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연판장까지 돈 경호처, 김성훈 즉각 물러나 수사받으라

한덕수, 친윤계 '대선 출마' 권유에 명확한 입장 밝혀야

90일의 상호관세 유예… 정부·정치권 하나돼야

주한미군이 미 국익에 '핵심'이라는 미 사령관 의회 증언

▲ 동아일보 = '무능' 잼버리委, '안일' 여가부, '잿밥' 전북도… '늑장' 감사원

美 "상호관세 中 빼곤 90일 유예" … 그래도 불안한 韓 처지

헌재 재판관 임기 혼란… 獨·墺처럼 제도적 해법 마련해야

▲ 서울신문 = 어대명, 15잠룡, 韓대행 대망론… 이래도 되나 싶은 6·3대선

청년·4050 고용 한파… 서비스업·규제 개선 속도 높여야

총체적 부실 새만금 잼버리, 이런 '정책 참사' 다시 없어야

▲ 세계일보 = 국힘 '한덕수 차출론' 부적절, 대행 임무가 우선 아닌가

美, 상호관세 90일 유예… 미·중 전면전 불똥 차단해야

사병 논란 경호처, 내부 견제·외부 통제 강화하길

▲ 아시아투데이 = 트럼프 요구 유연하게 부응하면서 더 큰 것 얻어내길

巨野의 대통령 권한대행 '연쇄 탄핵' 우려 남긴 헌재

▲ 조선일보 = 90일 번 관세 협상, 안보·경제 포괄 '트럼프 패키지' 필요

민주당 장난감처럼 돼버린 국회 입법권

국힘 주자들 '윤심' 이용 움직임, 서로 자해 될 뿐

▲ 중앙일보 = 한덕수 대행, 관리자냐 선수냐 빨리 입장 정해야

조변석개 트럼프 불확실성, 끌려다니기만 해선 안 돼

▲ 한겨레 = '상호관세 90일 유예', 대미 협상 더더욱 서둘러선 안 된다

헌법 모독이자 헌재 모독 '이완규 지명', 헌재가 막으라

6·3 대선 본격화, 내란 종식과 국가 정상화로 나아가야

▲ 한국일보 = 이재명, '국민 통합' 주도로 리더십 우려 불식하길

상호관세 90일 유예… 새 정부 협상 디딤돌 놔 줘야

추경 늦는데 재정 집행도 8년 최저… 정부 뭐하나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시간 번 관세 쇼크… 최악상황 가정해 철저히 대비해야

서울시 역세권 범위, 지역에 따라 탄력 설정 바람직

▲ 디지털타임스 = 'K이니셔티브'로 대선 출마 선언 李, 말의 성찬 아니길

끊이지 않는 열차 사고… 우리 사회 나사 빠진 방증이다

▲ 매일경제 = 결국 한발 물러선 트럼프…친구를 적 만들면 中 못눌러

李, 대선 출사표…유력후보답게 책임감 있는 경제공약을

신용등급 유지하면서도 재정적자 경고한 피치

▲ 브릿지경제 = 알래스카 LNG 협상,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

▲ 서울경제 = 미중 관세전쟁 속 트럼프 관세 유예, 초정파 컨트롤타워 가동을

최저한세에 효과 한계 K칩스법, 기업 손발 묶고 투자 바라나

李 "정부 투자로 잘사니즘" 대선 출마…민간 주도로 지속 성장해야

▲ 이데일리 = 대미협상, 방위비 양보하되 경제 실익 챙겨야

대선주자, '경제 대책' 먼저 내놓으며 경쟁하라

▲ 이투데이 = 中만 빼고 관세유예 90일, 넉넉한 시간은 아니다

▲ 전자신문 = 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에 바란다

▲ 파이낸셜뉴스 = 유력 주자들 속속 출마, 국가 미래 비전 보여주길

美관세 유예, 시나리오별 협상안 더 치밀하게 짜야

▲ 한국경제 = SK하이닉스의 첫 D램 1위 …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한 결과

"韓 대행이 美 요구 다 들어준 것 아니냐" … 굳이 이런 얘기까지

상호관세 3개월 유예 … '작전 타임'때 전략 제대로 짜야

▲ 경북신문 = 보수 정권 재창출… 단일 후보면 해 볼만하다

▲ 경북일보 = 식어가는 쇳물, 멈춰선 첨단…위기 타개책 내라

▲ 대경일보 = 환경운동은 의식문제가 아닌 정치문제

포항지진 위자료 소송 항소심 선고에 바란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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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 등 "전공의 조속히 복귀해달라…입영 연기 긴밀히 협의"
대한의학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은 사직 전공의들에게 조속한 복귀를 요청하며 미필 전공의들의 입영 연기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의학회와 수련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5개 단체는 2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전공의 5월 추가모집 조치를 환영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보건복지부는 이들 단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수련병원별로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모집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의학회 등은 입장문에서 "전공의 수련 중단은 개개인의 경력 단절을 넘어 국민 건강과 의료의 지속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5월 특별모집은 의료인력 양성 체계 복원과 의료현장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그러면서 입대 문제 등 전공의 복귀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군미필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수련을 완료한 후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군의관·공중보건의로 복무 중인 사직 전공의에 대해서는 병역 의무 종료 후 기존 수련병원으로 복귀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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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찌릿! 혹시 요로결석?…AI가 CT영상 분석해 찾아낸다
인공지능(AI)이 의료 분야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만으로 요로결석 진단을 돕는 AI 기술이 정부로부터 '혁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3년간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길이 열렸다. 정부가 특정 의료기술을 혁신의료기술로 지정하는 이유는 당장 임상적 필요성은 있지만 아직 연구 데이터가 부족한 새로운 기술에 대해 일정 기간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쌓을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 AI, 비조영 CT 영상 속 요로결석 '콕' 집어낸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비조영 CT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요로결석 진단 보조 기술'을 새로운 혁신의료기술로 최근 고시했다. 이 기술은 조영제 투여 없이 촬영한 복부 CT 영상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부위의 유무, 크기, 위치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 AI가 먼저 CT 영상을 샅샅이 훑어보고 '이곳에 이만한 크기의 결석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고 표시해주는 것이다. 이는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야 하는 영상의학과나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진단 과정을 보조해 판독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을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