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송고시간2023-12-13 08:00

 

  

 

▲ 경향신문 = 재일 조선학교와의 문화교류까지 막겠다는 통일부의 역주행

장제원 불출마 선언, '용산 출장소' 극복이 쇄신 본질이다

민간에 개발권 넘긴 공공주택, 분양가 상승·특혜 없어야

▲ 국민일보 = '타다 금지법' 만든 정치, 이젠 '직방 금지법' 만들려 하나

장제원 불출마로 쇄신 바람 더 세져야…野는 혁신 안 하나

▲ 서울신문 = 타다 사태 겪고도 '직방금지법' 추진하는 野

LH 독점 해체, 건설 카르텔 혁파 첫걸음 되길

친윤 핵심 불출마 선언, 한 명으로 끝나선 안 된다

▲ 세계일보 = 한국형 3축체계 구축 강화, 對北 안보불안 해소 계기 되길

'타다 반성문' 쓴 지 언제라고 또 '직방 혁신' 싹 자르려 하나

"나를 밟고 가라"는 장제원…다른 '윤핵관'도 동참해야

▲ 아시아투데이 = 민주당, '공인중개사 표몰이' 중단해야

당이 어려울 때 자신을 희생한 장제원 의원

▲ 조선일보 = '친푸틴' 반성한 獨 사민당, '친김정은' 민주당은?

이제는 익숙해지기까지 하는 '운동권 내로남불'

장제원 불출마, 與 의원들 나라 위한 길 숙고하길

▲ 중앙일보 = 총선용 '직방금지법' 우려, 또 혁신 죽이기인가

'장제원 불출마' 정도로 국민이 여권 쇄신 체감하겠나

▲ 한겨레 = '윤핵관' 장제원 불출마, 당정 변화 없이는 백방이 무효

심각한 저출생에도 이젠 무덤덤, 우리 사회 미래 있나

'채 상병 사건' 부하 떠넘기고 생존 장병 모독한 사단장

▲ 한국일보 = 기후 몸살에도…'화석연료 퇴출' 빠진 COP28 초안

"또 LH 혁신이냐"는 불신…실행 의지가 관건

與 장제원 불출마, 꺼져 가는 혁신 불씨 돼야

▲ 글로벌이코노믹 = 채권수익률 역전 속 연착륙 신호

저유가 추세 고물가 해결할 기회다

▲ 디지털타임스 = 공공주택 'LH 독점' 혁파…품질·분양가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장제원 이어 김기현도 결단해야 국힘 회생 불씨 살아난다

▲ 매일경제 = 장제원 불출마 선언…국민의힘 인적쇄신 계속되길

아파트 층간소음 해법, 삶의 질 최우선해야

선거제도 확정 미루는 여야, 정치신인 막는 기득권 짬짜미 아닌가

▲ 브릿지경제 = CCM 인증, '소비자 중심' 기업이 인정받아야

▲ 서울경제 = 부동산 PF 연체율 2배, 선제 대응으로 시스템 리스크 막아라

"1∼2%대 저성장 장기화"…규제·세제 족쇄 제거해 재도약해야

'친윤' 장제원 불출마…타이밍 놓치지 말고 黨政大 전면 쇄신해야

▲ 이데일리 = 신혼부부 절반이 딩크족, 육아환경 개선 미룰 수 없다

총선 코앞 직방금지법…巨野, 혁신의 싹 또 자를 건가

▲ 이투데이 = 폴란드 정세 변화, K-방산 피해 없게 정밀 대응을

▲ 전자신문 = 직방금지법 신중해야 한다

C-ITS 상용화는 앞서가자

▲ 한국경제 = 기초연금 40만원 확정…지급 대상 축소 없으면 '현금 퍼주기'

장제원 불출마…與, 인적 쇄신 넘어 정치 혁신으로 나아가야

정권 바뀌자 확 줄어든 '파업손실', 이래서 원칙 대응이 중요하다

▲ 대한경제 = 장제원 불출마 선언, 여야 세대교체 신호탄 돼야 한다

LH 혁신안,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이행해야

▲ 파이낸셜뉴스 = 공공주택 건설 민간 개방, 분양가 상승은 경계해야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최강국 도약 발판되길

▲ 경북신문 = 후보자들이 선거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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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투약용량·기간, 내성 고려해 최적 예측
암세포의 항암제 내성과 적응 능력 등을 분석해 최적의 항암제 용량과 투약 기간을 계산하는 수리 모델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 김은정 선임연구원팀이 항암제에 내성과 가소성이 있는 암 조직 치료에 효과가 있는 최적 용량을 제시하는 수리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수리모델에서 고려하지 않았던 암세포 성장 속도와 항암제 내성 발생 확률, 암세포가 환경 조건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능력(가소성)의 변화 등 암세포 특성을 변수로 설정해 항암제 용량 변화에 따라 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했다. 이 모델은 특성이 다른 암세포 간 경쟁을 수학적으로 표현해 항암치료 중 암세포 수의 변화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암세포 수 변화가 없는 균형점 조건을 찾고, 여기에 도달할 수 있는 암의 초기 조건과 항암제 용량 범위를 제안한다. 연구팀은 이렇게 만든 항암제 유효 범위를 검증하기 위해 피부암 중 하나인 흑색종의 크기 변화를 수치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했다. 그 결과 항암제 휴식기를 통해 종양세포가 항암제에 영향을 잘 받도록 유도한 다음, 다시 항암제 치료를 하면 종양 크기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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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대장암 발병·진행도 예방…면역반응 강화 작용"
항염증과 혈전 억제 등 효과로 많은 사람이 복용하는 아스피린이 면역체계의 암세포 감지 및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작용으로 대장암 발병과 진행을 예방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마르코 스카르파 박사팀은 23일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암(Cancer)에서 대장암 수술 환자 230여 명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카르파 박사는 "복용한 아스피린은 수동적 확산을 통해 대장에서 상당량 흡수된다"며 "이 연구 결과는 아스피린이 염증 억제라는 고전적 약물 메커니즘 외에 암 예방 또는 치료를 보완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인 아스피린이 다양한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지금까지 다수 제시됐다. 또 아스피린을 매일 장기간 복용하면 대장암 발병률과 사망률도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대장암 수술 환자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이 종양 미세 환경과 전신 면역, 암을 둘러싼 건강한 점막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015~2019년 대장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