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1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애드바이오텍 [179530](스톡옵션 300주 2천857원, 스톡옵션 4천800주 3천264원, CB전환 29만1천665주 2천400원) ▲ 스피어 [347700](스톡옵션 2만2천936주 4천18원, 스톡옵션 1천600주 6천514원) ▲ 달바글로벌 [483650](스톡옵션 2천500주 8천원) ▲ 제이스코홀딩스 [023440](CB전환 37만7천358주 1천325원) ▲ 시선AI [340810](CB전환 81만6천670주 4천31원) ▲ 헝셩그룹 [900270](CB전환 1천176만4천704주 255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30일) 주요공시] ▲ SK플래닛-위메이드, 지분 관계 정리…"핵심 사업 집중" ▲ 알피바이오[314140] 박재경 대표 사임…윤재훈 단독 대표 체제로 ▲ 네오오토[212560], 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 ▲ 아이엘[307180] "종속회사 아이트로닉스 주식 38억원규모 추가취득"
▲ 경향신문 = 구윤철 경제팀, 재정·AI로 성장·분배 선순환 이끌어야 한·미 통상 협상 '7월 고비', 국익 균형 틀 능동적으로 짜길 "쇄신·국민정당" 말 공허한 김용태 퇴임사, 문제는 '친윤'이다 ▲ 국민일보 = 새 경제팀 첫 과제는 트럼프와의 관세전쟁 해결 김용태 비대위원장 퇴임… 혁신 없는 국힘에 미래는 없다 상법 개정 처리하되 기업 위축 우려 없도록 살펴야 ▲ 동아일보 = 지방자치 30년 <2>… '중앙 정치-재정 속박' 벗어난 진짜 분권을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립대 개혁 없인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적자성 국가채무 6년 새 2.3배… 복지공약 속도 조절할 때 ▲ 서울신문 = 새 경제팀 "주식회사 대한민국", 구두선 되지 않으려면 "개혁 의지 빵점"… 'TK당'으로 쪼그라지는 국민의힘 '사법 신뢰·재판 독립' 원론적 결론조차 못 낸 법관회의 ▲ 세계일보 = 野, 상법 개정안 입장 선회… 여야 논의 물꼬 트일지 주목 적자성 채무 900조 돌파, 현금 지원성 공약 조정하길 집권여당의 사법부 공격에 침묵한 법관대표회의 ▲ 아시아투데이 = 상호관세·북핵 등 한·미 정상회담서 해법 찾기를 나랏빚 1300조원, 국가 재정건전성 훼손 곤란하다 ▲
▲ 경향신문 = 국힘도 "전향적 검토" … 상법 개정안 힘 실린다 ▲ 국민일보 = 李 '우클릭' 한 달… 이념 대신 시장 택했다 ▲ 동아일보 = 인사-추경-특검 몰아친 李정부 한달 ▲ 매일일보 = 하반기엔 주택담보대출 더 옥죈다 ▲ 서울신문 = "국민 피해 없도록 합리적 검찰 개혁" ▲ 세계일보 = 가족이라서…평균 9년 '간병터널' 가족이지만… 절반은 우울증 시름 가족에게만…3명 중 1명 독박 케어 ▲ 아시아투데이 = 이달말 韓美 정상회담 관세·방위비 담판짓나 ▲ 일간투데이 = 민주당, 추경 소비쿠폰 확대… 비수도권·농어촌 지원 늘린다 ▲ 조선일보 = 與의 상법 개정, 野도 "전향적 검토" ▲ 중앙일보 = 정부 '5강' 주재대사에 "2주내 귀국하라" 지시 ▲ 한겨레 = 계엄 선포문 '사후 서명', 위법 감추려 했다 ▲ 한국일보 = 野도 태세 전환… 코스피 3000에 힘받은 상법 개정 ▲ 글로벌이코노믹 = 6·27 대출 규제에 부동산 시장 '급랭' ▲ 대한경제 = 인간과 도시·AI의 공존 공간혁신의 미래 대탐험 ▲ 디지털타임스 = 현대차 노조원 4만명 붕괴… MZ 탈퇴 ▲ 매일경제 = 서울 4채 중 1채 지방서 원정매수 ▲ 브릿지경제 = 한국지엠, 5년간 자산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학원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시선을 책에 고정한 채, 또는 영어단어를 중얼중얼 외우며 걸어가는 학생들의 손에 빠지지 않고 들린 게 있었으니, 바로 커피와 에너지 음료였다. 청소년의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 섭취율이 해마다 증가하며 심신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성인도 카페인 과다 섭취시 가슴 두근거림과 식은땀, 두통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성장기 어린 학생들이 거리낌 없이 커피와 에너지음료를 섭취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일 "청소년의 뇌는 성인의 뇌와 달리 여러 가지 뇌 신경전달물질 회로의 수용체가 발달하지 않은 상태"라며 "카페인을 고용량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카페인 관련 뇌 신경회로가 과활성화돼 카페인 중독을 넘어 다른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다들 마시니까"…학부모·교사 만류도 소용없어 목동 학원가에서 만난 중학생 황준우(13) 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에너지 음료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너무 많이 마셔서 잠을 못 잤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말리기도 하지만 몰래 마실
■ 백악관 "트럼프, 국가별 관세율 결정 위해 주중 무역팀 만날 것" 미국 백악관은 상호관세 유예 기간 만료(7월8일)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중 무역 담당 참모들과 만나 각국에 부과할 상호관세율을 논의할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유예 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그는 그들(미국의 무역 상대국들)이 선의로 협상하려 하지 않는다면 많은 나라들에 관세율을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레빗 대변인은 "그(트럼프 대통령)는 이번주에 그 일을 하기 위해 무역팀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1004000071 ■ 美제약업계, 美정부에 "무역협상 지렛대로 韓약값정책 개선하라" 미국 제약업계가 미국이 수출한 의약품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게 책정해 미국에 피해를 주는 국가로 한국을 지목하고 미국 정부에 현재 진행 중인 무역 협상을 지렛대 삼아 한국의 약값 정책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한국과의 무역 협상
7월부터 전국 30곳의 2차 병원에서 화상·수지접합·분만·소아청소년·뇌혈관 등 5개 과목의 환자를 24시간 진료한다. 이들 과목은 치료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지만, 의료 서비스 공급 부족 문제를 겪는 필수의료 분야로 꼽힌다. 정부는 이들 병원에 연간 3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해 해당 지역의 필수의료 역량을 키우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 시범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필수특화 기능'은 병원들이 응급실 등 응급진료 기능을 하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뜻한다. 정부는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하도록 하는 구조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허리 역할을 맡는 2차 의료기관에서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을 지정하는 한편,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특정 질환에 진료 역량을 갖춘 강소병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화상·수지접합·분만·소아청소년·뇌혈관 등 5개 분야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추리고, 3년간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이달 5∼20일 신청을 받아 심의 결과를 토대로
