜짝 내한 소식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그의 새 영화 '리틀 큐'는 까칠한 시각장애인 셰프와 그의 곁을 지키는 반려견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 개봉은 다음 달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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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이식+줄기세포 투여 치료법, 백혈병 환자 생존율 96%"
제대혈(탯줄혈액) 이식과 함께 여러 제대혈에서 얻은 줄기세포를 증식해 투여하는 새 치료법이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의 생존율을 주요 합병증 없이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 필리포 밀라노 박사팀은 1일 의학 학술지 임상종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서 제대혈 이식과 함께 여러 제대혈에서 채취해 배양한 줄기세포를 백혈병 및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 28명에게 투여하는 임상에서 27명(96%)이 최소 1년 이상 생존했다고 밝혔다. 밀라노 박사는 "이 연구는 제대혈 이식 환자들이 사실상 서로 다른 9명의 제대혈 기증자로부터 유래한 줄기세포를 동시에 투여받은 첫 사례"라며 "많은 환자가 이식 후 약 2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좋은 치료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수 등 조혈모세포 이식은 백혈병이나 골수이형성증후군 같은 혈액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지만, 환자와 조직적합성이 잘 일치하는 공여자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제대혈에 들어 있는 줄기세포는 일반 골수보다 조직적합성 일치 조건이 상대적으로 엄격하지 않아 골수 이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다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