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2일 조간)

▲ 경향신문 = 또 꺾인 수출…8개월 연속 무역적자

▲ 국민일보 = 대미 통상만 신경쓰고 대중 적자 손놓은 정부

▲ 매일일보 = 글로벌 공급망 분열 韓 '샌드위치 위기'

▲ 서울신문 = 정부 고강도 압박…동투, 주말 분수령

▲ 세계일보 = 식어가는 수출엔진 8개월째 무역적자

▲ 아시아투데이 = 성장엔진 '수출' 비상…내수로 버텼다

▲ 일간투데이 = 건설현장 '올스톱' 위기

▲ 조선일보 = MZ노조원이 지하철 정치파업 끝냈다

▲ 중앙일보 = 가구 빚 9000만원 돌파 20대 부채는 41% 급증

▲ 한겨레 = 자산격차 역대 최고 소득 불평등도 악화

▲ 한국일보 = 당 간부 산실 중국 런민대서 '봉쇄 비난' 함성

▲ 대한경제 = 뒷짐진 정치권…물류피해 1.6兆 키웠다

▲ 디지털타임스 = 민주노총 수백억 쓰면서 '깜깜이 회계'

▲ 매일경제 = 파월 "속도조절"…원화값 1200원대 회복

▲ 브릿지경제 = 경제 한파, 내후년 2분기까지 간다

▲ 서울경제 = 이번엔 과태료 폭탄…中진출 은행 '비명'

▲ 아시아타임즈 = 금융권에 짙게 드리워진 '관치 그림자'

▲ 아주경제 = 베트남 주석의 선물 보따리…재계 총수 줄선다

▲ 에너지경제 = 급급매도 안팔려…부동산정책 '백약이 무효'

▲ 울산경제 = 유류대란 초읽기 주유러시 북새통

▲ 이데일리 = "사채까지 썼지만 22억 못 막아'…무너진 건설사

▲ 이투데이 = GDP·GNI 코로나 이후 첫 감소

▲ 전자신문 = 삼성전자, 동진쎄미켐 'EUV PR' 첫 도입

▲ 파이낸셜뉴스 = 철도 파업까지 가세 산업 물류동맥 마비

▲ 한국경제 = 화물연대 파업, 사회적 약자부터 때렸다

▲ 전국매일 = 평택항 등 항만시설 올스톱 유조차 업무개시 추가될듯

▲ 경기신문 = 귀국이냐 16강 진출이냐, 갈림길에 선 벤투호

▲ 경기일보 = 개인정보 줄줄 새는데 민관 서로 네탓 공방만

▲ 경인일보 = 2만건 질문에 답변 단 1건 '공감수'에 막힌 도민청원

▲ 기호일보 = 멈춰서는 물류…해법 찾아 잰걸음

▲ 신아일보 = 빚에 빠진 대한민국…가구당 1억 육박

▲ 인천일보 = 인천 '마천루 건설 사업' 오리무중

▲ 일간경기 = 화물연대 총파업 시멘트 유통 차질

▲ 중부일보 = 재건축 규제 풀린다…1기 신도시 기대감

▲ 현대일보 = 아파트 터파기 발파 공사 인근주택 균열 피해 심각

▲ 강원도민일보 = 코로나 3년간 강원도-수도권 빈부격차 더 커졌다

▲ 강원일보 = 기름 떨어져 가는데…오늘 철도까지 파업

▲ 경남도민신문 = 경남 2040년 인구 302만명으로 감소

▲ 경남도민일보 = 찻값 갚기도 버거운 운임…잠 줄여 달린다 숱한 목숨이 그렇게 도로에서 사라졌다

▲ 경남매일 = 목표액 92억4천만원…나눔 온도 높여요

▲ 경남신문 = 시멘트 없어…도내 산업계 올스톱 위기

▲ 경남일보 = 20년 후 경남, 100만·50만명 도시 사라진다

▲ 경북매일 = 포항영일만항 앞 '테슬라 산단' 입맛 맞게 꾸린다

▲ 경북일보 = '선거법 위반' 김광열·박남서·이태훈, 법정 선다

▲ 경상일보 = 올 겨울 유독 춥다는데…'에너지 보릿고개' 걱정

▲ 국제신문 = 오늘 열차도 서나 동투 전방위 확산

▲ 대경일보 = 포항에 드디어 4성급 특급호텔 들어선다

▲ 대구신문 = 서대구 역세권 개발, 복합환승센터 먼저 짓는다

▲ 대구일보 = 서대구 역세권 개발 '공공주도'로 전환해 사업 성공 견인

▲ 매일신문 = 신공항 특별법에 '중추공항' 표현 반드시 들어가야

▲ 부산일보 = 반대 '올인' 부산시, 대체거래소 아예 놓칠라

▲ 영남일보 = 대구·포항 "테슬라 韓공장 최적지"

