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4일 조간)

▲ 경향신문 = 무전공 선발 4배 늘리며 '대입 4년 예고' 허문 정부 사과하라

오물 풍선 갈등이 '9·19 군사합의' 다 허물 일인가

동해 석유·가스전 시추, 설익은 발표 아니어야

140억 배럴 가스전 발표, 흥분 말고 차분히 추진하길

▲ 서울신문 = 국회 독식과 일극체제 강화, 민주당에 독 될 뿐

성큼 다가온 '산유국의 꿈', 자원 확보 더 힘써야

北이 자초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 세계일보 = 김정숙 인도 방문 의혹투성이지만 검찰 수사가 우선이다

쌍방울 대북송금 판결 앞두고 '檢 조작 특검' 추진 의도 뭔가

"동해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커지는 산유국 기대감

▲ 아시아투데이 = 종부세 개편에 대한 민주당 입장은 뭔가

새 소통방식 연 尹대통령의 '국정 브리핑'

▲ 조선일보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늦었지만 큰 미래 열 수 있다

곳곳서 막히는 송전선, 심각한 국가 현안

민주당 1일 1특검법, 이번엔 이 대표 방탄용 특검 발의

▲ 중앙일보 = 주목받는 중고 신참 … 고령화 시대 맞아 체계적 지원 절실

노골적 방탄 특검 …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뒤집기 나선 거야

▲ 한겨레 = 최-노 이혼소송 속 '노태우 비자금', 환수방안 찾아야

'폐지'까지 거론하는 종부세, 누더기 만들어선 안돼

'오물 풍선' 살포에 9·19합의 폐기, 과잉대응이다

▲ 한국일보 = "여아 조기입학으로 교제 늘리자", 이게 국책기관 저출생 대책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남북 충돌 완화 길도 모색해야

동해 석유 가스 탐사, 섣부른 기대 부풀려선 곤란

▲ 글로벌이코노믹 = 비철금속 가격 상승하는 이유

엔 방어 급한 일본, 7월 금리 올리나

▲ 대한경제 = 적정공사비 확보하려면 엉터리 '산정구조' 바꿔야

의협, 지금이 총파업 찬·반 투표나 할 땐가

▲ 디지털타임스 = 포장주문도 수수료 받겠다는 배민, 당장 독점횡포 조사하라

'동해 유전개발' 핵심은 경제성… 흥분 말고 차분히 지켜봐야

▲ 매일경제 =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북한이 자초한 것

기업 밸류업 첫단추 상속세 완화, 민주당은 외면 말라

'영일만 석유·가스전' 반갑지만 최종 확인까지 냉정을

▲ 브릿지경제 = K-배터리 특허, 산업기술보호법 처리가 먼저다

▲ 서울경제 = 지지율 최저 尹, 정교하고 차분한 메시지로 소통 리더십 보여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피크 코리아' 극복 위한 교두보로 삼아야

세계 최고 수준 상속세 국제 기준으로 낮춰야 경쟁력 갖는다

▲ 이데일리 = 9년 만의 원전 추가 건설… 야당도 현실 외면 말아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제 영토 넓힐 절호의 기회다

▲ 이투데이 =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전 개발, 기대 크다

▲ 전자신문 = 상법 개정해 전자주총 생태계 조성을

▲ 파이낸셜뉴스 = 기업 성장 장애물 걷어내야 역동경제 살아난다

동해 석유·가스전 발견, 국가 자원개발 전기 돼야

▲ 한국경제 = 최저임금 업종별 유연화 시급한데 '획일화 대못' 박자니

140억 배럴 '산유국의 꿈' … 기대 크지만 차분한 접근을

나스닥 상장 추진하는 K웹툰 … '콘텐츠 한국' 도약 발판 되길

▲ 경북신문 = 대남 오물풍선… 되돌려 보낼 수 없을까?

▲ 경북일보 = 경북·대구통합 전국 행정조직 혁신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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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 음식을 둘러싼 거짓 정보 건강하게 먹고 사는 데 언론매체가 미친 부정적 영향은 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 것뿐만이 아니다. 특히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일례로 필자가 의과대학에 다니던 1960년대에는 사카린이 발암물질이라고 해서 판매를 금지했다. 대신 설탕을 소비하게 했다. 그런데 20∼30년 정도 지난 후에 사카린처럼 좋은 감미료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설탕, 올리고당 등 다른 감미료에 비해 열량이 획기적으로 적은데 단맛은 강하고 인체에 거의 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1960년대에는 사카린을 발암물질이라고 했을까? 실험하면서 동물에게 사람이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사카린을 주입한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때 이 연구를 수행하는 비용을 댄 곳이 어디일까? 바로 설탕 회사다.. 이처럼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전문가의 연구 결과라고 해서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된다. 무슨 목적을 가지고 그 연구를 했는지, 누가 돈을 댔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전문가도 어지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무엇이 믿을 수 있는 정보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니 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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