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혈당케어 '지엘프로', 출시 한 달 만에 2만세트 판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혈당 케어 브랜드 'GLPro'(지엘프로)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2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엘프로의 월간 매출은 22억원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 혈당 조절 건강기능식품 제품의 월간 매출인 49억원의 45%에 달한다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지엘프로 출시 이후 한 달 동안의 매출 가운데 신규 고객 비율이 출시 초기보다 약 62% 증가했다"며 "기존 정관장 고객뿐만 아니라 지엘프로에 관심을 보이며 유입되는 신규 고객이 많은 점을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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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호흡기질환 대비 발열클리닉·코로나19 협력병원 재가동
정부가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호흡기 질환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발열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병원을 재가동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겨울철 비상진료대책을 공개했다. 정부는 호흡기질환 급증에 대비해 발열클리닉 100곳 이상과 코로나19 협력병원 200곳 내외를 재가동한다. 가까운 병원으로 경증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산하는 동시에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조 장관은 "특히 범부처 합동대책반을 운영해 국내외 호흡기질환 유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예방접종 독려 등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도 강화한다. 현재 14곳인 응급의료 거점지역센터를 10곳 내외 추가 지정해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보완하고, 환자 수용과 후속진료 제공 등 비상진료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의료기관에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심뇌혈관, 소아·분만 등 특정 질환에 대해서는 권역 내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속한 이송·전원으로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가올 설 연휴를 지난 추석처럼 특별대응 기간으로 지정·운영해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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