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18일) ◇ 신규상장 ▲ 알지노믹스[476830] ◇ 추가 및 변경상장 ▲ 차바이오텍 [085660](BW행사 6만732주 1만2천349원, 주식전환 9만5천35주 1만2천252원, CB전환 5만2천635주 1만2천349원) ▲ 에코글로우 [159910](유상증자 1천100만4천126주 727원) ▲ 포스뱅크 [105760](스톡옵션 8천340주 4천400원) ▲ 코나솔 [176590](스톡옵션 1만3천50주 2천560원) ▲ 아세아제지 [002310](주식소각) ▲ TYM [002900](주식소각) ▲ 스피어 [347700](CB전환 37만6천963주 1천910원) ▲ 인벤티지랩 [389470](CB전환 1만6천605주 1만8천984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7일) 주요공시] ▲ KT[030200], '겸직금지' 조승아 사외이사 퇴임 공시 ▲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 SMR 전용공장 신축…8천억원 투자 ▲ 대상[001680], 독일 법인 주식 502억원어치 취득…지분율 100% ▲ LG엔솔, 포드와 9조6천억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 엘에스엠앤엠, 인니 비철금속 제조업체 주식 2천653억원에 취득 ▲ 한화갤러리아,
■ 李대통령, 오늘 5일차 업무보고…국방부·보훈부·방사청 대상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국가보훈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업무보고 대상은 국방부와 병무청, 방위사업청, 국가보훈부 및 산하·유관 공공기관들이다. 이 대통령이 임기 초부터 주력한 방위산업 육성, 전시작전권 환수를 뼈대로 하는 '자주국방' 달성과 관련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217159000001 ■ '계엄 가담' 조지호 탄핵심판 오늘 선고…헌재 사건 모두 종결 12·3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탄핵 소추된 조지호 경찰청장의 파면 여부가 18일 결정된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연다. 작년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지 1년 만이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 헌재가 탄핵 소추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리면 조 청장은 파면된다. 다만 기각되더라도 내란 혐의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그의 업무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217077900004 ■ '주한미군 일방
국내 성인 3명 중 2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유행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국내에서 가까운 시일 내 신종 감염병 유행이 있을 것 같다'라는 말에 동의하는 사람은 66.8%였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3%였다. 또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1년 이상 장기간 지속될 것 같다'는 데에 동의하는 사람은 69.3%였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0%였다. 신종 감염병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인식은 이처럼 높은 편이지만, 백신 접종 의향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35.6%로, 상반기 조사 때보다 1.2%포인트(p) 감소했다. '아마도 접종할 것이다'는 42.6%로 역시 상반기보다 1.1%p 줄었다. 그 다음으로 '아마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다' 11.6%, '잘 모르겠다' 6.8%였고 '절대 접종하지 않겠다'는 3.4%였다. 접종을 망설이거나 하지 않을
심혈관 건강을 위해 미국심장협회(AHA)가 권장하는 신체활동과 균형 잡힌 식단, 금연, 체중·혈압 관리 등 '라이프 심플 7'(LS7)이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38%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카사마시마 LUM대 리치아 이아코비엘로 교수팀은 18일 유럽심장학회(ESC) 학술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서 이탈리아 암 환자 779명을 15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심장을 보호하는 생활 습관이 암 진단 후 건강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마리아라우나 보나치오 박사는 "이 연구는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체중 유지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이 암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암 진단을 받은 성인 779명을 대상으로 미국심장협회(AHA)가 심장 건강을 위해 개발한 '라이프 심플 7'(LS7) 점수를 측정하고, 이런 요인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15년간 추적 관찰했다. LS7은 생활 습관 및 심혈관 위험과 연관된 흡연, 신체활동, 식단,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다른 만성질환처럼 치료·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지난 12일 플라자호텔에서 한국릴리와 공동 개최한 미디어 세션에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법정 비급여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정부 정책 또한 다른 만성질환과 달리 치료·관리가 아닌 비만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인식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비만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대통령께서 급여를 고려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셨으니 보건복지부에서 어떻게 해서든 방향성을 만들 것"이라며 학회는 적극적으로 건설적인 제안을 드려서 일부라도 급여가 적용돼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기를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는 강연에서 "비만은 그 자체로도 심각한 질병이지만 1·2형 당뇨병을 유발하는 주요한 위험 요인"이라며 "실제 국내 성인 비만 인구는 비(非)비만 인구 대비 2형 당뇨병 유병률이
