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6일 조간)

▲ 경향신문 = 저임금에 통금까지, 필리핀 가사도우미 이탈 부른 졸속행정

협량과 내분만 남은 윤·한 '맹탕 회동', 국민 두렵지 않나

김건희 명품백 직무관련성 인정한 수심위, 검찰은 수용해야

출산율 최대폭 증가… 육아기 유연근무제로 뒷받침해야

▲ 서울신문 = 엇갈린 '명품백' 수심위 판단, 檢 법리로 엄정 처리를

반도체 원자재 中 의존… 미중 무역전쟁 때 어쩌려고

尹·韓 '빈손 만찬', 걱정 커지는 국민 목소리 들린다면

▲ 세계일보 = 중장기 교육계획 방향 맞지만, 혼란 없도록 만전 기하길

엇갈린 수심위 결론 혼선, 檢 좌고우면이 자초한 것 아닌가

출생·혼인 깜짝 반등 희소식… 희망의 불씨 살려 나가야

▲ 아시아투데이 = 법원이 실명 적시한 돈 봉투 의원들, 수사 받아야

大義 모범 보여준 서울 교육감 우파후보 단일화

▲ 조선일보 = 5년 만에 삼성 추월, 때릴수록 강해지는 中 화웨이

'文 정권 대북 정책 잘못돼 北이 통일 거부' 李도 이렇게 보나

단체 식사 모임 된 尹·韓 만남, 지금 그렇게 한가한가

▲ 중앙일보 = 제 얼굴에 침 뱉기인 야당의 체코 원전 덤핑수주 시비

여권 수뇌부의 맹탕 만찬 … 국민 염장 지르기로 작정했나

▲ 한겨레 = '강남 출신 대입 상한'두자는 한은 총재의 고언

공개투쟁 나선 방심위 '민원사주' 신고자들

수심위 '명품백 대통령 직무관련성 인정', 이게 상식이다

▲ 한국일보 = 탈북 태영호도 "대북 전단부터 멈추자" 일리 있다

최 목사 명품백 '청탁' 인정, 김 여사 법리 재검토해야

윤 대통령의 '한동훈 패싱'은 국정 혼란만 키울 뿐

▲ 글로벌이코노믹 = 포스코 지분 전량 매각하는 일본제철

일회용 플라스틱 기준조차 없는 나라

▲ 대한경제 = '코리아 밸류업' 위해선 규제보다 인센티브로 참여 촉진해야

우려대로 尹-韓 빈손 만찬, 향후 국정운영이 걱정된다

▲ 디지털타임스 =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후보 확정… 승리 위한 승복 빛난다

검찰청 폐지·거부권 제한… 野, 다음엔 무슨 해괴한 법 만들려나

▲ 매일경제 = 유튜버에 쫓긴 운전자 사망…자극적 영상 단속 강화를

1년 쉰 의대생 유급 안한다니, 의료 질 저하 걱정된다

유연근무로 출산 3배 늘린 '마녀공장'… 이런 中企 더 나와야

▲ 브릿지경제 = 첫 밸류업지수, 기업가치 위한 공통 과제로 풀어야

▲ 서울경제 = "인버스 투자하라" 황당한 궤변 접고 금투세 당론 서둘러 정하라

기업·국가 함께 일·가정 양립 노력해야 저출생 해소된다

美 선거 판세 불확실 … 경제안보 컨트롤타워 구축해 대비하라

▲ 이데일리 = 핵심기술 유출, 솜방망이 처벌 왜 놔두나

군의관 부족, 의무사관학교 설립이 답이다

▲ 이투데이 = 상법 교수들도 반대하는 '이사 충실의무 확대'

▲ 전자신문 = 경계해야 할 것은 미국의 인텔 살리기

▲ 파이낸셜뉴스 = "부자동네 대입 상한" 한은 총재의 일리 있는 일침

기업들이 저출산 해결에 적극 나서게 유도해야

▲ 한국경제 =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좌편향 교육 정상화 기회

7월 신생아 깜짝 증가했지만 저출생 극복대책 더 속도내야

대한민국 인버스에 투자하라니 … 민주당, 금투세 폐지 결단해야

▲ 경북신문 = 천정부지 배춧값… 중국산 수입으로 잡힐까?

▲ 경북일보 = TK 국회의원, 국비 예산 특별 대응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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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항암제 ADC 개발 속도 낸다…'중대분자 연구센터' 출범
최근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같은 저분자 의약품과 고분자 의약품 사이 '중대분자' 의약품을 인공지능(AI)을 통해 개발하는 연구단이 지난 26일 출범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날 광주 북구 GIST에서 'AI 기반 중대분자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중대분자 연구센터는 전략기술 분야에 연평균 50억원 규모 연구비를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글로벌 선도연구센터(IRC) 중 하나로 지난 7월 선정됐다. 의약화학 전문가로 바이오기업 JD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한 안진희 GIST 화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단장으로 선정됐다. 안 단장은 지금까지 개발된 의약품은 아스피린 등 분자량이 500 이하인 저분자 화합물 또는 항체의약품과 단백질 의약품 등 분자량 5천 이상의 대분자 의약품으로 분류되는데, 이들의 중간지대는 여전히 그 특성이 밝혀지지 않아 개척이 필요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해외에서는 '룰브레이커'라는 단어로 새로운 시장으로 언급되고 있으나 아직 이를 지칭하는 용어도 국내에서 명확지 않은 상황으로, 중대(中大)분자라는 단어도 안 단장이 직접 만들었다. 안 단장은 "중대분자는 단백질에 결합하거나 항체에 붙어서 효과를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