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환경부, 국책기관 검토 의견 묵살 넘어 은폐·왜곡하다니

강제동원 해법 한 달 만에 미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

친윤 김기현' 체제 닻올린 여당, '여의도출장소' 되지 말아야

▲ 국민일보 = 경찰학교에서 집단 괴롭힘 있었다니…진상 밝혀 엄단하라

윤 대통령 美 국빈 방문, 북핵·반도체 문제에 성과 내기를

김기현 신임 대표, 정치 복원과 당내 통합에 힘 쏟아야

▲ 서울신문 = '윤심'으로 뭉친 국민의힘, 민심의 바다로 나가라

70년 한미동맹 격상 기대되는 尹 미국 국빈 방문

KT 대표 인선, 자율성과 책임성 모두 잡아야

▲ 세계일보 = 또 도진 민주당의 친일 몰이, 李 사법리스크 물타기 아닌가

내달 바이든 만나는 尹, 북핵·반도체 대응 반드시 성과내길

김기현 대표 선출 계기로 국민의힘 새롭게 출발해야

▲ 아시아투데이 = 징용 해법 제시 후 가속화되는 한·미·일 협력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 당정융합 이뤘다

▲ 조선일보 = 반도체법 발목 잡던 野 '적극 지원' 선회, 경제만은 협치를

14세 여중생이 하루 만에 필로폰 사서 투약할 수 있다니

연·포·탕' 약속 김기현 與대표, 앞으로 1년이 윤석열 정부 成敗 가를 것

▲ 중앙일보 = 12년 만의 대통령 국빈 방미…북핵 억지 장치 보강이 최우선

국민의힘 김기현호 출범…여당다운 여당으로 거듭나야

▲ 한겨레 = 강제동원 '봉합' 뒤 방미 윤 대통령, 일방적 외교 우려

피해자를 걸림돌 취급하고 "세계 평화", 말이 되는가

'윤심' 업고 당선된 김기현 대표, '출장소' 우려 불식해야

▲ 한국일보 = 정부·여당, KT 흔들기 이제 그만 멈춰라

징용해법 뒤 방일, 국빈 방미…의구심 지울 성과 내야

친윤 지도부 들어선 여당, 당정관계도 재정립하길

▲ 대한경제 = 한·미 정상회담, 현안해결 위한 실용외교 펼쳐야

토목·건축과 교수들이 제자를 위하는 길은?

▲ 디지털타임스 = 이제야 반도체 살리기 나선 野…다른 민생법안도 협치하라

새 지도부 국힘, 정치가 짐이 아닌 성장연료 되도록 거듭나야

▲ 매일경제 = "징용재단 기부땐 친일기업 낙인" 민주당의 폭력적 반일몰이

尹대통령 내달 미국 방문, 반도체 보조금 독소조항도 해소하길

"똘똘 뭉치자"는 김기현 새 대표, 경선 후유증부터 털어내야

▲ 브릿지경제 = 미국 반도체법 앞 '진퇴양난' 지켜만 볼 텐가

▲ 서울경제 = 한미 정상, '행동하는 동맹' 진화 위해 경제·안보 협력 격상시켜라

與 새 대표, '尹心' 갈등 씻고 노동·연금·교육 개혁 매진해야

반도체 경쟁국에 밀리지 않게 세액공제 상향 입법 서둘러라

▲ 이데일리 = 멀어진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 외부요인 탓만 아니다

김기현 체제 국민의힘, 경제회생·국정개혁 앞장서야

▲ 이투데이 = 빅스텝 예고한 파월…韓銀 물가 책무 무겁다

▲ 전자신문 = 면세 사업권 입찰 '차이나 머니' 우려

사이버보안 고성장세 이어가야

▲ 파이낸셜뉴스 = 한미 정상회담서 반도체 등 불이익 반드시 풀어야

金 신임 여당 대표, 민생 위한 혁신 정치 보여주길

▲ 한국경제 = 野 "징용재단 기부하면 친일기업"…이렇게 치졸한 협박도 있나

국민의힘 대표에 김기현…국정 뒷받침 제대로 하는 것이 여당의 본분

尹대통령 국빈 초대한 바이든, '행동하는 동맹'의 진정성 보여줘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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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체외수정시술 건강보험 급여 20회로 확대
이달부터 난임 부부의 체외수정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가 20회로 확대됐다. 시술 시 배아 종류를 구분해 지원했던 칸막이도 폐지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아이를 기다리는 난임 부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아가는 대화, 패밀리스토밍'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정책 내용을 공유했다. 그간 건보 급여가 적용된 체외수정 시술은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등 총 16회였는데 배아 종류 구분을 없애고, 시술 횟수도 4회 더 늘렸다. 이로써 이달부터 신선배아와 동결배아 구분 없이 총 20회에 대한 체외수정 시술에 건보 급여가 적용된다. 인공수정에 대한 건보 급여는 기존대로 5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소득 기준이 폐지돼 더 많은 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난임 부부는 난임 진단과 시술 과정에서의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임신에 성공하더라도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도 만만치 않다는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복지부는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뒤 향후 정책을 마련하는 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현장 소통을 통해 간절히 아이를 원하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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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기능 주요지표 '사구체 여과율' 저하, 측정 방법 따라 예후 차이"
신장 기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사구체 여과율(eGFR)이 낮게 나타난 노인은 어떤 방법으로 여과율을 측정했느냐에 따라 예후에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장이 1분 동안 깨끗하게 걸러주는 혈액의 양(정상 90~120ml)인 사구체 여과율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 크레아티닌의 혈중 수치를 근거로 측정된다. 그러나 크레아티닌 혈중 수치는 연령, 성별, 근육량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초기 단계의 신장 기능 저하 지표로는 부정확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크레아티닌처럼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 단백질인 시스타틴C의 혈중 수치가 대신 사용되기도 한다. 시스타틴C는 비당화 단백질로 세포에서 항상 생성돼 일정량이 유지되며 신장을 통해서만 배출된다. 혈중 시스타틴C의 증가는 사구체 여과율의 감소를 나타내기 때문에 크레아티닌보다는 예민하게 사구체 여과율을 추적할 수 있다. 스웨덴 카로린스카 의과대학 의료역학·생물통계학과의 에두아르드 푸 교수 연구팀은 크레아티닌과 시스타틴C의 혈중 수치를 근거로 측정한 사구체 여과율이 낮게 나온 노인은 크레아티닌 혈중 수치만을 근거로 측정한 사구체 여과율이 낮게 나온 노인보다 예후가 나쁘다는 연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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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치료제 '엔허투', 급여적정성 인정…건보적용 관문 통과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가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관문을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1일 열린 심의에서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유방암·위암 등 항암 주사제 엔허투주100mg(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가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엔허투는 HER2(사람 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 2형) 양성 유방암,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종에 대해 효능을 인정받았다. 엔허투는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함께 개발한 신약이다. 작년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내성으로 다른 선택지가 없는 환자들을 위해 (엔허투) 정식 도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는 요청이 올라오고 이에 5만여 명이 동의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엔허투는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약제급여평가위는 희귀질병인 유전재발열증후군 치료제인 한국노바티스의 일라리스주사액(카나키누맙, 유전자재조합)에 대해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관련 주기적 증후군(TRAPS), 가족성 지중해 열(FMF) 등에 대한 효능을 인정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