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 경향신문 = 서민 등골 빼고 은행만 배 불리는 정부 금리 정책

7개월 만에 안보실장 전격 교체, 외교 난맥 책임 물은 건가

광복절마저 '국론분열의 장'으로 만든 윤 대통령

민주당 내 '개딸·혁신회의·명팔이' 비판, 자성 계기 삼길

▲ 서울신문 = 공천 불복 10년 제재, '탈민주' 정당 자임하나

폭염도 뉴노멀… 송전망 없어 발전소 놀린다니

심우정 檢총장 후보자, 원칙과 기본 지켜 나가야

▲ 세계일보 = 아파트 전기차 갈등 심화, 배터리 공포 잠재울 종합대책 시급

심우정 총장 후보자, 국민이 檢 걱정하게 만드는 일 없어야

'기본사회' 강령에 못 박은 민주당, 李 사당화 도 넘었다

▲ 아시아투데이 = 임종룡, 우리銀 잇단 금융사고 책임지고 자진사퇴해야

8·15 경축식 불참, 대한민국 정통성 부인해서인가

▲ 조선일보 = "시간에 쫓겨 '전교조 합법화' 판결했다"는 前 대법관의 고백

폭염·AI가 촉발한 100GW 시대, 전력망 확충에 사활 걸렸다

국민은 영문을 알 수 없는 '반쪽 광복절' 소동

▲ 중앙일보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 … 불안 잠재울 대책 서둘러야

반쪽짜리 광복절 행사는 안 된다

▲ 한겨레 = '김건희 출장조사'가 "법과 원칙"이라는 검찰총장 후보

'부적격자 돌려막기' 인사, 원하는 게 '입틀막'인가

심상치 않은 부동산 시장, 대출 규제 정비해야

▲ 한국일보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 모든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하라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 권력수사 엄정한 의지 밝혀야

논란의 강경 인사들, 외교안보 라인에 전진 배치

▲ 글로벌이코노믹 = 중국 기업 한국투자 늘리는 이유

전기차 배터리 화재 공포 없애려면

▲ 대한경제 = 국내산업 구인난 해소 위해 '외국인력' 탄력적 도입이 답이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늑장 대책, '조삼모사' 되지 말아야

▲ 디지털타임스 = 티메프 이어 이커머스 태반 자본잠식, 늦기전 폭탄 제거해야

정부, 이참에 모든 체육협회 전수조사해 환부 필히 도려내라

▲ 매일경제 = 광복절 경축식 파행 안된다

국민연금 조기수급 급증 … 소득절벽 막을 대책 강구해야

강령에 '기본사회' 못박은 민주당, 포퓰리즘 폭주 우려된다

▲ 브릿지경제 = 담배사업법 개정해 '액상 담배' 관리해야

▲ 서울경제 = OLED도 中에 추월 … 초격차 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나서라

외국인 투자 저해하는 노란봉투법 접고 노동개혁 협력하라

'전기차 포비아' 잠재우기 위한 종합 대책 마련해 즉각 실천해야

▲ 이데일리 = 은행 신뢰 망치는 멋대로 대출… 내부 통제 말로만 하나

전기차 포비아 확산, 완벽 대책으로 산업 피해 막아야

▲ 이투데이 = 코로나19 재확산…빈틈없는 방역 관리를

▲ 전자신문 = 신속한 전기차 화재 대책 마련돼야

▲ 파이낸셜뉴스 = 사이버 범죄 날뛰는데 무기력에 빠진 수사력

등떠밀린 대책으론 전기차 산업 주도 어림없다

▲ 한국경제 = 독립기념관장 뉴라이트 논란, '친일 편 가르기' 지나치다

민주당 강령에 '기본사회' … 대놓고 포퓰리즘 선언인가

AI 시대 데이터센터 싹 자르는 '사후 전력 허가제'

▲ 경북신문 =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 선정… 글쎄

▲ 경북일보 =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설비 관리 기준 강화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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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 등 "전공의 조속히 복귀해달라…입영 연기 긴밀히 협의"
대한의학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은 사직 전공의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요청하며 미필 전공의들의 입영 연기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의학회와 수련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5개 단체는 2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전공의 5월 추가모집 조치를 환영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보건복지부는 이들 단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수련병원별로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모집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의학회 등은 입장문에서 "전공의 수련 중단은 개개인의 경력 단절을 넘어 국민 건강과 의료의 지속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5월 특별모집은 의료인력 양성 체계 복원과 의료현장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그러면서 입대 문제 등 전공의 복귀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군미필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수련을 완료한 후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군의관·공중보건의로 복무 중인 사직 전공의에 대해서는 병역 의무 종료 후 기존 수련병원으로 복귀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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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찌릿! 혹시 요로결석?…AI가 CT영상 분석해 찾아낸다
인공지능(AI)이 의료 분야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만으로 요로결석 진단을 돕는 AI 기술이 정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3년간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길이 열렸다. 정부가 특정 의료기술을 혁신의료기술로 지정하는 이유는 당장 임상적 필요성은 있지만 아직 연구 데이터가 부족한 새로운 기술에 대해 일정 기간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쌓을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 AI, 비조영 CT 영상 속 요로결석 '콕' 집어낸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비조영 CT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요로결석 진단 보조 기술'을 새로운 혁신의료기술로 최근 고시했다. 이 기술은 조영제 투여 없이 촬영한 복부 CT 영상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부위의 유무, 크기, 위치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 AI가 먼저 CT 영상을 샅샅이 훑어보고 '이곳에 이만한 크기의 결석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고 표시해주는 것이다. 이는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야 하는 영상의학과나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진단 과정을 보조해 판독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을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