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없앤 생수 매출 80%↑…롯데마트, 무라벨 탄산수도 출시

 롯데마트는 오는 13일 자체브랜드(PB) 온리프라이스를 통해 용기에 붙이는 라벨을 없앤 '무라벨' 탄산수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무라벨 제품 출시로 연간 포장재 약 3천600㎏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무라벨 상품으로 전환한 PB 생수 '초이스엘 세이브워터 ECO'는 지난 3개월간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0% 늘었다. 지난달에는 용기에 붙이는 라벨을 없앤 방울토마토를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생수를 포함한 모든 PB 제품을 무라벨 상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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