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향후 6개월간의 기온과 가뭄 전망이 공개된다.
기상청은 11월부터 '기상가뭄 6개월 계절전망' 정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12월부터는 '6개월 기온 전망'을 시범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뭄 6개월 전망은 올해 11월을 시작으로 3개월마다 발표되며 발표된 달로부터 6개월 뒤 시점에서 기상가뭄이 발생했을지 행정구역별로 예측한 정보가 담긴다.
6개월 기온 전망에는 발표된 달로부터 4~6개월 이후 월별 기온이 평년기온과 비교해 높을 확률과 낮을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제시될 예정이다. 3개월 전망은 현재도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