무더운 날씨 때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1명 더 발생하는 등 올여름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1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온열질환자 5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사망자는 경북 봉화군에서 나왔다. 이 사망자는 80대 노인으로, 안타깝게도 논밭에서 쓰러진 끝에 숨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달 15일부터 가동한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총 425명(조기 감시 기간 포함)으로, 이 가운데 추정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8일에 올해 들어 하루 기준 가장 많은 52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고,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루에 50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5월 20일∼6월 29일을 기준(올해 409명)으로 했을 때 환자 수가 지난해(377명)보다 더 일찍 400명을 넘어섰다. 전체 환자 425명 가운데 남자가 76.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60대(18.4%), 50대(16.5%), 30·40대(각 14.4%)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 전체 환자의 29.6%는 65세 이상의 노인이었다. 직업별로 환자를 나눴을 때 단순 노무 종사자(16.0%)의 비중이 유일
지난 15년간 시범사업의 꼬리표를 떼지 못했던 '신포괄지불제도'가 대대적인 수술을 거쳐 새로운 이름의 본사업으로 전환될지 관심을 끈다. 복잡한 지불 구조를 단순화하고, 우선 적용이 가능한 질병군부터 모든 병원에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병행수가제' 도입이 공식 제안됐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제안이 실현되면 의료비 투명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담보하면서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전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뢰로 연세대학교 연구진이 수행한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개편방안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지불 정확성이 높은 질병군부터 모든 급성기 의료기관에 적용하는 새로운 '병행수가제(K-DRG)'를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 15년 시범사업의 한계와 '신포괄수가제'란? 신포괄지불제도란 의료 행위 하나하나에 비용을 지불하는 '행위별수가제'의 과잉 진료 우려와 질병마다 정해진 총액을 보상하는 '포괄수가제'의 과소 진료 우려를 동시에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한국형 혼합 지불제도다. 기본 입원료나 검사 등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는 하나의 묶음(포괄수가)으로, 의사의 수술·시
JW중외제약 C&C신약연구소는 STAT6 타깃 호산구성 식도염 치료제 개발 연구가 '2025년도 제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C신약연구소는 이번 과제를 통해 16개월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STAT6 단백질을 직접 저해하는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하고,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비임상 단계 진입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호산구성 식도염은 식도 내 과도한 제2형(Th2) 면역 반응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희귀질환이다. 스테로이드 및 생물학제제에 대한 낮은 복약 순응도와 재발·불응 문제로 인해 새로운 기전의 표적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크다고 연구소가 전했다. 제2형 보조 T세포의 염증성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인 STAT6는 호산구의 식도 침윤을 유도하는 이오탁신(Eotaxin) 단백질의 발현을 조절하는 주요 인자다. C&C신약연구소는 STAT6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직접 저해하는 작용기전의 선도물질을 확보했으며,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Th2 유전자 발현 감소와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JW홀딩스[0967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28년까지 면역항암제 'GI-102'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가속 승인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30일 밝혔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날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전했다. GI-102는 면역세포 수를 평균 5배 증가시키는 항암 면역세포 증식능을 보이는 치료제다. 앞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육종에 대해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FDA 가속 승인은 중대한 질병에 대한 치료제를 빠르게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최종 임상 효능 대신 임상적 대리 지표 등을 기반으로 조건부 승인을 내린 뒤 후속 시험을 통해 추가적 효과를 입증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장 대표는 "국내 바이오텍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건 제품의 성공적인 상업화"라며 "2028년까지 GI-102에 대한 FDA 가속 승인 및 시판 허가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2가 임상 1상 단독요법에서 우수한 항종양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또 GI-102와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특별한 안전성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윤나리 지아이이노베이션 전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