▲ 울산매일 = 태화강 중심 울산만의 특화 콘텐츠 무장 '자신 있다'

▲ 울산신문 = 임기내 5조8천억 투입 75개 사업 완료

▲ 울산제일일보 = 울산 가구 자산, 전국 평균 못 미쳐

▲ 창원일보 = '昌의 저주'…창원·창녕·거창 단체장 기소

▲ 광남일보 = 태극전사, 두 번째 원정 16강 가자!!

▲ 광주매일 = 필요한 것은 무조건 승리…16강 기적 만든다

▲ 광주일보 = 축구가 주는 즐거운 상상

▲ 남도일보 = '한솥밥' 전남국회의원, 현안마다 입장 '제각각'

▲ 전남매일 = 전남 '쌀 브랜드' 구조조정 급하다

▲ 전라일보 = 지역발전 이끌 특별법 결실 맺는다

▲ 전북도민일보 =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행안위 통과

▲ 전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 실현 '성큼' 특별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

▲ 금강일보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대전일보 = 유성복합터미널 "여객시설 중심 조속 추진" 여론

▲ 동양일보 =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실현

▲ 중도일보 = '2027 하계U대회' 유치는 했지만…충청권 후속과제 산적

▲ 중부매일 = 화물연대 파업에 '주유대란' 내주 고비

▲ 충남일보 = "지역대 결합 등 내포 병원 속도"

▲ 충청신문 = 금리 상승시대 고금리 예적금 상품 찾기 '열풍'

▲ 충청일보 = 오늘부터 철도노조도 파업 코레일 비상수송체제 가동

▲ 충청투데이 = '집=빚' 세종 부채 전국 1위

▲ 뉴제주일보 = 제주 황금어장 지키기 탄력 받나

▲ 제민일보 = 아파트 매매 4년여만 최저…미분양 '꿈틀'

▲ 제주매일 = '제주 최대' 수망태양광 도의회 문턱 넘었다

▲ 제주신문 = '제주항공' 비판 속 주식취득 동의

▲ 제주일보 = 맛이 소비자의 지갑을 연다

▲ 한라일보 =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완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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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봉급 인상 직장인, 다음달 건강보험료 더 내야 한다
작년에 봉급 등이 오르거나 호봉승급, 승진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다음 달에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2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법에 근거해 매년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 건보공단은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해서 이듬해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 또는 반환하는 정산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정산과정에서 작년 임금인상 등으로 소득이 오른 직장인은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지만, 봉급 인하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직장인은 더 많이 냈던 건보료를 돌려받는다. 건보료 정산은 실제 보수에 따라 작년에 내야 했던 건보료를 다음 연도 4월까지 유예했다가 나중에 내는 것으로, 보험료를 일률적으로 올리는 건보료 인상과는 성격이 다르다. 그렇지만 연말 정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건보료를 정산하다 보니, 추가로 정산보험료를 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보험료 인상으로 받아들여져 해마다 4월이면 '건보료 폭탄' 논란이 벌어진다. 지난해의 경우 월급 등 보수가 늘어난 1천11만명은 1인당 평균 약 21만원을 추가로 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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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장기화, 약업계 '불똥'…"매출·임상 차질 불가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하자 제약업계에서는 원내 처방 의약품 매출 하락, 임상 시험 환자 모집 감소 등 관련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공의 파업으로 환자 진료·수술 건수가 줄어들며 항생제·수액제·주사제 등 원내 의약품 매출에 일부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략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병원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전문의약품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수술 환자가 줄어들다 보니 수액 등 원내 의약품 매출에 영향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당장 큰 타격은 없지만 장기화하면 2분기께 타격이 있을 수 있어 사태가 빨리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병원에 있던 환자가 클리닉(병상 30개 미만 의원)이나 일반 병원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는 만큼 해당 분야로 영업 전략을 바꿔나가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암 검사 등 고위험 질환에 대해 전공의들이 맡아온 역할이 크기 때문에, 전공의 파업으로 관련 환자가 감소할 경우 의약품 매출뿐 아니라 임상 시험 등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