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 주 6일ㆍ12시간ㆍ최저임금 노동…절망할 틈도 없다 ▲ 국민일보 = "검찰개혁 진행 중"…靑, 추미애 안 바꾼다 ▲ 매일일보 = 바이든 "아태 린치핀 韓美동맹 강화" ▲ 서울신문 = "한국은 린치핀…북핵 긴밀협력" 삐걱거리던 한미동맹 재건한다 ▲ 세계일보 = 택배기사 과로 방지 '노사 알아서 하라'는 정부▲ 아시아투데이 = 文대통령ㆍ바이든 "북핵 해결 긴밀협력" ▲ 일간투데이 = 문대통령ㆍ바이든 "북핵해결 긴밀 협력" ▲ 조선일보 = '비밀번호 자백법' 만들라…法無장관 추미애 ▲ 중앙일보 = 51명 때 막은 집회 127명 땐 안 막는다 ▲ 한겨레 = 사람 잡는 심야 배송 못한다 ▲ 한국일보 =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그 절규는 현재진행형 ▲ e대한경제 = 고용 절벽에 창업…사장님 800만 시대 ▲ 디지털타임스 = "권고에 그친 대책 되레 벌이 줄일 판" ▲ 매일경제 = 産銀ㆍ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추진 ▲ 서울경제 = 빗장 풀린 신약특허…100조시장 열린다 ▲ 아시아타임즈 = 택배노동자 週5일제 '실효성 의문' ▲ 아주경제 = Ride the K-WAVES 위대한 기회 C는 C다, 한국 코호나 역전극 노린다 ▲ 에너지경제 = 문 대통령-바이
얼라이브코어는 휴대용 심전도 측정 기기 '카디아모바일'(KardiaMobile)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카디아모바일은 와이어나 패치가 없는 휴대 스틱 타입으로 양쪽 손가락을 올려 심전도를 측정하는 기기다. 측정 후에는 스마트폰 '카디아 앱'(Kardia App)에 정보가 전달돼 인공지능(AI)이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한다. 의사는 이를 진단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해당 데이터를 자유롭게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다.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질환인 부정맥은 뇌졸중과 돌연사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지만, 평소 증상을 자각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카디아모바일을 이용하면 직접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질환인 부정맥을 진단할 수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용이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디아모바일은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50만명의 가입자와 매월 180만개의 심전도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현재 5천만개 이상의 데이터를 누적 보유하고 있다. 이주연 얼라이브코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전 세계 이용자 50만명으로부터 이미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카디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특허가 소멸했지만 복제약이 출시되지 않은 의약품 목록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됐거나 무효 등으로 특허권이 소멸한 463개 중 복제약이 나오지 않은 239개 의약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 공개로 제약사가 손쉽게 특허 만료 의약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제약 개발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 연 2회에 걸쳐 정보를 갱신해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향신문 = 돌아온 안철수 "실용 중도 정당 만들 것" ▲ 국민일보 = 고교생 10명 중 8명 "입시제도 불공정" ▲ 매일일보 = '살아있는 권력' 수사 이번주가 분수령 ▲ 서울신문 = 강남 끼면 91% 빠지면 66% 도로ㆍ철도 승인도 '강남불패' ▲ 세계일보 = 日 '영토 왜곡' 공세 韓ㆍ日 또 갈등 풍랑 ▲ 아시아투데이 = 北운영 관광사이트, 국내서 접속 가능 ▲ 일간투데이 = 지표는 좋은데…"경기체감 안된다" ▲ 조선일보 = 秋법무가 임명한 반부패부장 "조국 무혐의 보고서 만들어라" ▲ 중앙일보 = "부동산 매매허가제 검토할 생각도 없다" ▲ 한겨레 = 북 외교수장에 리선권…'대미 올인' 탈피 메시지 ▲ 한국일보 = 고용한파 40代, 블루-화이트칼라 양극화 심화 ▲ 디지털타임스 = '신불자' 만드는 전세대출 규제 ▲ 매일경제 = 글로벌 핀테크, 韓송금ㆍ환전시장 노린다 ▲ 서울경제 = '노사 합의'에 막힌 팰리세이드 해외생산 ▲ 아시아타임즈 = '재계거목' 지다…롯데 신격호 회장 별세 ▲ 아주경제 = 서울 재건축아파트 '특별계획구역' 묶는다 ▲ 에너지경제 = '한국판 CES' 혁신산업대전 또 졸속 추진 논란 ▲ 이데일리 = 롯데신화 신격호 명예회장 별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생약 추출물인 에모딘(Emodin)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에모딘은 하수오 등의 식물과 같은 자연물에 존재하는 성분이다. 보통 이런 자연물을 가공한 의약품인 생약 추출물로 쓰이며 건강식품, 영양제 등에 들어가 있다.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박경식 교수는 유방암 세포주(균일한 조직에서 유래된 세포 집단)에 항호르몬제 성분인 엔도시펜(Endoxifen)과 에모딘을 병합해 투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유방암 세포주에 엔도시펜과 에모딘을 병합해 투여한 뒤 암세포 억제 능력을 관찰했다. 그 결과 엔도시펜의 암세포 억제능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박 교수는 "항호르몬 치료에서 일부 생약 성분이 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고 나온 만큼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외과학회지(ASTR) 지난해 11월호에 게재됐다.
