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정하윤 박사, 모더나 글로벌 펠로우십 선정

mRNA 비강 내 전달체 개발 연구

 모더나가 mRNA(메신저 리보핵산) 치료제와 백신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나건 교수 연구실의 정하윤 박사가 대상자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모더나 코리아가 6일 밝혔다.

 정 박사는 더 효과적인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mRNA를 비강 내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달체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모더나는 다양한 mRNA 기술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전 세계에서 해마다 40명 안팎의 연구자를 글로벌 펠로우십에 선정해 1~3년간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연구자는 연간  최대 17만5천 달러(약 2억2천700만원)의 급여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인 연구자가 모더나 글로벌 펠로우십에 선정된 것은 지난해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윤지현 교수에 이어 정 박사가 두 번째라고 모더나 코리아는 전했다.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KAIST, '뇌를 닮은 AI' 개발…예측이 틀려도 한번 더 생각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뇌인지과학과 이상완 교수 연구팀이 인간 뇌의 학습 원리를 딥러닝에 적용해 인공지능(AI) 모델도 안정적으로 학습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 뇌는 현재 벌어지는 일을 단순히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먼저 예측하고, 실제 결과가 다르면 그 차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스스로 수정한다. 바둑에서 상대의 다음 수를 예상했다가 빗나가면 전략을 바꾸는 것과 비슷하다. 이 같은 정보처리 방식을 '예측 부호화'라고 한다. 과학자들은 이 원리를 AI에 적용하려 했지만 신경망이 깊어질수록 오차가 특정 부위에 몰리거나 아예 사라져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반복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팀은 AI가 결과만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예측 오차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까지 다시 예측하도록 만들었다. 연구팀은 이를 '메타 예측'이라 설명하는데 '틀림을 한 번 더 생각하는 AI'를 말한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서 깊은 신경망에서도 학습이 멈추지 않고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총 30가지 실험 중 29개에서 현재 AI의 표준 학습법인 '역전파'보다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역전파는 AI가 '틀린 만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