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디, 2019년 세계에서 가장 평판 좋은 기업 명단서 순위 상승 자축

선도적 증류주 업체 바카디,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에 의해 15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20개 분야 다국적 기업의 평판을 평가하여 포브스지에 게재한 글로벌 렙트랙100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돼

(미디어온) 가족 소유의 세계 최대 비상장 증류주 업체인 바카디가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에 의해 매년 평가하여 포브스지에 게재하는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100대 기업인 글로벌 렙트랙 100에 다시 한번 선정됐다.

바카디는 올해 두 단계 상승하여 87위를 차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 명단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연차 조사는 2019년 1분기에 수집한 23만개 이상의 기업을 개별적으로 등급을 매긴 것을 바탕으로 평가한 최대 기업 평판 연구로서 비교 순위, 인구 통계적 추세 및 평판에 미치는 영향을 뒷받침하는 역동성에 대한 독보적인 통찰력을 제시한다. 이 글로벌 연구는 기업의 윤리적 행위, 공정성, 제품 가치, 투명성을 포함한 신뢰성을 형성하는 요소를 나타내는 동시에 기업의 제품 구입 의향이나 투자 의지 또는 심지어 일하고 싶은 마음을 확인한다.

바카디의 마헤시 마드하반 최고경영자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사람들이 실제 생활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기념하게 만드는 것뿐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바카디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있다. 소비자들이 우리를 좋은 기업 시민으로 다시 한번 인정한 것을 알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전세계에 있는 회사의 재능 있는 팀원들이 우리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추진력이므로 그들을 위해 축배를 권한다”고 말했다.

RI는 렙트랙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20여년 동안 수천 개 기업의 평판을 평가해 오고 있다. 글로벌 렙트랙100 연구에서는 조사 대상 15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그 브랜드가 일반 대중의 최소 40% 이상에게 친숙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혁신, 직장 여건, 관리방식, 시민권, 지도력, 성과 등 평판의 7개 범주를 평가한다. 연차 조사에 포함되는 국가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러시아, 한국, 스페인, 영국, 미국 등 경제 대국들이다.

RI는 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체들을 매년 취합하여 일반 대중이 각 기업에 대해 갖고 있는 존경심, 신뢰성, 칭찬 및 감정 등을 감안하여 렙트랙 평판도 점수를 0점에서 100점까지 배정한다. 한 기업의 7개 평판 범주에 대한 평가 결과는 정서적 유대관계를 뒷받침하는 합리적 원동력을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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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생명 위협도"
모든 약물은 오남용을 유의해야 하지만 학구열 강한 우리나라에서 특히 주의를 요구하는 약이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가 그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조절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로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한다. 화학식은 C14H19NO2다.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등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과 질환인 ADHD 치료 등에 활용된다. 복용 시 도파민 등 수치를 높여줘 집중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일시적으로 향상하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약'으로도 와전돼 있다. 하지만, 이 약을 오남용할 경우 두통, 불면증, 식욕 감소 등 부작용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환각, 망상, 자살 시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호주 멜버른 대학 신경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바우먼 교수 연구팀은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메틸페니데이트 등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욕은 높아질 수 있어도 막상 작업 생산성은 감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