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중국 임상 3상 승인받아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 질환 치료 신약 '펙수프라잔'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이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의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앞서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1·2상을 인정받고 중국에서 바로 임상 3상에 진입하게 됐다.

 다만 중국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을 증명할 '약식(略式) 1상'을 병행해야 한다.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중 약 30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하면서 2022년까지 임상 3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이다.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차단하는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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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신약 '레카네맙' , 인지감퇴 27% 늦춰…부작용은 논란
알츠하이머병 신약이 인지기능 감퇴를 늦추는 획기적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지만 부작용이 있거나 실효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논란도 뒤따랐다. 일본과 미국의 제약업체 에자이와 바이오젠은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알츠하이머병 콘퍼런스에서 신약 '레카네맙' (lecanemab) 3상 임상실험 결과 투약 18개월 뒤 인지능력 감퇴가 27% 늦춰졌다고 보고했다. 앞서 9월에 발표된 실험 결과는 이번에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도 게재됐다. 레카네맙은 치매를 초래하는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첫 신약이다.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는 "신약이 병의 경과를 유의미하게 바꿀 수 있다"고 평가하고 미국 의약품 규제 당국에 신속승인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영국 치매연구소(DRI) 바트 드 스트루퍼 소장은 30일 보도자료에서 "전반적인 결론은 극히 긍정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이 치료될 수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번 실험으로 독성을 가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면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아밀로이드 이론이 오랜 실패 끝에 드디어 확인됐다. 1989년 아밀로이드 이론을 내놓은 영국의 존 하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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