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7일 조간)

▲ 경향신문 = 기본이 안 지켜져 일어났다는 삼성 반도체공장 피폭

"김건희 빠지고 우리만…"이라는 도이치 주가조작범 편지

2년 새 86조 세수 결손, 부총리 유감 표명으로 끝낼 일인가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펑크… 감세 속도조절 고려해야

▲ 서울신문 = 종료 4년 남긴 대륙붕 협정, 국익 최우선 대응을

해외서 인정 않는 '밸류업지수', 제대로 작동하겠나

국가AI위원회, 'AI 강국' 도약의 기초 토양 다져 주길

▲ 세계일보 = 국가AI위원회 출범, 국회도 AI 기본법 조속히 처리해야

2년 연속 역대급 세수펑크, 재정 역할 저하 어찌할 건가

저출생 노동력 부족 위기, 우수 인재·이민자 유치 사활 걸어야

▲ 아시아투데이 = 야당, 곡성·영광 선거 투전판 만들지 말아야

'오직 김 여사' 때리는 野, 왜 親韓계 말려드나

▲ 조선일보 = 정부 지출 못 줄이면 만성 재정 적자국 된다

중국은 이공계로, 한국은 의대로, 미래 있겠나

'100만원' '받고 더' 전남 군수 선거, 미리 보는 대선판

▲ 중앙일보 = 2년간 80조원 세수 펑크, 재정 역할 제대로 할 수 있겠나

아이들 미래 맡길 서울 교육감선거, 인물·정책 꼼꼼히 따져야

▲ 한겨레 = 노란봉투법 또 좌초, 이것이 여당이 말하는 민생인가

또 대규모 세수 펑크, 편법 말고 국회와 협의해야

김 여사 불기소하면 검찰에 두고두고 책임 남을 것

▲ 한국일보 = 'VIP격노설'이 안보사항이라 사실 여부 답할 수 없다니

엿가락 기준에 증시 혼란만 키운 K-밸류업 지수

40년 만의 7광구 한일 개발 협의… 국익에 만전을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입법 폭주와 거부권, 멈추지 않는 '도돌이표 정치'

통큰 민자활성화 방안으로 SOC재정투자 축소 보완해야

▲ 디지털타임스 = 올해도 세수 펑크 30조… 기재부는 엉터리 추계 책임져야

국정 삼키는 金여사 논란… 용산, 언제까지 방기할텐가

▲ 매일경제 = 외국인 300만시대, 新이민정책 성패 고급인재 유치에 달렸다

한일 경제협력 시험대된 제7광구 협정

2년 연속 세수 결손, 주먹구구식 나라살림 안돼

▲ 브릿지경제 = 이공계 활성화, 제대로 된 전략 내놓을 자신 있나

▲ 서울경제 = 자기편 수사한다고 검사 탄핵·고발…삼권분립 훼손 멈춰야

올해 세수 펑크 30조, 이 와중에 현금 살포 공약 경쟁하는 2野

재계 수장들 '퍼스트무버' 선언 … 변하고 혁신해야 살아남는다

▲ 이데일리 = 깜짝 증가한 결혼과 출산, 추세로 이어나갈 수 없을까

원자재 중국 의존도 여전, 공급망 다변화 말로만 하나

▲ 이투데이 = 좀비기업 퇴로 열어야 상생의 길도 열린다

▲ 전자신문 = 인공지능委, AI 경쟁력 강화 계기되길

▲ 파이낸셜뉴스 = 악질적 의사 리베이트·탈세 왜 뿌리뽑지 못하나

39년만의 7광구 한일 협상, 공동개발 성사시켜야

▲ 한국경제 = 푸틴의 서방 핵공격 협박, 김정은 핵 야욕 자극할 것

세계 유례없는 상법 개정안 밀어붙이겠다는 민주당

해외 인재 유치할 톱티어 비자 … 관건은 파격적 인센티브

▲ 경북신문 = 박정희 혼이 담긴 보문관광단지… 새롭게 단장

▲ 경북일보 = TK 인구절벽, 7년 새 아동인구 20%나 감소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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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 등 "전공의 조속히 복귀해달라…입영 연기 긴밀히 협의"
대한의학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은 사직 전공의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요청하며 미필 전공의들의 입영 연기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의학회와 수련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5개 단체는 2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전공의 5월 추가모집 조치를 환영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보건복지부는 이들 단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수련병원별로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모집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의학회 등은 입장문에서 "전공의 수련 중단은 개개인의 경력 단절을 넘어 국민 건강과 의료의 지속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5월 특별모집은 의료인력 양성 체계 복원과 의료현장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그러면서 입대 문제 등 전공의 복귀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군미필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수련을 완료한 후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군의관·공중보건의로 복무 중인 사직 전공의에 대해서는 병역 의무 종료 후 기존 수련병원으로 복귀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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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찌릿! 혹시 요로결석?…AI가 CT영상 분석해 찾아낸다
인공지능(AI)이 의료 분야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만으로 요로결석 진단을 돕는 AI 기술이 정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3년간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길이 열렸다. 정부가 특정 의료기술을 혁신의료기술로 지정하는 이유는 당장 임상적 필요성은 있지만 아직 연구 데이터가 부족한 새로운 기술에 대해 일정 기간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쌓을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 AI, 비조영 CT 영상 속 요로결석 '콕' 집어낸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비조영 CT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요로결석 진단 보조 기술'을 새로운 혁신의료기술로 최근 고시했다. 이 기술은 조영제 투여 없이 촬영한 복부 CT 영상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부위의 유무, 크기, 위치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 AI가 먼저 CT 영상을 샅샅이 훑어보고 '이곳에 이만한 크기의 결석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고 표시해주는 것이다. 이는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야 하는 영상의학과나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진단 과정을 보조해 판독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을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