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신중년(50∼64세) 맞춤형 식사관리 안내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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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0∼64세 대상 식사관리 방법을 담은 '신중년 식생활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50∼64세에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다면서 이 시기 식생활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내서에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근육 강화 등을 위한 식재료와 메뉴에 대한 식약처의 설명이 담겼다.

 우선 고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는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닭 껍질, 버터, 마가린 등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은 자제하고 올리브유, 들기름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또 우유, 굴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비타민D가 다량 포함된 연어, 달걀을 섭취하는 것은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근육량 감소를 방지하려면 고기, 생선, 콩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식약처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콩, 석류, 시금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안면홍조, 피로감 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뇌 건강을 위해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 연어, 견과류 등과 비타민E가 많은 참기름, 들기름을 섭취하는 한편 과도한 음주는 자제해야 한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신중년 식생활 안내서(e-book)는 식약처 누리집 식품안전나라(https://www. foodsafetykorea.go.kr)와 교보문고, 인터파크도서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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