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8일 조간)

▲ 경향신문 = '내란 비화폰·국무회의 영상' 실체 밝혀 윤석열 재구속하라

홍범도 흉상 육사 존치, '윤석열 역사 쿠데타'도 실패한 것

노인 고용률 세계 최고라지만, 양질의 일자리 절실하다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눈앞… 이제는 보존이다

▲ 동아일보 = '이런 황폐한 풍토서 정치 개혁 될까' 묻게 한 대선 TV토론

출국 금지된 한덕수-최상목…계엄 당일 어떻게 했길래

과학 석학 62% "해외 영입 제안받아" …있는 인재도 다 내줄 판

▲ 서울신문 = 정책 아닌 비방으로 끝난 TV 토론… 뭐로 검증하나

선관위, 사전투표 부정 시비 철저히 차단해야

10년 만에 제조업 석권 中… 韓 대선에선 뜬구름, 올가미뿐

▲ 세계일보 = 문·낙 연대로 끝나가는 빅텐트, 국민 호응 얻겠나

한덕수·최상목 계엄 당일 언행 의문점 명확히 밝혀야

中 스파이 활개, 간첩법 개정 더는 미적대면 안 돼

▲ 아시아투데이 = 대선변수로 등장한 김문수-이낙연 '독재 저지' 연대

경제공약, 잘 비교해서 현명하게 선택해야

▲ 조선일보 = 정치 보복에 사법 위기, 거리로 나선 법조 원로들

中 제조 굴기 10년, 韓 멈춰선 10년

여기저기 다 구멍, 안보 방치·포기한 나라 같다

▲ 중앙일보 = 대선 TV토론 이런 식으론 안 된다

노인 고용률 1위의 그림자…생산적 시니어 활용안 찾아야

▲ 한겨레 = 윤상현 선대위원장 임명, 지지층만 보기로 작정했나

이젠 우리도 '문민 국방장관' 가질 때다

'비화폰 삭제', '한덕수 늑장 출금', 부실투성이 내란 수사

▲ 한국일보 = K핵심산업 경쟁력 회복이 새 정부 최우선 과제 돼야

李 "협치 복원" 金 "통합 정치" 반드시 실천하길

진술과 달랐던 계엄의 밤 CCTV… 엄정 수사로 실체 밝혀야

▲ 글로벌이코노믹 = 무너진 경제성장 동력, 살릴 방법 있나

디지털 주권 보호, 국정 최우선 과제다

▲ 대한경제 = 건축사 93.9%가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설계공모제

민참사업, 공공 책임은 없고 민간 리스크만 있어선 곤란하다

▲ 디지털타임스 = 물 건너간 단일화… 대선 패배시 책임 전적으로 국힘에 있다

'첨단산업 굴기' 中… 누가 대통령 되든 반도체 회생 최우선해야

▲ 매일경제 = 나라 어려울 때 기업호감도 역대 최고

단일화 결렬로 대선 3자 구도…다음 대선부터는 결선투표를

주력산업 무더기 수출 역성장…산업재편 더 미룰 수 없다

▲ 브릿지경제 = 차기 대통령, 비관세 장벽 문제도 풀 수 있어야

▲ 서울경제 = AI發 대격변 시대, 새 정부 '강국 도약' 구체적 로드맵 제시하라

李 이어 金도 '선거용 추경' … 대선 후 적정 시기·규모 검토해야

삼권분립 수호·의원 특권 축소 중심으로 정치 복원 나서라

▲ 이데일리 = 공약대로면 나랏빚이 GDP 2배라니… 뒷감당 누가 하나

3기도 기약 없는데 '4기 신도시'… 희망고문 아닌가

▲ 이투데이 = 올해만 7000만원 오른 서울아파트, 경각심 가져야

▲ 전자신문 = 과기·ICT와의 약속 새겨야

▲ 파이낸셜뉴스 = 관심 커진 사전투표, 공정·투명 관리에 혼신 다해야

기업호감도 역대 최고, 족쇄 풀면 더 높아질 것

▲ 한국경제 = "국방 장관에 민간인" … 문민통제 필요하지만 투철한 안보관이 기준

"최악의 대선 공약은 주 4.5일제" … '노동시장판 퍼주기'라는 얘기

기업들 자금난 가중 … 채권·부동산PF 펀드 즉각 가동해야

▲ 경북신문 = 국민의 힘, 제정신인가… 선거 종반 당권 싸움?

▲ 경북일보 = 동국제강도 첫 셧다운, 철강산업 보호 급하다

▲ 대경일보 = 주한미군철수 논란에 대해

정치적 이유로 중단할 수 없는 법원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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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비급여에 치료 미루는 암환자들…보험 적용 앞당겨야"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앞당겨 달라고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한국혈액암협회와 간환우협회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의바이오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혁신신약 가치 인정의 명과 암, 환자 사각지대 해소 약가제도 개선 방안' 포럼에서 환자·보호자 1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혁신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통해 생존율과 삶의 질이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혁신 신약은 기존 치료제와 다른 작용 메커니즘 등으로 질병을 치료하거나 아예 치료 옵션이 없었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의약품을 의미한다. 체내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개념의 면역항암제가 대표적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혁신 신약이 식약처 허가를 받은 후 건강보험에 등재되기까지는 평균 608일(약 20개월)이 걸린다. 이는 같은 시기 독일(281일), 일본(301일), 프랑스(311일) 등에 견줘 현저히 긴 기간이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6%는 비급여 신약으로 인해 항암 치료를 고민하거나 결정을 미룬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87%는 해외에서 이미 사용 중인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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