▲ 경향신문 = "총선 전 북ㆍ미 회담 자제" 요청한 나경원 ▲ 국민일보 = 경찰청, 당시 檢에 '靑 하명' 답변했다 ▲ 매일일보 = 구광모 혁신인사 'LG DNA' 바꾼다 ▲ 서울신문 = 유재수 구속…권력형 비리로 번지나 ▲ 세계일보 = 수뢰혐의 유재수 구속 '감찰 무마' 윗선 캔다 ▲ 아시아투데이 = 민주 "연비제 수용"…한국 "명백한 불법" ▲ 일간투데이 = 벼랑끝 몰린 '타다'…사라지나 ▲ 조선일보 = '울산시장 첩보 문건' 만든 건 靑실세 백원우 ▲ 중앙일보 = 청와대 하명 첩보에 "김기현 수사 부진" 경찰 질책 ▲ 한겨레 = '삼성물산 합병 맞춰 주가조작' 미전실 문건 나왔다 ▲ 한국일보 = 하루 1745원…어린이집 '흙식판' 22년째 그대로 ▲ 디지털타임스 = 분양 시장 아비규환 ▲ 매일경제 = 내국인 공유숙박 서울서 첫 허용 ▲ 서울경제 = 자동ㆍ무인화시대…역주행하는 노조 ▲ 아시아타임즈 = 경제성장률 전망 '암울'…1%대 '확산' ▲ 아주경제 = "참나를 찾는 것이 진짜 공부다" 다석 류영모는 이렇게 말했다 ▲ 에너지경제 = 한남3구역 입찰무효 '법해석' 논란 ▲ 이데일리 = 공급 과잉 항공업…구조조정 태풍 오나 ▲ 이투데이 = 車보험료 또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법 형사1단독 주경태 부장판사는 무면허 치과 의료행위를 한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기소된 A(60)씨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300만원, 추징금 1천273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28만원을 받고 B씨에게 치아 브리지 시술을 해주는 등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치아 보철치료 등 치과 의료행위를 해주고 1천273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3년에도 비슷한 범죄로 징역 1년 6월 및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고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 부장판사는 "피고인에게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점 죄질이 나쁘고 비난 정도도 크지만, 범행을 인정하면서 나름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가 다가오면서 어린이와 어르신, 임신부의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독감 백신 접종은 2주 이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늦어도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뿐 아니라 독감에 걸렸을 때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큰 임신부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백신 접종으로 태아에 나쁜 영향이 미칠까 우려해 예방접종을 기피하는 임신부들이 있지만, 국내외 다수 연구에 따르면 기형 발생 증가나 조산, 저체중아 출산 위험과 무관하다는 것이 질본의 설명이다. 게다가 임신 중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로 전달되기 때문에 독감 백신을 맞지 못하는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연령은 현재까지 독감 백신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질본은 임신부의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불활성화 백신을 접종받으면 된다. 출산 후 모유 수유 중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고령 임신이나 시험관 시술 임신 등은 임신 1기 유산율이 높은 편으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고양시는 시 보건소가 추진하는 '고양시 동네 의원과 함께하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이 경기도형 정책 마켓 우수정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형 정책 마켓은 시·군의 우수정책을 경기도가 사고, 도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 확산을 높이는 사업이다. 고양시의 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1회 치매 선별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동네 의원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양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으며 지역 의사회와 동네 의원 123곳과 업무협약을 맺어 치매 조기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고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 사업이 경기도로 확산해 치매 조기 검진 문화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