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 단체가 보신탕과 개 도살장을 방치하는 행정부로 인해 주민 기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면서 청구인단을 모집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물권 단체인 카라(KARA)와 동물권 연구 변호사 단체 PNR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식용 종식을 위한 헌법소원심판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보신탕과 개 도살장은 위법 사항인데도 이를 제지해야 하는 행정부는 개 식용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방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에 따르면 현행 식품위생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식품 기준과 규격을 정하고 있다. 또 '식품공전'을 만들어 식품의 원료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세세하게 나열하고 있다. 그러나 개는 이런 법과 규정에 포함돼 있지 않다. 현행법상 개는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것이다. 또 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도살은 허가받은 도살장에서만 일어나야 한다. 하지만 개는 가축의 범위에 속하지 않아 허가받은 도살장에서는 개 도살이 불가능하다. 즉 개 도살장 자체가 불법이라는 것이 단체의 설명이다. PNR의 서국화 변호사는 "법적 근거가 있는데도 행정부가 공권력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는 바람에 불법 도살장 주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5일 오후 4시에 유기동물 분양센터 '리본'(양재대로81길 73)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주민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리본 홈커밍데이' 행사를 연다. 리본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동물복지 시설로, 2017년 11월 개관 이래 유기견 300여 마리를 새로운 가족에게 분양하거나 원래 주인에게 인도했다.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반려견 이름표와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건강 토크쇼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상담 ▲가족사진 촬영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사료제조업체 네슬레퓨리나,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강동구수의사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리본은 최근 올림픽공원 등에서 첫선을 보이며 화제가 된 'SKT-5GX AR동물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강현실 환경에서 웰시코기, 알파카, 고양이, 비룡 등 동물들을 불러내 재미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유기동물 분양센터 '리본'으로 문의(☎02-474-6012)하거나, 리본센터 홈페이지(www.
▲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 펫노리터는 오는 22∼24일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되는 '2019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펫 산업 박람회로, 사료·간식, 의류·액세서리, 설비·장비, 가구, 용품, 서비스 등 다양한 애견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팻노리터는 파크론의 애견매트 브랜드로 슬개골 탈구 예방 기능의 애견매트, 마약 방석, 강아지 계단, 하우스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장에서 클라우드 스텝과 최근 출시한 트렌스폼 계단형 이지스텝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8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마련된 반려동물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고객 전원에게 배변 봉투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애견매트, 애견계단, 애견방석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제품을 구매한 후 인스타그램이나 애견카페에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펫노리터몰 적립금을 증정한다. 펫노리터 담당자는 "회사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원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제품에 더 신경을 쓴 결과 다른 브랜드제품
15일 오후 1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고양이 3마리, 애완견 5마리 등 애완동물 8마리가 연기에 질식해 죽었다. 아파트 창문 틈새로 연기가 나오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인덕션 위에 있던 플라스틱 빨래 바구니가 불에 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없었던 점을 고려할 때 애완동물이 인덕션 스위치를 눌러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안전용품 전문 브랜드 디팡은 오는 22∼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케이펫페어 일산'에서 반려견 산책 앱 '펫피(Pet.P)'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펫 산업박람회로,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사료·간식, 의류·액세서리 등 다양한 애견용품을 선보인다. 디팡은 이날 '펫피'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애완동물(Pet)&사람(People)의 줄임 말로 반려견과 반려인의 동반을 의미하는 이 앱은 반려견 산책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반려 용품 할인 구매,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교류 등 반려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내년 초부터 펫피 회원에게 산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한 산책 배상책임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에서 출시 예정인 펫보험의 방향성과 펫피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방향성이 잘 부합돼 양사의 제휴를 통해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주영 대표는 "산책은 반려견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라며 "디팡 매트로 반려견 안전사고 방지, 펫피로 반려견 건강
