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공개한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에 목포 홍어, 무안 낙지, 완도 김과 전복, 여수 갯장어, 담양 떡갈비 등 총 6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음식이 선정된 것으로 '음식 수도 전남'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전남도는 덧붙였다.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은 각 지역의 대표성과 다른 나라와 차별화되는 한국의 음식 콘텐츠를 선정해 맛을 통해 세계에 한국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