서울아산병원은 심장이 몸 바깥으로 나온 채 태어난 '심장이소증' 신생아에 대한 치료에 성공해 아기를 살렸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출생 8개월인 박서린 양의 부모는 둘째를 갖고 싶었지만, 난임을 겪다 14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작년에 서린이를 품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임신 12주였던 작년 11월 정밀 초음파에서 심장 이소증 진단을 받았다. 심장이 몸 바깥으로 나와 있는 심장 이소증은 100만명 중 5명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초희귀 선천성 질환이다. 환자 90% 이상은 출생 전 사망하거나 태어나더라도 72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숨지는 치명적인 병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는 당시 첫 진료 병원에서 이런 사실과 함께 마음의 정리를 하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으나 어렵게 찾아온 서린이를 포기할 수 없어 마지막 희망을 안고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서린이는 올해 4월 10일 태어났다. 심장은 몸 밖으로 완전히 노출된 채 뛰고 있었고, 심장을 보호해야 할 흉골은 없었다. 가슴과 복부 피부 조직도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흉부는 열려 있었다. 신생아 심장이 몸 밖으로 완전히 노출된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라고 병원은 전했다. 의료진은 이처럼
▲ 경향신문 = 김범석 빠진 '맹탕 청문회', 쿠팡 국정조사하라 국민이 바라는 길과 반대로만 가는 '장동혁의 국민의힘' 10% 넘긴 '신생아 아빠' 육아휴직, 일·가정 양립 척도 삼아야 ▲ 국민일보 = 생명은 돈으로 대체될 수 없다 유엔사와도 삐걱대는 대북 정책… 속도보다 조율이 우선 김범석 향해 국회가 물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 ▲ 동아일보 = 재산 뺏기고 빚만 떠안은 치매 노인들… 유명무실 후견인제 국민연금 '국장' 투자 확대, 섣불리 추진할 일 아니다 이제야 '관저 이전' 김오진 구속… 부실 감사 의혹도 규명해야 ▲ 서울신문 = "재밌는 업무보고"… 툭 나온 '연명치료 중단 건보료 감면' EU도 탈내연차 정책 제동… 우리만 과속할 일인가 AI 교과서 활용 8%뿐, 졸속에 예고된 정책 실패 ▲ 세계일보 = DMZ 관할권 논쟁, 한·미 동맹 균열 일으켜선 안 돼 탈모·비만 치료까지 건보 적용하면 감당할 수 있겠나 '내연차 퇴출' 철회한 EU… 우리도 전략적 대응 나서야 ▲ 아시아투데이 = 쿠팡 '맹탕' 청문회…국정조사로 김범석 증인 세워야 휴대전화 안면인식 인증 도입 서두를 일인가 ▲ 조선일보 = '민중기 특검 편파 수사 사건' 조사 착수도 않고
▲ 경향신문 = 군, 윤 정부 때 '대북전단' 23회 살포 ▲ 국민일보 = 李 "납품기업·대리점 집단행동 허용해야" ▲ 동아일보 = '치매 전에 후견인 지정' 韓 229명, 日 12만명 ▲ 매일일보 = 규제에도 강남·한강벨트 신고가 행진 ▲ 서울신문 = 중기 단체교섭 추진 일회용컵도 돈 낸다 ▲ 세계일보 = 유엔사 "DMZ 통제는 우리 권한" 이례적 성명 ▲ 아시아투데이 = "책임 안지는 도둑 심보" 이학재 작심 비판한 李 ▲ 일간투데이 = 저피탐 무인편대기 공중교전 실증까지… ▲ 조선일보 = 눈치 안 보고 아기 봅니다 ▲ 중앙일보 = 한학자는 양승조, 며느리는 김종인 ▲ 한겨레 = 김범석, 노동자 과로사에 "열심히 일한 내용 남기지마" ▲ 한국일보 = "우리가 尹 밀었는데, 李 됐으면 작살났다" ▲ 글로벌이코노믹 = K반도체, 이젠 AI·파운드리 패권 '야심' ▲ 대한경제 = K-반도체 호황 지속 내년 수출도 회복세 ▲ 디지털타임스 = 연말 '주택 공급' 없다… 묘책도 없다 ▲ 매일경제 = 빚갚기 급급…투자용 회사채 3%뿐 ▲ 브릿지경제 = 갈아타기도 힘들다… 시중銀 '대출난민' 아우성 ▲ 서울경제 = 반도체 힘주는 두산, SK실트론 품는다 ▲ 아시아타임즈
근로복지공단의 처리 절차 효율화, 조사 기법 고도화 등에 힘입어 공단의 업무상질병 처리 기간이 전년보다 30.5일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은 16∼17일 울산 공단본부에서 7개 지역본부장과 본부 핵심 간부들이 참석하는 전략회의를 열어 업무상질병 처리기간 단축 등 현안을 점검하고 2026년 사업추진 전략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11월 기준 166.3일인 업무상질병 평균 처리기간을 2027년까지 120일로 단축한다는 국정과제 목표를 세운 바 있다. 공단에 따르면 업무상 질병 처리 건수는 전년 대비 32.6% 증가하고, 특히 근골격계 질병의 처리 건수는 48.8%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공단은 특별진찰, 역학조사, 판정위원회 절차 등을 효율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신속 분류 모델 개발, 전담조직 신설, 조사 전문성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업무상 질병 처리 기간은 감소세로 전환됐고, 특히 업무상 질병의 56.6%를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병의 평균 처리 기간은 올해 11월 기준 166.3일로, 전년 동월 196.8일 대비 30.5일 단축됐다. 공단은 업무상 질병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전 지사에서
대웅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의 근골격 개선 운동 프로그램 '대웅지킴이'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만성질환·비만 관리까지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해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