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시장 양극화…기본 용품은 국산, 패션은 수입품

 고물가 영향으로 반려동물용품 소비도 양극화되고 있다.

 SSG닷컴(쓱닷컴)은 1∼11월 반려동물 상품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반려견 패드처럼 교체 주기가 잦은 기본 용품은 노브랜드나 몰리스 같은 국산 브랜드 대용량 제품을 많이 구매했다.

 그러나 하네스와 반려견 의류처럼 패션·액세서리 상품은 고가의 수입 브랜드를 선호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의 목욕 후 체온 유지를 위한 펫 드라이 룸이나 캣타워 등 고가 상품도 인기였다.

 붐펫에서 내놓은 펫 드라이 룸은 100만원이 넘는 고가에도 작년보다 매출이 3배 이상 늘었고 수십만원대의 일룸 펫 가구도 매출이 160% 증가했다.

 올해 쓱닷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반려동물 상품은 몰리스 스틱 껌이었고, 고양이 영양제 시장은 부위별 특화 상품이 잘 팔리면서 세분되는 추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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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로 한정"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팍스로비드 1종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공급해온 코로나19 치료제 3종은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주사제인 베클루리주다. 팍스로비드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 면역 저하자 중 경증·중등증 대상으로 사용된다. 팍스로비드 투여가 제한된 환자는 라게브리오와 베클루리주를 쓴다. 팍스로비드와 베클루리주는 품목 허가를 받아 2024년 10월 25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왔다. 반면 라게브리오는 품목 허가를 못 받아 현재까지 '긴급 사용 승인' 상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고 범위 안에서 제한적으로 라게브리오를 공급해왔으나, 재고의 유효 기간이 끝남에 따라 라게브리오는 다음 달 17일부터 사용이 중단될 예정이다. 먹는 치료제는 팍스로비드 하나만 남는 것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최근 브리핑에서 "라게브리오는 품목 허가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 승인 상태로만 사용해왔다"며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정부 차원의 재구매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게브리오 사용이 중단되면 기존 라게브리오 대상군은 베클루리주를 쓸 수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팍스로비드 투여 제한 환자에게 베클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