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진 양궁 3관왕' 한국 10번째 금메달…복싱 임애지 3위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10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신궁' 김우진은 3관왕을 달성했고, 한국 양궁은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에 성공했다.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하면서 한국 선수단은 대회 아흐레째인 4일(현지시간)에 금메달 10개를 채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4051951007 ■ 野, 오늘 본회의서 '노란봉투법' 표결강행…與 거부권 예고 8월 임시국회 첫날인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처리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해당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했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4039700001 ■ 검찰 티메프 수사 박차…'폭탄 돌리기' 인식·시점 규명 주력 검찰이 티몬과 위메프의 대
■ 신유빈 20년 만의 탁구 단식 4강…임애지 12년 만의 복싱 메달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한국 선수로는 올림픽에서 20년 만에 단식 4강 진출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 복싱의 간판 임애지(화순군청)는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 한국에 12년 만의 메달을 일찌감치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26일(현지시간) 개막 후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27일부터 매일 메달을 획득해오다가 하루 숨을 골랐지만, '여걸'들의 맹활약 덕분에 더 큰 희망을 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1179651007 ■ [올림픽] 모자 메달리스트의 탄생…"길영아의 아들 아닌 김원호의 엄마"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하면서 '모자 메달리스트'라는 진기록이 나왔다. 김원호의 어머니는 바로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 감독이다. 길 감독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다. 아울러 1995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금메달, 1993∼1995 전영오픈 여자복식 3연패 등을 이룬 한국 배드민턴 전설이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
■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오상욱 한국 첫 2관왕 한국이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연패(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1009751007 ■ [올림픽] 배드민턴 혼복 은메달 확보…준결승서 태극전사 맞대결 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7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치른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차례로 승리했다. 대진표에
■ [올림픽] 유도 이준환, 세계랭킹 1위 꺾고 남자 81㎏급 동메달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전 끝에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에게 안뒤축후리기 절반승을 따냈다. 이로써 이준환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31001151007 ■ [올림픽]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복 동메달…12년만의 쾌거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수확했다. 임종훈-신유빈 조(3위)는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를 게임 점수 4-0(11-5 11-7 1--7 14-12)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호흡을 맞추고 불과 2년 만에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합작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30167251007
■ [올림픽] 한국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남녀 동반 3연패 쾌거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이뤄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30000951007 ■ [올림픽] 16세 명사수 반효진 100번째·남자 양궁 단체전 101번째 금메달 혜성같이 등장한 10대 명사수 반효진(대구체고)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하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100번째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연소 금메달 신기록도 수립했다. 양궁 남자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을 3회 연속 제패하고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단은 26일 개막해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27일부터 사흘 내리 금메달을 따내며 벌써 목표치인
■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10연패 신화' 완성…중국 꺾고 금메달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완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치쉬안, 리자만, 양샤오레이로 팀을 꾸린 중국을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물리쳤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 종목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 양궁은 이로써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9000951007 ■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오예진 '깜짝 우승'…여자 양궁은 단체전 10연패 한국이 2024 파리 올림픽 사격과 양궁에서 금메달 1개씩 획득하며 대회 초반 순항을 이어갔다. 오예진(IBK기업은행)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243.2점을 쏴 올림픽 결선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또 임시현(한국체대), 남수
■ '뿔난 소비자 수백명 점거' 티몬, 결국 새벽 현장 환불접수 시작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후 본사 건물을 폐쇄했던 티몬이 분노한 소비자들의 현장 점거에 26일 새벽 결국 본사에서 환불 신청을 받았다. 이런 소식을 들은 소비자들이 새벽부터 찾아와 동이 트기도 전에 티몬 신사옥 앞에는 수백 명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26일 오전 0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신사옥 지하 1층을 찾아 "위메프 대응보다 많이 지연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6010600004 ■ [美대선 D-100] '상극' 트럼프-해리스 대결, 누가 되든 美 역사의 전환점 미국 우선주의와 고립주의 시대의 본격 출범이냐,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탄생이냐.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59) 부통령의 맞대결로 치러질 전망인 오는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는 누가 이기든 미국사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40849
■ 국회, 본회의서 채상병특검법 재의결…여야, '방송4법' 격돌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여야 쟁점 법안인 '방송 4법'과 '채상병특검법' 재의결 안건을 상정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요구대로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및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을 일컫는 방송 4법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법안 상정 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4171200001 ■ 김여사 수사팀 "명품백 조사 시작, 오후 8시 이전 지휘부 보고"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조사를 시작한다는 사실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에 당일 오후 8시 이전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검장이 수사 지휘권자인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한 시간과 3시간 넘게 차이가 있는 것이다. 대검찰청 감찰부는 수사팀의 보고에서 이 총장 보고까지 상당한 시간이 지체된 이유에 초점을 맞춰 진상 파악을 할 것으로 보인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
■ 국회,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치열한 공방 예상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부터 이틀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자질과 도덕성 검증에 나선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이달 4일 지명된 이 후보자의 적격성을 놓고 치열하게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한 적임자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권의 방송장악용 인사라며 지명 철회를 주장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3143700001 ■ 與 신임지도부, 현충원 참배…韓, 홍철호 정무수석 접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참배에는 새로 선출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성일종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한 대표는 이후 국회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할 예정이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3157000001 ■ 가평 시간당 62.5㎜ 내려…경기동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