온몸이 '녹색'이라 구조요구가 빗발쳤던 말레이시아 개가 페인트칠을 당한 것이 아니라 염색가루에 뒹군 것으로 확인됐다. 말레이시아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MUN MUN'은 1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미스터 그리니(Mr Greeny)는 안전하게 구조됐다"며 "이 개는 학대를 당한 것이 아니니, 비난을 멈춰 달라"고 글을 올렸다. 이 단체는 "누군가 쓰레기장에 녹색 염색가루를 버렸고, 개가 그 위에 굴렀다. 녹색은 샴푸로 모두 씻겨 나갔다"며 "이 개는 건설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먹이를 잘 받아먹고 있어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단체는 깨끗하게 씻긴 개의 사진도 함께 페이스북에 올렸다. 앞서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 수방 베스타리에서 녹색 개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샤즈린 오투만이라는 학생 상담가가 발견,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이 귀여운 동물이 왜 녹색일까? 이 개의 주인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런 짓을 한 사람은 정신이상자일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녹색 개의 사진은 SNS에 신속히 퍼졌고, 네티즌들은 '동물 학대'라며 가해자를 찾아내야 한다고 들끓었다.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도 페이스북을 통해 "개가
경찰견 등 공익을 위해 활약하는 특수목적견의 소화기 건강 상태를 알약 형태의 캡슐내시경으로 검진하는 시대가 열렸다. 경상대학교 동물의료원 내과 정동인 교수팀은 지난 15일 경남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경찰견에게 캡슐내시경으로 무료검진을 처음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 7월 31일 경상대 동물의료원과 경남경찰청 경찰특공대 간에 경찰견 진료 및 검진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것이다. 정동인 교수는 "경찰견·군견·마약탐지견과 같은 특수목적견들에 순수한 검진 목적의 내시경 검사를 국내 처음으로 했다"고 소개했다. 정 교수팀은 사람들은 질병 조기 진단과 검진 목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지만, 특수목적견들은 은퇴할 때까지 인간을 위해 훈련받고 일하지만, 검진은 충분히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토나 설사 등 소화기 이상 증상이 있어야 동물병원을 찾지만, 그런 경우 이미 질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이고 예산문제로 순수한 검진 목적의 내시경 검사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정 교수팀은 지역을 위해 평생 일하는 경찰견들이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으며 질병이 심각해지기 전에 병증을 조기 발견해 도움을 주려고 캡슐내시경
경북 의성군은 내년 상반기 문을 여는 반려동물문화센터 이름을 의성 펫 월드(pet world)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문화센터가 주로 교육에 목적을 둔 시설을 의미해 현재 건립하는 시설과 맞지 않다고 보고 지난 9월 새 명칭을 공모했다. 이어 접수한 157건을 놓고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당선작품으로 의성 펫 월드를 결정했다. 우수상은 멍냥멍냥 명랑공원과 의성 컴패니멀 랜드, 장려상에 애니멀 어스, 펫팸월드, 멍냥이 컬처랜드를 결정했다. 상금은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30만원이고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준다. 군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으로 침체하는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00억원을 들여 단북면 노연리 국민체육센터 인근 3만2천600여㎡에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짓고 있다. 애견호텔, 수영장, 야외쉼터, 캠핑장, 체험공간 등을 갖춘 복합테마 공간이 들어선다.
차를 사지 않고 공유하는 움직임이 커지는 한편으론 자동차 구매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과 필요대로 꾸미는 데 지갑을 더 여는 모습이다. 16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고객 맞춤형 튜닝 브랜드인 '튜익스 브랜드'의 매출이 올해들어 9월말까지 43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77억원)에 비해 2.5배로 뛰었다. 2016년 연간 매출액(107억원)에 비하면 4배 수준이다. 출고 때 튜익스 상품이 들어간 차량은 올해들어 5만6천830대로 작년 같은 기간 65.9% 증가했다. 2016년 연간으론 1만5천709대였다. 튜익스는 2010년 4월 시작해 초기에는 외부에 붙이는 데칼(전사도안), 스포일러(뒷날개) 등 젊은층이 관심을 둔 디자인 용품을 주로 팔다가 최근에는 사업품목을 다각화하고 차량 구입시점에 아예 패키지로 판매한다. 수요가 차량 겉꾸미기에서 사용과 관리에 필요하거나 내부성능을 높이는 품목으로 확장된 데 따른 것이다. 지금은 내외장 칼라 옵션과 앞뒤 범퍼, 경량 합금 휠 등 디자인 사양과 고성능 현가장치류(쇼크업소버, 스프링, 로워암 등), 흡기시스템, 고성능 제동 시스템, 에어필터 등 성능을 향상시켜 주는 제품, 실내 물품 거치대, 스크래치 방지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